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인복이 없어서 그래~
작성일 : 2010-12-07 11:00:49
960057
며칠전 전화통화중 쓸데없이 하소연(?) 했다가 '네가 인복이 없어서 그래~'라는 말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앙금이 가라앉질 않네요.
나는 하느라고 애썼는데....
상대방이 처음엔 고마워 하다가 점점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시 하는 마음이 속상하고
보통사람은 자기 사정이 아무리 여의치 않아도 열에 한번쯤은 '이번엔 내가 먼저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는게 상식이라 여기는데...
그렇게 생각하지않는 사람때문에 속상하다 했더니...
대뜸....
네가 인복이 없어서 그래~
줄창 너댓번을 반복하면서 말하더군요..
게다가 같은상황 반대경우를 예를 들면서
00는 인복이 있어...
인복이 없다는 말....남탓하기는 싫어서 자조적으로 하는말 아니었는지...
제가 인복이 없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다른이의 입을 통해서 들은 말은 참 기분이 나쁘네요.
그것도 시어머니에게서....
IP : 125.134.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7 11:48 AM
(112.172.xxx.99)
정말 속상하는 말이고
기운 빠지는 말이네요
저의 용기주는 댓글을 만나셨으니
원글님 인복 잇으신 분이예요
화이팅요
2. 앗!
'10.12.7 11:58 AM
(58.237.xxx.81)
시어머니께 그런 말씀을 들으셨다면 속상하시겠군요.
제 댓글도 있으니 원글님 인복 만땅~
저 위에 그런 사람은 멀리 하세요.
상식있는 사람과 교류하시고요.
대부분은 열에 한번은 갚으려고 하는데 그분은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분이군요.^^
3. 힘내요
'10.12.7 12:33 PM
(122.254.xxx.219)
정말 속상하셨겠다.... 것도 시어머니한테...
속으로 그러시지 그랬어요? 그 없는 인복에 어머님이 포함되나 봐요~(쌤통)
앞으로는 시댁사람들에게 하소연 같은 건 하지 마세요.
그 말은 친정식구들한테 들어도 속이 후벼파지는 말이잖아요...
따뜻한 차 한 잔 드시고 마음을 좀 데우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4. 내탓인가
'10.12.7 1:32 PM
(125.134.xxx.109)
따뜻한 댓글들 고맙습니다.
역시 82뿐이네요...^^
저희 시어머니...원래 말씀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시고, 상황판단 잘 못해서 멋대로 생각하고
그대로 믿으시는 분이라 어지간하면 제얘길 잘 안하는데...아이와 관련된 얘길 하다가
저도 모르게 하소연 비슷하게 되버려서 나중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더군요.
그날은 왜 그랬는지 제 입을 꼬매고 싶을정도로 후회스럽더라구요.
듣는사람 배려라고는 없이 생각나는대로 말씀하실때면 자동 필터링해서 한동안은
상처가 되지 않았는데..며칠동안 지난 기억들까지 떠올라서 괴로웠어요.
내공을 더 키워야 하나 봅니다...
여기에 털어버리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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