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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정말로 있긴 있나요?
감으로 경험해보신 아줌씨들 계셔요?
살면서 이런거 궁금해한적 별로 없었는데
오늘 유독 궁금하네요.
백번 들어봐야 소용없고 한번 겪어봐야 안다고
괜한 질문 하는거 같네요.^^;;
1. ㅎㅎ
'10.12.7 2:04 AM (125.142.xxx.69)제친구는 죽은남편이 몇번 찾아왔었다는데 ...
자세히 말해주믄 원글님 화장실 못갈듯 ㅎㅎㅎ2. 궁금
'10.12.7 2:05 AM (211.187.xxx.226)으앙 그래도 얘기해주세요
3. ㅋㅋ
'10.12.7 2:06 AM (118.220.xxx.85)전 죽으면 귀신되는게 꿈이예요 ㅎㅎ
4. 그게
'10.12.7 2:14 AM (14.52.xxx.19)감응이 잘 되는 사람이 있나봐요,
전 시댁식구들 반 귀신인거 여러번 봐서,,,또 남편이 귀신 본 얘기도 하는데,,,상당히 신빙성 있더라구요,
귀신이 무서운지,,돌봐주는 건지는 케바케지만 있긴 있는것 같아요,,,5. ㅇ
'10.12.7 2:16 AM (125.129.xxx.102)솔직히 TV에서 나오는 그런 소복입은 귀신을 본적은없는데
저랑 제일 친한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서 6달정도 뒤에 죽은 할머니가 나오는 꿈을 저랑 제 친구랑 똑같은 날에 꾼적이 있어 그때 굉장히 무서웠어요6. 이상하게
'10.12.7 2:26 AM (124.61.xxx.78)신기가 있는건지, 영이 맑은건지... 귀신 자주 본다는 친구가 있었어요. (어이없지만 개신교ㅠㅠ)
흔히 상상하듯 '전설에 고향'에 나오는 처녀귀신처럼 무섭거나 하지 않고 일반인이랑 비슷하다고 하던데요.
우리 사는 곳 근처에 그냥 지나가거나 기어가거나 하며 섞여있다고. (기어다닌다고 해서 쫌 무서웠음.)7. ...
'10.12.7 2:34 AM (115.161.xxx.155)자기 묘 이장하던 날 외국사는 딸네 꿈에 새 옷 입고 나오신 아버지가 계시지요.
(울 할아버지)
고모가 아빠한테 전화왔어요. 집에 무슨 일 있냐고 어제 꿈에 아버지 보이더라구요.
묘 어제 이장했다고 했더니 깜놀.
저는 저 이뻐해주시던 할머니가 가끔 생각나요.
제 일이 잘풀리면 할머니가 도와주신 것 같구요.8. ㅋㅋ
'10.12.7 4:28 AM (121.177.xxx.60)있을거 같은데요. 그렇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거랑은 조금 다를거 같아요.
9. --
'10.12.7 8:23 AM (110.10.xxx.250)성경엔 귀신의 정체를 잘 알려 주어요.
타락한 천사가 귀신이라고 하지요. (창세6:1~5)
그들의 힘은 슈퍼맨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유다 6 그분은 또 자기의 본래 위치를 지키지 않고 자기의 적절한 처소를 버린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을 위하여 영원한 결박으로 짙은 어둠 아래 보존해 두셨습니다.10. .
'10.12.7 8:45 AM (211.179.xxx.43)있겠죠.
보이지않는 싸움.11. 11
'10.12.7 8:52 AM (211.203.xxx.138)교회꾼들은 틈만 있다하면 칼을 들이대는구만.
귀신얘기에 무슨 기독경을 밀고 들어오나 ---12. ....
'10.12.7 8:56 AM (58.122.xxx.247)다섯살짜리 조카가 아침에 자고일어나며 하는말
벽에 걸린 고조할머니 사진 가르키며 엄마 저 할머니가 우리 할아버지 델구 가셨어
전날 혼자 살던 할아버지 비닐하우스 다녀오다가 고꾸라져 객사하신거 모르고 있다가
서리 하얗게 맞고 밭두렁에서 동네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연락받은 ㅠㅠ
그런데 전 귀신이 어떤 역할?을 한단건 별루 안믿음
왜 ?귀신이 어떤 힘있다면 어느 귀신이든 자손들 다 잘되도록 힘써 주겠지요 ?13. =
'10.12.7 9:03 AM (211.207.xxx.10)저는 귀신을 가끔 봅니다.
