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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 저에게 너무 잔인하네요.

목욕탕 조회수 : 10,986
작성일 : 2010-12-08 13:03:46
저는..... 창피한 일일지 몰라도 목욕탕에 간 적이 거의 없어요.
다른 친구들은 목욕탕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간다고 해도 저는 가본 적이 없어요.. ^^;;
근데 요즘 애들이 어려서 놀러갈 겸 겸사겸사 목욕탕에 두어번 갔는데요...
지난번엔 여름이라 몰랐는데 지난 주에는 추워져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샤워기 있는데 빈자리가 있길래 딸아이랑 같이 앉으려고 하는데,
애 씻기고 있던 옆사람이 거기 자리 있어요..하는겁니다.
예? 그래요? 그러고 다른 빈자리로 갔습니다.
근데 또 마찬가지로 자리가 있다대요.

잉?..... 그러고 나서 둘러보니 자리마다 거울 옆에 가방이 놓여있는겁니다.
가방없는 자리를 찾아서 세바퀴나 돌았지만, 가방 없는 자리는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방있는 자리에 가서 자리 있냐고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그냥 쓰세요, 이 자리 사람 찜질방 갔어요~ 한참 있다 올꺼예요.
그러길래 앉아서 씻고 있었습니다.
근데 30초 되었나??? 자리 주인이 와서 비켜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네.. 그러고 일어서려니 아까 옆자리 아주머니가 다씻으셨다면서 여기서 쓰라고,
나도 자리 주인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씻어야지 안그럼 못씻어요~ 하면서 가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하고 앉아서 애 비누칠 하고 저 비누칠 하려는 순간,
옆자리, 저보고 비켜달라시던 그 자리의 진짜 주인이 온겁니다....헉스...
비켜달라던 그 자리주인인 줄 알았던.. 그 여자분께서는
아직 비누칠도 시작하지 않은 저에게, 오래 씻을꺼냐고 묻더군요.
네살짜리 애는 비누물 헹구지도 않았는데....
너무 당당하게 오래씻을꺼냐고 묻길래 제가 비켜드려야하나.. 순간 생각했어요.
재차 물으시더군요. 오래계실꺼예요?
그래서 제가 우물쭈물 네... 저...머리도 감아야하는데요...
그랬더니 다른 자리로 가시더군요.

어찌어찌해서 대충 씻고 목욕을 즐기다가 때를 밀기 위해 또다시 자리를 찾아 세바퀴 헤메고...
어쩔 수 없이 탕 옆에서 때미는 사람을 틈에서 저도 아이랑 자리를 잡고 때를 밀고 애는 옆에서 바가지로 놀게하고 그러고 있는데, 잠깐 옆에 가방 가지러 목욕의자에서 엉덩이를 약 15초정도 떼고 있었는데요...
갔다오니 우리가 앉아있던 의자 두개가 없어졌어요....ㅠ.ㅠ 정말 순식간에요......
아이는 4살이니 엄마 졸졸 따라다니니 당연히 따라왔구요.
누군가 우리 의자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을까요? 미스테리...
흑흑..........
아무튼 대충 때를 다 민 상태라 그냥 자리를 떴어요...

나와서 남편한테 남탕은 어떠냐 물어봤는데 남탕은 그런 거 없다고..
자리 뜨면 그만이지, 맡아놓는 게 어딨냐고...

목욕탕이 원래 그런가요? 제가 안가봐서 몰랐던건가봐요.
너무 비합리적인 것 같아요. 빈자리는 많던데..
어쩐지 사람들이 탕 주위에서 때미는데 왜 탕 옆에서 저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그러고 있으니 탕에 때도 많이 들어가고. 때밀려고 탕 물 한바가지 뜨니 때가 둥둥....
(식전이면 죄송합니다...)

암튼 다시 안갈 거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저처럼 바보같이 어리버리 있다보면 진짜 못씻고 나올 듯.....
IP : 121.169.xxx.1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8 1:08 PM (110.9.xxx.171)

    당당하게 제자리에 앉아 제 용품 다 쓰시던 분도 봤어요.. 너무 놀라 왜 이러시냐니..아니 이런거좀 쓰면 어때서 그러냐고 막 화를....50대 여자분이었어요..

