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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실언니 요리책 레시피보면 꼭 실패하드라구요 ㅠ

왜 그런거죠? 조회수 : 9,641
작성일 : 2010-12-08 13:40:40
다른 레시피보면 이런 적은 없었는데 ㅠ  

덧붙여... 나름 문언니 팬이였는데 요리 책도 다 샀고  살림도 잘 아시는 것 같고,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왜 아쉬움이 생기네요ㅠ  
또 요리했다가 실패하면 정말 속상하드라구요!
요리책 괜찮은 거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염
IP : 112.148.xxx.10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8 1:42 PM (1.225.xxx.125)

    님하고 그 분이 서로 입맛이 안맞는거에요.
    그 분 레시피 별로라는 분들 많아요
    좋단 분도 많지만요.
    저도 별로인 1인입니다.

  • 2. .....
    '10.12.8 1:45 PM (110.46.xxx.24)

    입맛의 차이입니다.

  • 3. ...
    '10.12.8 1:45 PM (190.53.xxx.18)

    저도 그분꺼 하면 ,,맛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 요리책 누구 줘버리곤 다시 안사요.
    글고나서 오븐 샀더니..레시피북이 그분꺼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역시나 ...레시피 별로.
    요리책도 좀 보시다보면..이게 진짜로 맛있는지 어쩐지 보이더라는..

  • 4. 왜 그런거죠?
    '10.12.8 1:47 PM (112.148.xxx.100)

    초보 주부여서 다양하게는 요리는 안 해 봤거든요! 그냥 엄마한테 전화로 물어보고 인터넷검색이나 다른 레시피보면 늘 맛있는데 문*실언니 요리책이 많아서 가끔 참고하면 늘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사실 처음이라도 이렇게 실패는 안 해봐서 나중에는 이상하다는 생각이들더군요 ㅠ 암튼 저랑 안 맞는거군요! ㅠ

  • 5. 동감
    '10.12.8 1:49 PM (163.239.xxx.78)

    저도 이분껀 딱히 해서 맛있었던 적이 없던 듯...
    그냥 저랑 맛있다는 것의 기준이나 간 자체가 다른거 같아요.
    아이들 음식에도 너무 가공재료들을 많이 사용하고..
    혹시나 요리책 보신다면 최경숙님꺼 추천해요.
    약간 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실패는 없더라구요.

  • 6. 초보
    '10.12.8 1:50 PM (211.206.xxx.188)

    땐 열심히 따라해서 곧잘 맛이 났는데..일년뒤 82쿡 알게 되서 갈아탔더니 남편이 훨씬 맛이 좋아졌다고...하던데요..그전껀(문블록) 제가 워낙 초보니까 의외로 먹을만 했지만....나쁘지 않을 정도? 허나 다시 먹음 맛없는 거...남편이 그랬어요..

  • 7. 화보용 레시피
    '10.12.8 1:50 PM (124.53.xxx.45)

    제가 생각한 결론은.... 얕은 레시피.
    이 분은 요리를 그릴줄 아시는 분인듯.. ㅋㅋㅋ
    상상만으로 그럴듯해보이는 요리를 만들수 있는 분 같아요,
    다만....'그냥 그림'이라는 거ㅋㅋ 먹으려면 다른 분의 그림으로..

  • 8. 별로
    '10.12.8 1:51 PM (203.236.xxx.241)

    그분 레서피 자체가 별로기 때문에 그렇죠

  • 9. 저도
    '10.12.8 1:52 PM (121.184.xxx.121)

    최경숙님 요리책 종류별로 다 있는데 이거 추천해요. 앞에분 말씀처럼 설탕 양만 2/3~1/2 가량 줄이면 제 입에 딱이에요. 처음에는 그대로 따라 하다가 나중에는 몇 가지 과정을 줄이거나 생략하기도 하구요..

  • 10. 저도...
    '10.12.8 1:52 PM (122.32.xxx.10)

    그 분 요리책 샀다가 버렸어요. 남편이 그냥 제가 한 게 낫다고...
    그리고 뭔 소스 종류가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별로에요.

  • 11. 보면서느낀거
    '10.12.8 1:58 PM (203.236.xxx.47)

    윗님 말씀대로 각종소스들 들어가서 맛내는건 별로였어요.
    자고로 요리란 간단하게 있는 재료로 맛을 낼 줄 알아야 하는게 진정한 레시피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사실 몇가지 따라해봤다가 별로 맛이 없어서
    똑같이 한다고 했는데 양조절이 문제였나 생각도 했다가
    나중에 터득한건 블로거들 다 믿지 말자 였어요.
    사실 맛없어도 맛있다고 쓰면 땡인지라.