기독교식 해석과 불교식 해석 샤면식 해석 조금씩 다르지만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해가 되는쪽이 많지요.
잘 구슬러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구슬르는 재주 있는 사람들이 무당을 하거나 하지요.
기독교에서도 척사나 구마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구요.
그러나 좋게 받아들여지지는 못해요.
그냥 살다보면 바쁘면 잊혀지기도 하고 그런거죠.
허하거나 쾡하거나 우울증있을때 귀신이 들어오고 그렇다네요.14. 음...
'10.12.7 9:06 AM (121.135.xxx.128)저도 있을것 같아요.
제아이가 한번자면 아침까지 절대 안깨는 아이인데 어느날 새벽에 울면서 깬적이 있었어요.
아이를 다시 재우던 그 시각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마지막 가시는길에 손주 얼굴 한번 보고 가신건가보다 하고 생각했었지요.(ㅠㅠ)15. ...
'10.12.7 9:12 AM (221.139.xxx.248)예전에 동네에서 슈퍼 하시던 친척 어른께서...해 주신 이야기인데요..
밤에 손님은 없고 그래서 평소보다 좀 일찍 닫아야지 하고 하는 찰라에..
어떤 할머니께서 그냥 쓱 들어 오셔서 내가 너무 배가 고파 그러는데 빵하나만 줄수 있냐고 하길래..
그냥 하나 드렸다고 해요...
그리곤 그냥 가게 정리하고 문닫고 그랬는게 다음날 동네에 한 아짐이 자기집 어제 제사 지냈다고 제삿밥 먹으로 오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제삿밥 먹으로 그 집에 갔더니 어제 밤에 빵 얻어더간 할머니가 사진에 있더라고..
그래서 진짜 놀라 죽는줄 알았다고 해요...
그리곤 그집 주인한테 이야길 하니...
그 집 주인이 하는 말이..
엄청 나게 놀라면서...
어제 제사를 지내면서 제사를 평소보다 일찍 지내면서 제사를 일찍 끝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지내는 시간보다...
그래서 그랬나 보다 하고...
그자리서 밥 먹던 사람들 진짜 뒷골이 서늘했다고.. 이야길 들은 적 있었거든요...
이 분이 직접 겪으신거라서 거짓은 아니구요..
저도 옆에 어릴때 같이 있다가 들은거라...16. 주파수
'10.12.7 9:13 AM (118.34.xxx.144)라디오에서 특정 주파수를 맞추면 이런저런 방송이 들리듯이 영적인 세계와 주파수가 잘 맞는 사람이 있는거래요.
어린아이때는 영이 맑아서 간혹 위와 같은 경험을 하는거겠죠.17. .
'10.12.7 9:20 AM (175.117.xxx.144)20대 초반때(아주 오래전)였던것 같은데요, 새벽인지 한밤중인지 화장실에 들어가려는데 왼쪽으로 이상한 느낌이 있어서 봤더니 형체라기 보다는 묘한 부피감? 뭐가 있다는거 알겠는 정도인데, 저랑 같은 높이로 턱선부터 가슴바로 위의 실루엣이 보이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잘못봤나 싶어서 눈 비비며 계속봤는데 계속 보이더니 없어져서 저도 그냥 화장실에 갔다와서 잤어요
-_- 그게 귀신이구나하면서... 근데 정말 귀신보면 외려 덤덤하다더니 그렇더군요^^18. 장낙봉
'10.12.7 9:26 AM (203.229.xxx.7)의외로 귀신 직접 보신분 없으시네요.. 전 제가 직접 봤어요.. 삶의 무게로 기도를 무지 많이 하던 시절이었는데..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무서운 귀신이었어요.. 남자.. 세상에 저렇게 무서운 존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주변사람들에게 말해도 안믿지요.. 암튼 딱 한번 보았습니다. 저는.
19. 어릴때
'10.12.7 9:41 AM (121.134.xxx.180)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어릴적에 실제로 봤어요. 남자귀신이랑 여자귀신이랑 둘... 할머니랑 같이 앉아 있는 방으로 들어와서 한참이나 서있다가 가더군요.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20. 조용기는
'10.12.7 9:46 AM (110.9.xxx.43)귀신이 나타나면 사탄아 물러가라 하면 물러간다는데.
21. 저
'10.12.7 11:56 AM (183.96.xxx.46)중학교때 봤어요...
귀신을 보고있을때는 무섭지않고 귀신이라고도 느끼지못했어요...
