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꿈일까요?

[잘 안꾸는데...]

평소 꿈 거의 안꾸는데요...

집에 혼자 있는데 어떤 아이가 가방메고 들어와 거실에 앉더군요.
아주 신나는 얼굴로 '놀러왔어요.저 아무개에요.'하면서요.
살펴보니 아들아이 친구인 모양.

그런데 요 녀석이 앉았던 주변을 보니
먼지뭉치인지 무슨 부스러기인지 잔뜩 떨어져있는겁니다.
제가 아니 이게 다 뭐냐고...
거실에...
지저분하게...
그러면서 손으로 쓸어모았더니 한가득인겁니다.

계속 지저분하다고 집안에다 이게 뭐냐고 투덜거리다 깼어요.

무슨 꿈일까요?

[ㄴㅁ]

제 경우 이런 꿈은 오늘 오후나..며칠 있으면 알게 되더라구여
왜 이런 꿈을 꾸었는지....

[현재 상태]

전 제가 마음이 좀 시끄러울 때
그런 꿈을 꾸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