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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안 먹어 내 몫된 갈치 가운데 토막..

눈와!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0-12-08 08:54:47
어제 안 자더니..늦게 일어나서 밥도 못먹고 학교 갔어요.
하얀 현미밥에 갈치 큰거 구워서 예쁘게 담아놨더만..
원래 식구들 먹고 있으면 애들 안 먹는 뼈부분,꼬리 이런 부분 먹는데..
궁상은 아니고 먹다보니 이런 부분이 맛도 있고, 엄마 마음으로..ㅎㅎ
사실 자랄땐 장녀라 좋은거,맛난건 엄마가 저를 다 주셨거든요,당연 그런줄 알고 컸구요.
그런데 애들 키우며 살아보니 애들 입에 뭐 들어가는게 더 좋아서..
희생적엄만냥 하지만 사실 애들 아주 어릴땐 저 먼저 배부르지 않으면 애들 이유식도 못먹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땐 저 먼저 얼른 먹고 애기 먹이고 그랬죠,좀 못된 엄마..
오늘 큰 갈치 가운데 토막 앞에 놓고 황감하네요.ㅎㅎ
좀 퍽퍽한거 같기도 하고..그러나 좋네요..
IP : 61.7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누
    '10.12.8 9:13 AM (122.203.xxx.130)

    저도 가끔 아이들이 먹다남긴 좋은음식(?) 제가 처리할때면
    좋기도 하면서 내입으로 들어가는게 아까울 때가 있어요
    예전엄마 생각이 나네요
    조기머리가 맛나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먹고난 조기머리 맛나게 드셨거든요
    엄마맘이 다그런가봅니다

  • 2. ...
    '10.12.8 9:14 AM (121.168.xxx.161)

    저도 얼마전 갈치 가운데 토막 반쯤먹다 잠든 3살딸 덕분에 제몫이 되어 먹었는데...
    딸이 맛있게 먹는만큼 감흥이 적었어요. 마리당 5만원짜리요...--;;

  • 3. 동감
    '10.12.8 9:36 AM (121.186.xxx.219)

    윗님 말씀 맞아요
    내 입에 들어가는데 내딸 입에 들어갈때 만큼은 안좋더라구요
    다 엄마마음이겠죠

  • 4. 찌찌뽕
    '10.12.8 10:59 AM (119.207.xxx.79)

    손질된 장어 구워놓고
    대기했는데
    시험 중인 중딩아들
    입 깔깔하다고 안 먹고 가서
    안타까운 마음 반, 황감한 마음 반
    둘다 비벼서
    맛나게 먹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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