근데...나중에 천천히 그상황을 생각해 보니 무섭더라고요...22. 저두
'10.12.7 12:02 PM (115.94.xxx.10)저두 딱 한 번 본 적이 있어요.
대학교 2학년때.. 참 방황도 많이 했고, 딱히 나 스스로에게 만족을 못하던 시절이었어요.
자다가 뭔가 답답해서 눈을 떠보니 어떤 남자가 어떤 힘으로 저를 못움직이게 하고는
저를 내려다 보며 느끼한 표정으로 비웃고있더라구요.
목소리는 안나왔지만 텔레파시 비슷한걸로 '왜이러냐고 좀 놔달라고' 했는데
듣는 척도 안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이놈이 30분 넘게 그러고 있으니 짜증나서
'귀신이고 나발이고 한판 붙자'하고 주먹을 꽉 지니 스르르 없어지더라구요.23. .
'10.12.7 2:56 PM (61.85.xxx.176)음.. 정신과 육신이 불일치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죠. 사람들이.. 어! 저 사람 정신 나간 사람 같다고 하는 그런 사람들.. 몸과 정신이 일치하지 못하면 정신은 다른 차원(다른 생) 속으로 빨려들어가죠. 몸은 현생에 머물고요.. 그 차원의 삶에 육신은 가지 못하고 정신만 돌아다니다 보면 그 생에선 본인이 귀신이 되기도 하고.. 다른 생과 지금의 현생을 왔다갔다 하니..
두생이 한생으로 겹쳐서 보이기도 하고 다른생의 사람을 현생에서 귀신처럼 보는거죠.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현생에 남지만 정신은 다른생으로 옮겨져 간다고 생각해요.
그곳에선 본인이 죽은지 조차 모르고 환생을 하거나 현생과 이어지는 다른 삶을 살죠.
현생에 미련이 많아 죽어서도 정신이 다른생으로 넘어가지 않고 이곳에 머물면..
귀신이 되어 떠돌아다니는거죠. 이런것을 윤회라고 굴레이고 귀신이 나타나는 현상 같아요.
그래서 그사람을 달래서 다음생으로 보내주려는 뜻에서 재사라는 것을 지내는 것이구요.
어쨌든 정신과 육체가 신과 같은 마음을 품고 선행을 베풀어야 좋은곳으로 갑니다.
동물에 가까운 정신과 행동을 하면 다음생에선 정말 동물로 태워날 수도 있는거지요.
다음 기약한 생은.. 내가 품은 정신과 육체가 일치하는 곳이지요.
믿거나 말거나~~~ ^^24. 경험담 보면
'10.12.7 4:28 PM (123.248.xxx.156)제사를 안지내면 정말 해꼬지 당할수도 있겠구나 싶네요...-_-;
근데 조상님들이 제삿밥 드시고 자손들을 챙긴다면, 우리들 불행한 일들이 왜 많이 생기는지...
부잣집 잘사는사람들은 명절제사도 없이 해외여행 다니건만...25. 전
'10.12.7 4:41 PM (119.67.xxx.189)보지는 못하고 느낀건 살면서 몇번 되요. 장소도 다양해요. 교회 예배당, 화장실, 학교 지하 컴퓨터실 구석, 지금 사는 동네에 있는 공중전화부스, 잠자다가 느낀적도 있고..
그리고 이건 저는 믿지만 남에게 딱히 얘기해본적은 없는건데..
제가 아이 낳고 일주일 후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분유는 안먹고 잠만 자고 일주일을 버텼는데요,
시어머니 돌아가신 시간 이후에 울더니 그 후부턴 분유를 마구 빨아먹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을때라 그때 조리원 간호사들이 할머니가 가시기전에 손녀딸 보고 가셨나보다고 하더라구요.