  • 12. ㅎㅎ
    '10.12.8 1:59 PM (116.38.xxx.64)

    사진빨의 차입니다.
    대충 맛있어보이게 치장하는거구요...그집가서 먹어봐도 맛있지는 않을거다에 한표

  • 13.
    '10.12.8 2:16 PM (112.150.xxx.181)

    잘 써먹는데..전 유명한 남자분꺼 책 샀다가 별로여서 다시 산거였거든요..

  • 14. 추종자
    '10.12.8 2:18 PM (114.200.xxx.91)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문모님 뿐만 아니라 검색해 랜덤으로 수집한 다른 파워블로거 레시피들도 의외로 제입엔 맛없는 게 많았어요. 얕은 맛.. 와 맞아요. 그 표현에 공감. 완전 친절한 설명 덕에 계량도 완벽했는데 말이지요..
    음. 제가 여기서 알게된 "엔지니어66"님 블로그를 가정요리의 신전처럼 여기는 1인인데요.. 어느정도 기본기가 된다면(밥,국 혼자 할 수 있는 정도..) 다른 책 필요없이 이분 블로그와 키톡 참고하면 내가 한 음식에 스스로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올거라 자신합니다(경험임). 특히 66님의 제철 먹을거리를 이용한 쉬운 요리+끝장 감칠맛은 오우.. 선조의 지혜가 응축되어있는 느낌이예요.

  • 15. ㅎㅎㅎ
    '10.12.8 2:21 PM (121.153.xxx.56)

    무슨음식이던 밖에서 먹는음식은 달달해야 잘팔리고 맛있다고하고요.
    집에서 먹는음식은 달달하면 못먹어요.
    그래서 요리사들도 음식이 설탕이고 싱거워서 우리하고는 안맞어요.

  • 16. .
    '10.12.8 2:25 PM (221.155.xxx.138)

    추종자 님 말씀처럼 저도 엔지니어 66님 살림법 보고 감탄하는데요
    자연 재료, 간단한 조리법,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최소한의 양념이 어우러진 음식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그 댁 어르신들이 보내주시는 것처럼 맛있는 장과 김치, 각종 밑반찬이 일단 구비돼야하고, 엔지니어 님이 직접 담그시는 각종 천연식초며 젓갈, 장이 없으면 따라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쉬워요 ㅠ.ㅠ

  • 17. 추종자
    '10.12.8 2:31 PM (114.200.xxx.91)

    아 진짜 .님 말씀대루 어떤 것들은 참 보면서 입맛만 다셔야 하긴 하죠ㅜ ㅜ 과연 제주도구나 싶게 싱싱한 해물들이며.. 전 시댁에서 집된장과 간장을 조달하고 있어 그나마 몇가지 응용이 되나봅니다. 다른 건 사먹어도 간장 된장은 시판제품은 그 맛이 안나요. 저도 계속 이리 먹고살려면 장담그는 법을 배워야 할텐데...;;;

  • 18. 맛없어요.
    '10.12.8 2:44 PM (122.35.xxx.60)

    아이들 요리책 샀다가 허접한 사진과 책 만듦새에 실망.. 요리를 아주 못하진 않아서(제가)
    이것저것 그래도 따라해보다 느꼈는데 레시피자체가 왕 허접해요;;
    위에 어떤분처럼 그거 버리고 컨벡스오븐난리라서 샀더니 거기 딸린 책이 그블로거 책이라
    욕하며 치워놨다는;;;; 그냥 뭐 참고할 수준이야 되겠죠. 대놓고 맛없게야 만들겠어요?
    하지만 그냥 참고수준이지 절대 " 책" 이란 이름 달고나오긴 부끄러운정도였어요

  • 19. 베비로즈
    '10.12.8 3:15 PM (119.192.xxx.10)

    문*실님은..솔직히 시류를 잘 타서 파워블로거가 된거 같고요..그냥 뭐든 열심히 하는 주부 정도의 맛이더라고요. 맛의 깊이는 전혀 없고..레시피도 좀..그래요... 내입맛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그냥 글빨인듯..근데 여기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베비로*님 레시피는요, 그 분 행태의 논란을 떠나서 레시피는 아주 괜찮아요. 같은 소스를 만들더라도 비슷하게 따라하면 맛이 확실히 깊이가 있고 좋더라고요. 그 분은 음식솜씨 내공이 있는 분인거는 확실해요. 그리고 요리책 중에 이정섭씨 요리책이 예전꺼나 지금꺼나 맛을 내는 데는 많은 도움을 주더라고요. 요리책도 아무거나 사면 안되더이다..특히 나물*네 이런건..참..대책없는 요리책임.