  • 2. 저도
    '10.12.8 1:13 PM (112.153.xxx.48)

    저도 목욕탕 잘 안가요,,
    일단 기본적으로 너무 숨막히고 답답하구요,,굳이 가야될 필요를 못느껴요.
    집에서 욕조에 뜨거운물 받아서 푹 담그고, 때밀고 그러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은데..ㅎㅎ
    결혼전에는 집이 낡은 한옥이라 목욕탕에 할 수 없이 갔는데,
    결혼후 아파트에 살고부터는 거의 안갔어요.
    찜질방 갔다가 샤워만 하고 오는 수준이예요,,

  • 3. 저역시
    '10.12.8 1:16 PM (122.37.xxx.69)

    결혼후론 목욕탕 안가는데요. 어쩌다 온천있는곳 놀러가면 딸아이랑
    할수없이 목욕하러 가거든요. 그럴때 자리없어 왔다갔다 하면...정말 난감해요.
    빨가벗고 어디 정착을 못하고 헤매야되니...

  • 4. ...
    '10.12.8 1:20 PM (121.135.xxx.128)

    저도 대중목욕탕은 잘 안가는데요.
    가끔 찜질방에 갔다가 목욕하러가면 원글님처럼 자리만 맡아놓고 제가 다 씻고 나올때까지
    안오는걸 봤어요. 사람들말로는 자리만 맡아놓고 찜찔하러 간다고 하더라구요-_-
    찜질방에 있는 목욕탕은 정말 심한거 같아요. 왜 남탕과 달리 여탕엔 샴푸도 안주고 수건도 2개만 주는지 알것같아요.

  • 5. .
    '10.12.8 1:21 PM (116.41.xxx.82)

    저도 그런 시스템이 너무 싫어요.
    자기가 맡아놓고 1시간 있다 와서 내자리다 할수 있는건가요?
    좀 뻔뻔해요.

  • 6. ..
    '10.12.8 1:25 PM (125.143.xxx.230)

    전 정말 찜질방 오래 있다가 올거면 내 자리 아예 만들지도 않아요.

    정말 사람들 왜 그리 이기적인지 모르겠어요.

  • 7. 무슨경우
    '10.12.8 1:26 PM (210.221.xxx.89)

    저는 제가 가방 둔 자리에 다른 사람 와서 씻고 있으면
    제가 다른 곳으로 갑니다.
    우리나라
    어디든지 자리 잡는 문화 너무 심해요.
    묘터까지 말이죠.ㅠ.ㅠ

  • 8. 아이구
    '10.12.8 1:36 PM (123.199.xxx.228)

    목욕탕 가다보면 좀 그렇죠. 사람은 얼마 없는데 가방하나씩 수전에 놓여있는 상황.... 전 주로 때만밀고 오는지라 자리 비울일은 탕에 들어갈때 빼곤 없는데 사우나 찜질방 한두시간씩 들어갈거면서 물건두고오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아예 주말엔 안가고 주중 한가할꺼 같은시간에 가구요.
    한번은 안가겠다는 날 끌고 남편이 근처 찜질방에 갔는데요. 자리보단 쓸 바가지 하나도 없을 정도였어요. 애 끌고 다니면서 어떤 할머니 바가지 3개 가지고 있으시길래 하나 부탁드렸더니 "쩌 가서 알아보소!!!" 하면서 버럭 하더라구요. -_-;;; 정말 밉더이다.

  • 9. ..
    '10.12.8 1:39 PM (203.244.xxx.254)

    저도 그런이유로 대중탕 안갑니다..-_-;;
    너도나도 옷벗고 막 때밀고 전업주부가 아니라 피크타임밖에 시간이 없는데..
    자리도 없고.. 암튼 불편해요.

    가끔 호텔 투숙을 하는데.. 호텔 사우나는 참 그런건 좋아요..가운도 있어서.. 훌러덩 안벗고있어도 되고. 칸막이가 있어서 옆사람도 잘 안보이고.. 싸우나도 조용히 혼자 할수있어서요..
    그때만 하고 앵간하면 집에서 욕조에 물받아놓고 스크럽만 하거나.. 오션타월같은걸로 문지르고 말아요

  • 10. ...
    '10.12.8 1:39 PM (124.56.xxx.50)

    저도 이런경험 있어요...나중엔 완전 화나서 이런데 자기자리란게 어디있냐고 쏘아부치고 그냥 앉아서 때밀었어요....깨갱하고 다른데로 가던데요...심장은 좀 떨렸지만...이런자세도 필요하죠

  • 11. 허걱!
    '10.12.8 1:51 PM (125.143.xxx.230)

    이래서 일본을 본 받을건 본받아야해요.

    2~3시간 정도 자릴 비울꺼면서 자기 자리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 일본 목욕탕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공중목욕탕 니자리 내자리 이런게 전혀 없거든요.