조리원에 애 맡겨놓고 전 상치르고 왔는데 애가 뽀얗게 살이 올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26. 음
'10.12.7 4:53 PM (58.239.xxx.236)저희 큰아이가 말을 조금씩 시작할때 즈음 여름날,너무 더워서 한밤중에 드라이브를 나갔어요 차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서 시골길을 드라이브했어요 나무가 많은 길은 공기가 촉촉하고 시원해서 그땐 종종 밤드라이브를 나갔더랬어요 그러다 인적이 드문 사거리에 신호받고 서있는데 밤 11시즈음 거리엔 아무도 없었는데 아이가 밖을 내다보면서 '언니' 그러길래....사촌말하는줄 알고 00언니? 보고싶어? 했더니 ....아니..언니..그러면서 밖을 내다보기에 소름이 쫙 끼치면서 어딨는데? 하고 물었더니 '밖에..'이러더군요 남편과 말없이 시선을 교환하고 신호바뀌자 마자 번개같이 줄행랑을 쳤어요 아이가 그때 말을 시작하던 터라 더 자세히 물어볼수도 없었는데 무튼 집으로 오는 동안 더위를 느낄수없었더라는 이야깁니다
27. 우리딸
'10.12.7 5:07 PM (58.141.xxx.66)우리딸이 4살때(12월 30일 생일이니, 3살 같다고 해야겠지요???)
우리집에서 친정제사 지내고 난 새벽에 우리딸 무섭다고 울었어요.
아주많이 슬프게 울고 무서워해서 간신히 달랬는데...,,
다음날 낮에 밤에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 말 잘하는 우리딸이 어떤 할머니가
와서 자꾸 자기를 만져서 울었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도 몇일을 그러길래, 우리시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아무래도 우리 친정부모님이
울딸이 예뻐서 만지신거 같다고 소금 뿌리라고 해서 손해볼건 없다 싶어서
그대로 했더니, 신기하게도 그날 밤 부터는 잘 자더라구요^^
그뒤로 한 2년 동안은 제사때 울 딸은 제사지내는 방은 못들어오게 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영적으로 맑아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28. 제 친구가
'10.12.7 5:55 PM (180.231.xxx.48)할머니가 신내림을 받으셨어요.
소박까지는 아니지만 할아버지랑 별거 가까이 하며 지내셨답니다.
근데.. 친구 부모님이 좀 바쁘셔서
가끔 이 친구를 시골집으로 보내셨대요.
할머니가 본격적으로 무당이시거나 뭐 그런건 아니었나본데
가끔 이 친구가 심심해 하면 아기귀신들을 불러다 놀게 해주셨답니다.
지금도 가끔 보인대요.29. 전 2번
'10.12.7 6:30 PM (210.205.xxx.164)10년전에 호수변에서 한번,
작년에 친구차에 돌아가신지 1달된 친구아버지가 타고계신걸 봤어요.
당연히 있죠^30. 제가
'10.12.7 6:35 PM (211.110.xxx.2)요즘 가끔 귀신(?)이 보이네요..ㅎㅎㅎ
근데 제게 보이는 귀신들은 모두 그냥 일반사람과 비슷해요
제가 길을 가면 벽에 서서 절 힐끗 쳐다본다거나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제겐 말은 안걸어요.
귀신이 보이기전에는 사람들 자살하기전
그런 느낌만 받고 알게 되더니
요즘은 별게 다보이네요31. .
'10.12.7 6:48 PM (211.201.xxx.21)네....
32. 일부러 로긴
'10.12.7 7:05 PM (221.162.xxx.139)마음을 잘 가다듬고 이 책을 정독하기를 바랍니다
스베덴보리의 ' 위대한 선물'
궁금했던 삶의 목적 사후세계 궁금점이 모두 풀립니다..33. ...
'10.12.7 7:24 PM (221.162.xxx.139)사람의 인생은 지상계와 영계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죽지만 죽는 순간에 몸에서 영혼(영)이 빠져나와 영계로 옮아가서
새로운 생을 산답니다 본인이 살아생전에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천계(천국)나 지하계(지옥)으로 갈라진답니다
어느 계로 가느냐하는 것이 누구에게 심판받는게 아니라 본인 자신이 스스로 알고 느껴서 각자
자기가 갈 곳을 정한답니다 악행을 많이 하고 본성이 악한 사람은 천국에 가라고 해도 그 빛을
볼ㅇ수가없고 두려워서 본인이 안갈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악령을 귀신이라고 하는데 자살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가 자살한 사람은 자기를 죽인 것이기때문에 살인죄가 되어 죽어서 지옥이 됏든 천국이 됫든 영계에 가질 못하고 지박령(자기가 죽은 곳에서 맴도는 영)이 되어 지상을 영원히 떠돌게된답니다...