  • 20. 아참..
    '10.12.8 3:16 PM (119.192.xxx.10)

    아참..아키라님 요리도 따라하면 괜찮게 나와요. 특히 쟁반국수는 정말 파는 것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음..

  • 21. 정말
    '10.12.8 5:29 PM (116.40.xxx.63)

    진지하게 레시피 적어서 요리했는데,
    느끼하고 밍숭밍숭해서 버린게 몇가지 있어요. 요리를 그림,글로 했다.. 딱입니다.
    그분은 요리사가 아니에요.
    자신의 블로그를 잘 꾸미다보니 조회수가 늘고 그게 운좋게 상품화 된거지..
    그럼에도 자신의 글마다 맛있다 연발하는게 참 ..
    정말 맛있어서 그런건지 묻고 싶더군요.
    그나마 지금은 요리글보다 여행간거 시집얘기, 촬영한 얘기가 전부더군요.
    포스팅보다 유명인사 된듯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올려놓은게 대부분이라 신뢰가 안갑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요리사가 아닙니다.
    그냥 블로거를 잘꾸미고 글빨,사진빨,주변 사람들 모델로
    본인의 후덕함 드러내는 자랑글...로 인해 상업적인 공구로
    돈많이 번 사람입니다. 달인요?

  • 22. 엄마
    '10.12.8 10:37 PM (122.40.xxx.133)

    최경숙선생님하고...나물이네추천해요. 최선생님은 좀 복잡하지만 배울게 있고 나물이넨 간단한데 맛있더라구요.

  • 23.
    '10.12.8 10:40 PM (121.143.xxx.89)

    전 엄마표 레시피가 젤 맛나요. 인터넷 검색해봐도 결국 엄마의 레시피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더군요. 저는 파워블로그의 레시피라는 것도 어디선가 배우고 누군가에게 전수(?)받거나 알음알음한 레시피라고 생각해요. 정말 창조적인 요리거나, 요리 전문가가 아닌이상^^;

  • 24. 그래도
    '10.12.8 10:46 PM (183.109.xxx.143)

    운좋은 대단한 사람임엔 틀림없는것 같아요
    시공사 대표인 전통 아들이 문성실씨같은 파워블러거는
    10만명씩 끌고 다닌다고 언급할정도인거보면
    돈 일반인은 상상못할만큼 벌었나봐요

  • 25. 저두
    '10.12.8 11:24 PM (124.49.xxx.141)

    이분이 어쩌다 파워블로거가 된건지 넘 궁금한 일인이에요.
    유명하다 그래서 몇번 가봤는데
    레시피는 따라 해 본 적은 없고(굴소스랑 연두 마니 사랑하시던데.....)
    감각도 좀 촌스러운 것 같아요.
    글발도 딸리시고...(매번 자화자찬식으로 글 쓰시던데 도저히 공감이 안되서....)
    암튼 신기해요.

  • 26. 윗님
    '10.12.8 11:42 PM (112.223.xxx.68)

    이분 불로그 초창기했던사람이라서 그래요. 페이퍼 시절때부터 이 분 했을걸요.
    제가 03년때부터 그냥 내 일기장으로 불로그(그당시 페이퍼)했는데 이 분이 요리 사진 그냥 정말 하나도 멋스럽지 않은거 큰싸이즈로 올렸는데 그 당시 매일 화제1위에 순위 올렸답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 그런 요리 불로그 처음이었던 듯; 그당시 요리 사진은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게 그냥 막 찍은 사진이었어요. 그리고 또 ..그냥 아이들이랑 열심히 사는 사람의 모습? 저도 아이들 이야기 시어머니 이야기 볼때면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네요. 암튼 요리 좋아하지만 사람 자체를 좋아해서 이웃한 사람은 문씨가 저도 최초였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변했는지....... 무슨 음식 올라왔네? 하고 들어가서 보면 ..그 음식만으로 다음에 무슨 물걸 팔지 예상가능...요즘은 거의 안들어가네요.