    물건이 앞에 있던지 없던지 그냥 사람이 없으면 씻고 자기 자리에 누가 앉아 씻고 있으면

    그 사람은 다른 비어있는 자리가서 씻고 나간답니다.

    울 나라 공중 목욕탕 이런 원칙은 이제 좀 버렸음 좋겠어요.

    사실 공중 화장시리도 줄 지어 서서 기다리는것도 일본을 모방해서 그 질서 시작된거거든요.

  • 12. 저도 윗님 말 추천
    '10.12.8 2:54 PM (147.6.xxx.101)

    일본 여행 갔을때 가이드님이 온천탕에서 자리가 없으니 빈자리가서씻고
    다시 그자리에 왔을때 다른 사람이 있으면 다른 빈자리 가서 씻고 나오면 된다고 하셔셔....
    놀랐던적이...

    그리고 더 싫은게 그 매일 오시는 달 목욕 하시는분들...
    마치 본인들 목욕탕인냥....오만 간섭에...
    사우나 전세내고 떠들고 오지랍에....

  • 13.
    '10.12.8 7:11 PM (183.100.xxx.68)

    정말 이 글 너무 공감가요.
    다 벗고 자리찾아 목욕탕을 방황하는 기분.... 너무 서럽고 기분나빠서 목욕탕 안가는 1人...

  • 14.
    '10.12.8 7:20 PM (94.34.xxx.60)

    지금 리플들 읽다 보니까 우리 동네는 일본이랑 비슷한가 보네요 목욕탕 문화가...
    저도 씼고 탕 들어갈 때는 제 짐 세숫대야 하나에 다 정리해 놓고 들어가고 그럼 제가 탕에 들어간 동안 그 자리에 다른 분들 와서 씼고 가시고,
    제가 나왔을 때 그 자리에 다른 분이 씼고 계시면 저도 제 짐 들어있는 세숫대야 들고 다른 빈 자리로 가서 씼거든요. 저는 처음엔 제 자리 맡아 놓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는 아줌마들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시길래 저도 거기에 동화가...;;; 근데 지금은 하다보니 편해요.

  • 15. ^^
    '10.12.8 7:49 PM (110.10.xxx.228)

    올려놓은 새수건 가져가는 것들이 더 짜증나요.
    다씻고 닦으려고 위를 보니 수건이 없던 적이 몇번 있엇어요..
    남탕은 수건 안에 다 있던데 여탕은 왜 들어갈때 주는거래요.

  • 16. ..
    '10.12.8 8:19 PM (125.186.xxx.185)

    완전 무식하고 싸가지 없죠. 정말 수준 바닥이에요. 물도 콸콸 틀어놓고.
    찜질방갈때 샤워기 벽에 고정된데서 후딱 씻고 나오는데요 거기도 비누 집는 사이에 머리 들이미는 아줌마들 있어요. 아직 쓰고 있는중이라고 해도 꿈쩍도 안하고 오히려 소리 버럭버럭.
    그리고 아무리 목욕탕이지만 씻고 나왔음 좀 입지 왜 빨개벗고 앉아서 노나요.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요.

  • 17.
    '10.12.8 8:59 PM (220.86.xxx.221)

    그래서 대중탕 가본지가 ... 일단 숨 막히고 개념 상실한 이들땜에 더 숨막혀서 그냥 집에서 씻어요.

  • 18. ..
    '10.12.8 9:32 PM (119.192.xxx.154)

    목욕탕 뿐만 아니라 학회나 기타 공개강좌에서도 유독 여자분들이 자리를 많이 잡아두시더군요.
    자기 자리 뿐만 아니라 오지도 않은 동행자 자리까지..
    선착순이라 뒤에 와서 자리를 못잡은 사람들 서서 듣는데도, 동행자에게 계속 문자보내며 자리 빈자리 핸드백을 올려두고 고수하시는 분 여럿 봤어요.
    간혹 아주 간혹 남자분들도 자리를 맡아주시기도 한데, 누군가 와서 자리 있냐고 물으면 그냥 머쓱해하며 가방 치워줘요. ^^;
    근데..여자분들은 "자리 있어요" 이럼서 계속 공석 유지..
    그러다 끝내 동행자 오지 않아 두시간을 핸드백과 나란히 앉아 듣다 가신분도 봤구요.

    아..정말 자리잡아 주는 문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빈자리보고 와서 "사람있나요?" 물어보시는 분들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도 계속 방해받아야 하고..
    암튼...직업상 외부 강좌나 세미나, 학회 등등 많이 다니는 편인데...
    참 변하지도 않더라구요.

