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네가 인복이 없어서 그래~

내탓인가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0-12-07 11:00:49
며칠전 전화통화중 쓸데없이 하소연(?) 했다가 '네가 인복이 없어서 그래~'라는 말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앙금이 가라앉질 않네요.

나는 하느라고 애썼는데....
상대방이 처음엔 고마워 하다가 점점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시 하는 마음이 속상하고

보통사람은 자기 사정이 아무리 여의치 않아도 열에 한번쯤은 '이번엔 내가 먼저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는게 상식이라 여기는데...
그렇게 생각하지않는 사람때문에 속상하다 했더니...

대뜸....
네가 인복이 없어서 그래~
줄창 너댓번을 반복하면서 말하더군요..
게다가 같은상황 반대경우를 예를 들면서
00는 인복이 있어...

인복이 없다는 말....남탓하기는 싫어서 자조적으로 하는말 아니었는지...
제가 인복이 없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다른이의 입을 통해서 들은 말은 참 기분이 나쁘네요.

그것도 시어머니에게서....
IP : 125.134.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7 11:48 AM (112.172.xxx.99)

    정말 속상하는 말이고
    기운 빠지는 말이네요
    저의 용기주는 댓글을 만나셨으니
    원글님 인복 잇으신 분이예요
    화이팅요

  • 2. 앗!
    '10.12.7 11:58 AM (58.237.xxx.81)

    시어머니께 그런 말씀을 들으셨다면 속상하시겠군요.
    제 댓글도 있으니 원글님 인복 만땅~
    저 위에 그런 사람은 멀리 하세요.
    상식있는 사람과 교류하시고요.
    대부분은 열에 한번은 갚으려고 하는데 그분은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분이군요.^^

  • 3. 힘내요
    '10.12.7 12:33 PM (122.254.xxx.219)

    정말 속상하셨겠다.... 것도 시어머니한테...
    속으로 그러시지 그랬어요? 그 없는 인복에 어머님이 포함되나 봐요~(쌤통)
    앞으로는 시댁사람들에게 하소연 같은 건 하지 마세요.
    그 말은 친정식구들한테 들어도 속이 후벼파지는 말이잖아요...
    따뜻한 차 한 잔 드시고 마음을 좀 데우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 4. 내탓인가
    '10.12.7 1:32 PM (125.134.xxx.109)

    따뜻한 댓글들 고맙습니다.
    역시 82뿐이네요...^^
    저희 시어머니...원래 말씀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시고, 상황판단 잘 못해서 멋대로 생각하고
    그대로 믿으시는 분이라 어지간하면 제얘길 잘 안하는데...아이와 관련된 얘길 하다가
    저도 모르게 하소연 비슷하게 되버려서 나중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더군요.
    그날은 왜 그랬는지 제 입을 꼬매고 싶을정도로 후회스럽더라구요.
    듣는사람 배려라고는 없이 생각나는대로 말씀하실때면 자동 필터링해서 한동안은
    상처가 되지 않았는데..며칠동안 지난 기억들까지 떠올라서 괴로웠어요.
    내공을 더 키워야 하나 봅니다...
    여기에 털어버리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02 대전에 빕스등 샐러드바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여,,,,, 1 생일 2010/06/09 1,060
549301 욕쓰는 아이들 고치는 법~ 6 2010/06/09 826
549300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콘도숙박권 사용.... 1 고민고민.... 2010/06/09 488
549299 영정 사진 아니고 증명사진 찍었대요. 15 군바리엄마 2010/06/09 1,597
549298 운전 이야기 나오는 것 같은데 '초보운전' 붙이고 다니세요. 15 벼리 2010/06/09 1,221
549297 1단계브라도 안하려고 해요 5 초5여아 2010/06/09 1,045
549296 1가구 2주택 절세 방법 아시나요? 2 부동산 2010/06/09 592
549295 급!!!!!!!어린이집 월초가 아닌 중간에 들어갈경우 원비는 어떻게 내나요?? 3 급!!! 2010/06/09 387
549294 고3인데요.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5 고3 2010/06/09 1,552
549293 김동길 교수, 한나라 선거 참패에도 “달라질 것 없다” 강변 14 세우실 2010/06/09 675
549292 기분이 하루종일,,, 2 휴~ 2010/06/09 350
549291 매매 꾸버야 맛있는 음식은? 15 깍뚜기 2010/06/09 1,278
549290 고추장 만들기 참 쉽네요. 14 19년차 2010/06/09 1,780
549289 아들이 보약먹고싶다는데... 7 에궁 2010/06/09 672
549288 6학년 수학여행 가방 어떤거 사야하나요? 12 수학여행 2010/06/09 1,035
549287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4 봄여인 2010/06/09 1,116
549286 일밤에서.. 뜨거운 형제들 능글 쌈디 5 좋아. 2010/06/09 1,598
549285 운동신경 제로에 겁많으신 분들 중 운전하시는 분 계신가요? 23 운전이 무서.. 2010/06/09 2,371
549284 어제 백두산에대한 다큐보신분 1 화산활동 2010/06/09 512
549283 후원회비 낸 것이 국보법 위반이라... 상식? 몰상식? 7 사랑이여 2010/06/09 596
549282 도우미 아주머니 비용 영수증 끊어주는 곳 있을까요? 영수증 2010/06/09 336
549281 도로연수 중 입니다 끼어들기가 넘 무서워요 ㅜ.ㅜ 22 시골녀 2010/06/09 1,877
549280 오늘 게시판 분위기 좋네요~ 안정감있고 시시콜콜 정감있는 질문들 얘기 ㅎㅎ 분위기 굿 2010/06/09 300
549279 쿡이나 LG 파워콤 으로 바꾸고 싶은데..어떠신지 5 사랑으로.... 2010/06/09 726
549278 제2 조두순 사건 보셨나요? 17 예산 얼마나.. 2010/06/09 1,642
549277 은행 수수료에 관해서.. 4 은행 2010/06/09 430
549276 Adobe Acrobat을 종료하고 다시 시도?? 어찌하라는건가요? 도와주세요~.. 2010/06/09 983
549275 "천안함 사건 당시 대잠훈련은 사실" 5 세우실 2010/06/09 695
549274 아래 인간극장보고 인도 물어보신 분들이 계셔서.. 8 벼리 2010/06/09 2,622
549273 아파트시세 어디 싸이트가면 알수있나여? 5 부동산정보 2010/06/0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