  • 27. 저도 압니다.
    '10.12.9 12:03 AM (222.107.xxx.111)

    튀겨 놓고
    시판 소스 확 버무려 요리 만드는 전문가.

  • 28. 윗님.
    '10.12.9 12:17 AM (121.141.xxx.123)

    시판 소스 버무리는 전문가는 이혜정입니다.

  • 29. hh
    '10.12.9 12:27 AM (124.51.xxx.106)

    베비로즈 레시피는 딱 집들이 하면 좋을 레시피 ;;;
    제가 먹기에는 너무 식당음식같아서 ㅡㅡ

  • 30. No 요리사
    '10.12.9 1:09 AM (24.217.xxx.22)

    나처럼 재료맛으로 먹는 사람은 따라할 요리 하나도 없더만요, 무슨놈의 양념을 그렇게들 많이 쓰는지...

  • 31. 문성희
    '10.12.9 1:22 AM (211.107.xxx.66)

    영양좋고 요리의 제 맛을 살리는 요리는 문성희님의 자연요리 인 것 같습니다.
    문성희님의 "평화가 깃든 밥상" 제일 따라하고 싶은 요리입니다.

  • 32. ...
    '10.12.9 2:44 AM (211.176.xxx.229)

    레시피 읽어만 봐도 이게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막상 해보니 안들어 가도 될 양념이 많고 밸런스 전혀 안맞았아요.
    저도 왜 이게 베스트셀러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 33. 죄송하지만
    '10.12.9 8:20 AM (121.135.xxx.123)

    82에서 열광하는 김혜*님 레시피도 따라해보면 그냥 그런..이왕 사모은 책이라서 이빠지지 않게 하려고 다 사기는 했습니다만..
    *스민님 책도 받아보고 너무 실망..벼룩에서 찾으시는 분 계시길래 팔아먹고
    텔레토비맘님 책은 정말..그냥 다른 분 드렸어요.

  • 34. 동네아줌마들과..
    '10.12.9 9:22 AM (183.102.xxx.63)

    그 블로그 처음에는 재미있었어요.
    대충 후다닥 튀기고 볶은 다음에 여러 소스 넣고 슬슬 뿌림.
    그렇게 만들어놓은 다음
    동네 아줌마들 불러서 같이 놔눠 먹고
    남은 것에 밥 넣어서 볶아.. 김가루 뿌리고 먹는 그런 것들이었어요.

    저는 그분의 요리보다는
    그런 생활방식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한동안 열심히 봤거든요.

    저는 이 분이 잘한 게 있다면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는 것.. 그건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일일이 계량하고 시간 지키고 재료 꼭꼭 챙기는 레시피들은
    그냥 레시피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그랬었고.

    확실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들었는데 정 맛이 안난다면 다시다 조금 넣으세요 ㅋ... 라든가.
    요리는 정해져있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다르다며 대충의 손맛을 강조했다든가 하는.
    아마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같아요.
    왠지 대충대충 해도 맛있을 것같은 기분이 드니까.

    전문적이지 않은, 대충대충의 요리가
    대중의 마음에 들었던 거죠.

  • 35. .......
    '10.12.9 9:27 AM (59.4.xxx.55)

    엔지니어66님 요리가 자연식,발효된 우리 양념등을 사용하니 제일 맛있는 집반찬이네요.
    엄마가 해주시는 집밥이죠~

  • 36. 저도
    '10.12.9 9:36 AM (211.178.xxx.138)

    와,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잘나간다하는 요리책은 모두 갖고있지만,
    산 중에 가장 저질(?)인 책이 문성실 요리책이더군요..
    요리 수준이나 저자의 음식 이해도도 떨어질뿐더러,
    레시피 자체도 참 얄팍하니..이런 레시피로 요리책을 낼수도 있구나 싶을정도로 후져요.

    단지 그냥 유명세, 사진 조명빨이 다인듯.

    차라리 남자 탤런트 이정섭씨꺼 자연밥상책을 보면..
    음식하나하나에 정말 본인만의 정성과 비법을 공유해주려는 느낌이던데..
    그런 분보다도 못한듯.

    가끔 블로그 레시피를 따라해봐도, 진짜 이 레시피로 만든 이 이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공유하는건 가 싶을정도로..