  • 19. 저기
    '10.12.8 11:22 PM (14.52.xxx.41)

    널린게 목욕탕인데 좀 한가한 목욕탕 찾아보세요
    북적거리는 목욕탕 너무싫어해서 좀 떨어져있어도 찾아갑니다.
    안그럼 집에서 때밀죠

  • 20. 맞아요
    '10.12.9 1:07 AM (125.186.xxx.46)

    저도 그래서 목욕탕 안가요. 뭐랄까, 우리나라 여자사람; 들에 대한 혐오감이 생길 것 같아서 아예 안갑니다. 어쩌면 목욕탕에는 그렇게 무식하고 예의없고 상식없고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많을까 의아해요.

  • 21. ..
    '10.12.9 5:34 AM (112.170.xxx.186)

    저도 그런것 때문에 싫어서 안다니다가..

    다 커서 여유 생기니까 이젠 목욕탕에 쉬러 가요.
    남자들처럼 아무것도 안들고 가요. ㅎㅎ
    세신실에서 때밀고 맛사지까지 다 받고 그냥 슥 나오네요.
    이젠 저에겐 목욕탕은 휴식의 공간 ㅎㅎ
    목욕탕 불결한것 같아서 안가고 싶지만..
    제 피부는 꼭 갔다와야 괜찮아지네요 ㅠㅠ
    얼굴 모공에 때가 쏙 빠져나간다고 해야 하나.......ㅎㅎ

    참.. 저도 꼭 사람 안붐비는 시간 연구해서 그 시간에 가려고 노력한답니다. ㅎㅎ

  • 22. ...
    '10.12.9 9:41 AM (124.52.xxx.147)

    전 텃세부리는 사람들이 싫더군요. 대충 씻고 탕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머리까지 감고 들어오래요. 여러 사람 쓰는 곳이니까 몸을 깨끗이 하고 들어와야 한다고. 여러 사람 몸담구는 탕이 깨끗한가요? 탕에서 때 불리고 탕 밖에서 깨끗이 씻고 나가는 거지

  • 23. ...
    '10.12.9 9:59 AM (210.117.xxx.81)

    쿨할수 있다면 가급적 쿨해지려구요. 묘터나 목욕탕자리나 세월 오래되면 없어지지 않나요? ㅎㅎㅎ

  • 24. ㅋㅋ
    '10.12.9 11:00 AM (114.206.xxx.244)

    아줌마들 자리잡기가 뭐 목욕탕뿐인가요,자리없으면 저는 그냥 빈자리에서 씻습니다. 뭐라고 하면 자리없어서 좀 씻었다고 하면되죠,그거같고 뭐라고 하면 상종못할인간인거죠

  • 25. 목욕
    '10.12.9 11:06 AM (115.88.xxx.61)

    다하고 나서 대야에 있는 물 버리지도 않고 앉았던 의자나 샤워기 걍 내팽개치고 가는 사람들 진짜 짜증나요..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를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 26. ..
    '10.12.9 12:40 PM (125.241.xxx.98)

    그래서 저는 언제부터인가
    자리에 앉지 않고 씻고 온수에 잠깐-열탕-찬물-사우나 정말 잠깢-찬물 -열탕
    그리고 때미는 수건-때수건 말고 비누칠만 하고 미는것--이름 갑자기 절대 생각이 안나네요-
    ------저는 사용한지 거의 20년 되었고요--아이들 키울때 정말 좋습니다
    ----비누칠 한번--따듯한 물에서 놀게하고--또 비누칠만 하면 오케이
    ---때 박박 미는것 안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요
    -----시간 조금 있으면 눕는 의자에서 10분정도 휴식
    이러면 40-50분이면 끝납니다--이것도 시간 늘린것이고요...남편이 꼭 50분정도 한다고 해서
    아이들 어릴때도 한시간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 27. 방광염
    '10.12.9 1:15 PM (175.114.xxx.18)

    저도 목욕탕잘 안가고 집에서 때미는데 언젠가 오랫만에 갔더니 사람이 정말...
    추워서 다들 거기 모인듯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당연 거울앞자리는 없구 바가지탕 앞에 앉아서
    씼었죠. 갔다온 담날 부터 소변보면 따끔따끔 한것이 이상해서 산부인과 가봤더니 방광염...
    생활의 변화는 없었던것이 확실한데 갑자기 그런것 보면 원인은 목욕탕이 확실한 듯 한데
    저 같은 분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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