지박령이 바로 귀신이랍니다34. ,,
'10.12.7 7:42 PM (175.112.xxx.184)그럼 전신마취같은 상태에서의 영혼은 어찌 되는건지?완전한 무 의 상태로 멈춰버리던데;;
그래서 전 영혼이 정말 있긴 한걸까 싶더라구요.35. 양파
'10.12.7 7:53 PM (221.162.xxx.139)윗님~
사람은 육신과 영혼으로 되어있는데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영원히 산답니다
육신은 사람이 입은 옷과 같은 것이랍니다 영혼이 자신의 참모습이랍니다36. 헐~
'10.12.7 8:21 PM (110.10.xxx.207)전 한번도 귀신이 있다고는 생각 안해봤는데,,
도리어 외계인은 있다고 맏어요.37. 흠
'10.12.7 8:22 PM (219.241.xxx.10)내 생각엔 귀신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가 정신 또는 육신이 병들어서 나약해 질때만 그럴듯하게나타나는 헛것이라고 생각됨니다
38. -_-;;
'10.12.7 9:07 PM (211.235.xxx.86)갖가지 말도 많네요.
모든 것에는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답니다. 내몸에 영혼이 따로 있고 육신만 따로 분리해서 있는게 아니라 육체가 곧 정신인거나 같죠. 육체가 죽어서 썩으면 정신도 같이 인연따라 흩어졌다가 인연따라 모이게 되는거죠. 모든 것에는 생로병사가 다 있답니다. 그러므로 그 혼(정신)과 백(육신)이 썩으면 흩어지는 것이고(육신은 썩으면 흙이 되잖아요) 혼은 또 인연(조건)따라 모였다가 새로운 육신에 스며들겠죠. 사후세계의 긴 터널을 지나 아기가 태어나는거죠. 그 기간이 49일 걸려서 49제를 지내기도 하구요. 육체가 곧 정신인겁니다. 그래서 죽을 때도 잘 죽어야 하는거죠. 자기가 죽는 다는 인식을 확실히 하고 사후를 준비해야겠죠? 갑자기 사고로 죽거나 그러면 새로운 조건들과 만날 인연을 못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간혹 귀신(그래서 죽은 당시의 복장이라나...)이 되기도 한다더군요. 교통사고가 난 자리나 죽임을 당하거나, 625때 총 맞아 죽거나... 이런 사건들이 굉장히 안좋다네요. 그런 영혼들은 본인이 죽었다는 인식을 시켜줘야 한다더군요. 암튼 복잡한 자연계의 한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해요.39. -_-;;
'10.12.7 9:09 PM (211.235.xxx.86)천당과 지옥이라굽쇼? 천당 지옥이 사후세계에 있나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이 천당과 지옥인거죠.40. 구
'10.12.7 9:41 PM (118.223.xxx.215)귀신님..모하세요?
제발...쥐박이랑 그 떨거지들 안 잡아가고요...41. --
'10.12.7 9:43 PM (110.10.xxx.250)세상을 쥐락 펴락 한답니다.
인정 하든 안하든 그들의 영향을 받고 있어요.
이세상 통치자는 하느님이 아니라 그들이라고 성경은 알려 준답니다. 고후4:442. Anonymous
'10.12.7 9:45 PM (221.151.xxx.168)하하하 영혼이 죽은후에도 계속 살아있다면 그 인구를 어떻게 감당하려고요????
43. 있을지도
'10.12.7 10:24 PM (175.210.xxx.5)제 주변에 봤다는사람과....느겼다는 사람...
괜히 소름돋아 못살게 다는사람...신기있다는 사람이
득시글하니까요...그리고 저희집에서 봤다는 사람도 있어요
저희집에서 사진찍다 귀신찍혔다고 난리친 사람도 있고요ㅡㅡ;;;44. 음
'10.12.7 10:42 PM (61.75.xxx.4)듣고 보면 한국에는 이렇게 귀신이 많은데,,
왜 귀신이 한국처럼 없는 선진국은 잘살고,,
한국은 귀신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모냥 요꼴로 개판으로 살아왔을까요?
한마디로 우리의 조상인 귀신들이 오히려 후손들을 갈궈대기나 하고 도움은 안주는 존재 아닌가요?
아무리 잘해도 본전이고, 좀만 잘못하면 해꼬지하는게 제대로 된 귀신일까요?
결국은 민족성이 gr이라서 귀신들도 똑같이 그모냥인게 아닐런지요?
살아서 엉망인 인간이 죽어서도 깽판치는게 아닐까 싶네요.45. ㅋㅋ
'10.12.7 10:53 PM (112.170.xxx.186)제가 한번도 느껴본적도 본적도 없기 때문에.
귀신은 없는겁니다............. ㅋㅋ
글구 바로 윗님........
외국에도 귀신얘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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