  • 37. 엔지니어님은..
    '10.12.9 9:36 AM (183.102.xxx.63)

    저에게 문화적 충격이었어요.
    맛이야 어떻든간에.. 커다란 접시에 반찬 두 세 개, 채소 두세 줄기 올려놓고 소스로 점 찍어놓은 그런 사진들만 보다가,(저에게는 그냥 눈요기였어요. 도움 안되는..)

    엔지니어님의 무쇠에 굽는 생선 사진이며
    밥 솥에 같이 찌는 반찬 사진들을 보면서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좋아서요^^
    무엇보다 재료 맛을 살리는 순한 요리법들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 38. 안사길다행
    '10.12.9 10:14 AM (59.16.xxx.77)

    요리책 모으는게 취미라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는데...히안하게
    저집것은 없는것 같아요....제가 안보고 쳐박아뒀나???(갸우뚱)

    잘 써먹는건 나물이....근데 이집은 제 입맛에는 달아요...설탕 죄다
    가감해요....다소마미집도 먹을만한게 많고요 이집은 좀 덜아서ㅎㅎ

    이것저것 요리책 수집해본 결과.....대부분 보편적인 맛이예요 대중적인
    고로 요리책 그대로 하지마시고 자기 입맛에 맛게...소금을 더 넣던지
    들넣던지 하고 설탕도 가감해야지 그대로 하면 맛이 황천길로 많이 갔어요

  • 39.
    '10.12.9 10:31 AM (123.211.xxx.183)

    김혜경씨 요리책이 좋아요.
    수필책 같은 느낌에
    정직해 보여요.

  • 40. 택배앓이
    '10.12.9 10:40 AM (61.37.xxx.42)

    엔지니어 66님 블러그 주소는 어떻게 되요? 찾아봐도 안나와요..

  • 41. 00
    '10.12.9 11:34 AM (175.115.xxx.179)

    그분음식 사서 먹었거든요. 정말 맛없었어요. 굴소스 다시다 팬이시고요.
    저도 요리책 산거 돈이 아깝네요. 문성@님에겐 미안하네요.솔직하게 댓글답니다.

  • 42. 하지만
    '10.12.9 11:46 AM (203.228.xxx.130)

    82주인장님이나 베비로즈님, 나물이님 등등 블로그스타의 요리책은 사실..그동안 요리전문가들의 어려운 요리법에 겁먹고 시작도 못해봤던 일반인들에게 나도 일품요리를 할 수 있겠구나..생각보다 쉽게 되는구나 하고 요리의 길을 열어 준 공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결국 인스턴트같은 집밥이 되다보니, 다시 집밥먹고 싶어진다고나 할까요..

  • 43. 엔지니어님 주소
    '10.12.9 11:56 AM (183.102.xxx.63)

    http://blog.daum.net/engineer66

  • 44. 빈말못한다
    '10.12.9 11:56 AM (114.200.xxx.196)

    저는 나물이네책 시리즈 추천해요
    웬만한 요리책들 유명한거 다 있는데요 정작 오늘모해먹나 하면서 뒤적거리게되는 책은
    거의 나물이네책이더라구요
    나물이 책이 깊은맛의 정통요리는 아니지만 간단하고 맛나고 대중적인 입맛의 레시피랄까
    특히 냄새없는 오리불고기(?)였나 이거 정말 강추로 맛나요,,물론 제입맛에^^

  • 45. 전..
    '10.12.9 12:32 PM (218.145.xxx.170)

    다른님 껏은 입맛의 차이라서 별루구요
    저하고 맞는 입맛은요
    베비로즈님하고 jasmine 님 은 딱 맞아서 맛있어요...

  • 46. ..
    '10.12.9 12:49 PM (115.140.xxx.222)

    전 장선용 선생님의 음식끝에 정나지요 요리책 추천해요..
    가장 한식 가정식 레시피에 충실한거 같고, 깊은 맛이 잘나요..

  • 47. 이분추천
    '10.12.9 1:36 PM (218.239.xxx.130)

    전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뻔와이프님의 요리가 입맛에 맞아요 22222222222

  • 48. 최경숙
    '10.12.9 1:39 PM (211.114.xxx.132)

    선생님이 해주시는 음식 교회에서 주일마다 먹는 사람인데요..돈까스,알밥,바베큐 등등 ..
    정말 맛있어요..그리 유명하신 샘이 만들어주신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에 먹을때마다 뿌듯~~ 당근 선생님은 교회에서 봉사하시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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