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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하고있는데 먹을거 좋아해서 장치 잘 떨어진다고
이 얘길......친구한테도했고 회사 선배한테도 커피 마시면서 했더니
친구들은 원래 치아교정하면 양치 하다가도빠진다고 그랬고
자기도 어릴때 자다가 이 갈다가 빠지고 등등이런얘기 해주더니
회사 선배는 그거 수시로 빠지는 애들보면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먹는 애들이 자주 빠져서 병원
들락거리더라..아아아 누구누구는 아니고 대체적으로 식탐많은 애들이 그렇더라구
하던데 이 말 맞는 말인가요
저 먹을거 좋아하는거 맞아요 근데 식탐이 많고 밝히는 편은 아니고 이왕 먹는 밥
맛난거 먹자 주의인데
장치 많이 빠지는 애들 보면 먹을거 좋아하고 식탐많은애들이 그래그러는데
기분이 어찌나 안좋은지
먹는거 많이 먹는 사람이 장치탈락이 더 잘되는건가요?창피하네요
1. 두부
'10.12.7 10:35 AM (124.55.xxx.40)저도 한식탐하는데.... 지금 교정중이거든요. 아직은 장치가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어요.
물론...뭐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음식을 열심히먹으면 남들보다 잘떨어질것같긴한데...
교정중에는..그런거 잘 안먹고 못먹자나요.
치과의 글루문제이거나.. 아님 님의 치아가 좀더 잘떨어지는 스타일이 아닐까싶네요.
저도 나이먹어 교정중인데...지금 7개월째인데 장치떨어져본적은 없어요.^^
(식탐은 엄청 많은데 교정후 거의 안먹게되긴하네요)2. ..
'10.12.7 10:36 AM (112.154.xxx.15)저도 교정했는데요.
저는 한번도 장치가 떨어져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영향을 주긴 할거예요.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딱딱한 음식을 먹어서라고 이해되는데요...3. 그래서 그런가
'10.12.7 10:37 AM (115.136.xxx.94)우리애 교정상담할때 의사가 지금 한참 클때니 지금하시말고 다 커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성장기에 잘 먹어야 하니 아무래도 좀 신경이 쓰일테고
4. ㅎㅎ
'10.12.7 10:40 AM (121.190.xxx.79)그 선배가 주책이거나 님에대해 감정이 안좋은가 보네요.
주책과면 세상살기 힘들겠다 측은히 봐주시고
아니면 뒤통수 맞지 않게 조심하세요.5. 글쎄요
'10.12.7 10:42 AM (125.177.xxx.166)저도 치아교정 1년 접어들어가는데 장치빠진적 한번도 없었어요.
교정카페에 간간히 장치떨어지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한번 떨어지는 분들은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덧글들 대부분이 치과문제 아니냐는 식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아님 님이 잘떨어지는?? 치아인가요? 그런것도 있다면 말이에요..
브라켓하고 뭔가 궁합이 맞지 않다거나...
아무튼 음식때문에 떨어지는건 아닐거에요.6. 치과
'10.12.7 10:55 AM (24.86.xxx.103)관련일을 하고 있고, 아들이 교정을 하고 있기도 해서 글을 남깁니다.
사과같은 것 앞니로 베어문다던지, 갈비나 고기 앞니로 뜯는다던지,땅콩이나 스키틀즈같은 음식물과 관련된 것 외에 이가 많이 틀어져있거나, 고무줄을 착용하는 치아이거나,또는 이가 앞니처럼 판판하지 않은 송곳니의 경우가 그런 것 같습니다.
브래킷 하나 떨어지면 와이어 다 빼야되고 좀 귀찮으니 선생님들이 조심하라고 뭐라고 하지요. 식탐있네 없네 하지는 않아요.7. 저도
'10.12.7 11:04 AM (221.148.xxx.131)몇년 됬네요.. 저는 게다가 설측 교정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라면도 못먹었네요. 교정 끝날때까지 총각 김치 손에 들고 얼마나 깨물어 먹어보고 싶었는지.. 님, 이뻐질 그날을 생각하며 조금만 참으세요.
8. d
'10.12.7 11:11 AM (114.108.xxx.41)치과 탓이에요. 글루 문제던지 부착 전에 치면세마를 안 했다던지.. 저도 한 식탐 하는데다 질기고 딱딱한 음식 좋아하는데 한 번도 떨어진 적 없어요.
9. ,,,,,,,,,,
'10.12.7 11:22 AM (222.101.xxx.167)통닭 닭다리 먹다가 아니면 갈비뜯으면 떨어지긴 하는데
잘 떨어지지는 않아요. 1년에 1-2번이나 떨어질까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