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무스탕이 사고싶어요...ㅜㅜ
긴거 말고 라이더 스타일로 짧게 나온 걸로요.
근데 무스탕이 지금 유행이니 예뻐보이지만 유행아닐땐 입기 좀 그렇잖아요.
예전에 대학교때도 한때 무스탕이 유행었을때 거의 100만원 가까이 해서 너무 사고 싶었지만 못샀거든요.
근데 그 유행이 한 1~2년 밖에 안해 산 친구들 다 후회했던게 생각이 나요.
너무너무 사고 싶은데 유행이 오래 갈까요? 한 3년만 가도 사고 싶은데.....
사도 될까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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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유행 오래 갈까요?(사도 될까요?)
그래그래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0-12-07 13:10:54
IP : 59.17.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7 1:13 PM (121.160.xxx.196)엉덩이 추운것은 어쩌시려고요...
저는 심플한 박스 모직 반코트 디자인의 무스탕이 사고 싶어요.
저는 워낙 '내가 유행이다'하면서 옷 한 번 사면 제가 입기 싫어질때까지 끝장나게 입거든요.2. ?
'10.12.7 1:21 PM (58.227.xxx.121)추위 별로 안타시나봐요..
예전 대학교때 무스탕이 유행이셨으면 적어도 삼십대 후반쯤 되셨을텐데..
저는 서른 후반 넘기면서부터 엉덩이 위로 올라오는 짧은 코트는 아무리 따뜻해도 못입겠던데요.
그리고 무스탕..저는 90년대 초반에 몇벌이나 샀었는데 얼마 못입고 버린 기억이 너무 속쓰려서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있어요. ㅠㅠ3. ..
'10.12.7 1:27 PM (110.8.xxx.238),왠만하면 사지 마세요
대학때 유행했던 토스카나였나요? 그리구 결혼초에 유행했던 토끼털코트 결국 1-2년 입고 다 못입게 되더군요. 차라리 쭉 입을 수 있는 가죽자켓을 사세요.4. 코원
'10.12.7 1:57 PM (121.147.xxx.96)맞아요~겨울코트는 유행타면 난감하더라구요~겨울옷이 비싸기는 좀 비싸나요~
기본형으로 사고 머플러등으로 멋내보세요~5. 그래그래
'10.12.7 2:28 PM (59.17.xxx.146)저는 30대 중반인데 정말 반짝 유행하고 끝난거 같아요. 저는 특이한 체질이라 상체만 따뜻하면 (특히 목이랑 팔) 다리는 좀 추워도 괜찮거든요. 근데 다리가 아무리 따뜻해도 팔이 추우면 콧물 줄줄 흘러요. 조끼류 절대 못입어요. 음...가죽 자켓은 라이더 스탈이 있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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