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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공부 못하는 애들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있잖아요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0-12-06 23:22:20
제가 최근에 여기저기 강의도 듣고
책도 보고하다보니

공부해라 고만 했지,
공부하는 방법(어떻게 공부를 할것인지,,계획은 어떻게 세울것인지..)에 대해서는 안가르쳐주고(물론 스스로 알아서 하면 좋겠지만) 그냥 공부해라 하고 잔소리만 하는것 같아요.

상위권 말고
중.하위권은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가르쳐주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해야할것 같은데.....아닐까요?
IP : 114.200.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스스로도
    '10.12.6 11:25 PM (115.140.xxx.47)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우찌 아이를 가르치겠습니까?
    동기부여 정도 밖에 제공할 수 없지요.
    좋은 과외 선생은 공부하는 방법 가르치는 분이 좋은 선생님이죠.

  • 2.
    '10.12.6 11:25 PM (118.36.xxx.47)

    제가 그랬어요.
    공부를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손 놓고 초등학교 보냈어요.
    곁에서 공부를 봐주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 시절엔 학원도 없었을 때구요.

    그러다 고등학교 가서 뒤늦게 공부에 재미붙였네요.

  • 3. 방법은...
    '10.12.6 11:33 PM (119.67.xxx.41)

    뜻있는곳에 길이 있다. 공부 할 마음이 있으면 잘 하게됩니다. 우리 어릴적에 공부방법이란거 누가 알려줬던가요? 잘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다보니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겼던거죠. 스스로 깨닫지 않고서는...공부는 어렵더라구요.

  • 4. ...
    '10.12.6 11:34 PM (112.149.xxx.210)

    그게 방법이 따로 있나요?
    스스로 깨우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요.
    책 잡고 있다보면 알만한 애들은 스스로 깨우치는거고, 안되는 애들은 백날 잡고있어봐야 힘든거고.

  • 5. ...
    '10.12.7 12:14 AM (112.214.xxx.10)

    착실하고 성실하고 의욕도 있는데 요령이 없는 애들은 방법을 알게되면 잘 하더라구요.
    공부도 약간의 잔머리랄까,요령이 필요한데 그냥 주구창창 들이대는 애들도 있어요.
    마인드맵으로 개념잡기, 암기법으로 쉽게 암기하기, 친구한테 내가 가르쳐보기, 빈 노트에 서술하고 다시 수정한 후 글 통채로 암기하기(대학가서), 등등만 알아도 암기과목은 쉽더라구요,.
    영어나 수학은 꾸준히 꾸준히.

  • 6. 저희애
    '10.12.7 2:22 AM (220.70.xxx.199)

    저희 큰애가 딱 그래요
    공부하는 요령을 몰라요
    근데 공부는 엄청 잘하고 싶어하고(하긴 어떤애가 공부 못하고 싶겠어요)착실하고 성실해요

    이건 제 주관적인 평이 아니라 여지껏 저희 애 맡은 담임선생님들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에요
    학부모 앞에서 웬만하면 애가 이상하다는 말 선생님들 안하시긴 하지만 학기초에 학부모 상담주간에 상담하러 가면 작년 담임선생님께 들었다 **이 만큼 열심히 하는애도 없다더라..하는 말씀들 꼭 해주시는데 저희애 성적은 너무 안좋아 매번 낙담합니다

    제가 데리고 가르쳐 보는데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자신감이 없어요
    공부는 엄청 열심히 하는데 항상 성적이 안좋으니 자신감이 더 떨어지더라구요
    저희애 하는거 보면 제가 다 속이 상합니다

    게다가 하라는데로 참 잘도 따라줘요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수다떠는것도 좋지만 전 시간에 배운거 잠깐 한번 읽어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라고 알려줬더니 계속 그렇게 했나봐요
    저희 애 짝이 저희집에 놀러와서 얘기해주더라구요
    니들은 뭐하고 노니?했더니 저희애 짝이
    **이는 쉬는 시간에 책봐요 엄마가 그렇게 하랬다고..그래서 얘랑은 학교 다 끝나고 놀아야 되는데 학원가야 되서 많이 못 놀아요 하더라구요

    저번엔 혼자서 열심히 외우는거 보고 제가 우리 **이 시험 점수 안나와도 너무 걱정하지 마라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어찌되던 후회는 없는거다 했더니
    엄마 나는 최선을 다하는거 같은데 점수가 늘 안나와서 너무 속상해 하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많이 울었어요 둘이 붙잡고...

    이번 기말고사도 성적이 별로에요
    그래도 다른때 보다는 잘 나와서 다른때보다 잘했네..했더니 나도 90점, 100점 맞고 싶은데 늘 70점 60점이라 속상해..하면서 축 늘어지더라구요
    중학교 가면 잘할거야 하고 위로는 해줬는데 중학교 가면 어찌 더 잘할까요..오히려 더 밀릴텐데..

  • 7. dma
    '10.12.7 7:58 AM (121.151.xxx.155)

    공부를하루이틀하는것도 아니고 유치원때부터 하는것이 공부인데
    고등학교되어서까지 자신만의 공부방법이 없다는것은 공부에 집중하지않았고
    할마음이 없다는거죠
    물론 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 하고 가르쳐줄수는있지만
    그건 그저 말을 강가에 델고가는것일뿐
    먹는것은 알아서 할몫이지요

    저희아이는 올해 재수햇네요
    정말 성적이 바닥이였지요
    저희아이는 책을 참많이 읽는아이였지만
    공부는 하고싶지않아서 책상에는 앉아있었지만 노상 딴생각햇지요
    저는 그런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웠구요
    그런데 나중에 알았지요
    그저 책상에만 앉아있었다는것을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는 정말 열심히하고 노력한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재수한다고했을때 하라고한것도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할때는 열심히 하기에
    하라고했지요

    공부하겠다고 마음먹고하니
    하루에 자는시간 5시간빼고는 노상 책상에앉아서 아주 집중적으로하더군요
    공부방법도 물어보기도하고 찾아보기도하고
    그전이랑 전혀 다르다는겁니다
    가채점이긴하지만 이번 수능에서 2,3등급이 나왔네요

    이렇게 자기가 알아서 찾는것이지
    누가 해줄수잇는것은 아니라는것이고

    열심히하는데 성적이 나오지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그아이가 책상에만 앉아있는것은 아닌지 다시한번살펴보라고하고싶네요
    열심히한다면 성적이 나오지않는다는것은 있을수없는일이라는것이지요

  • 8. *^*
    '10.12.7 10:54 AM (110.10.xxx.216)

    원글님 말씀에 심히 공감이 가네요...

  • 9. 일머리처럼
    '10.12.7 12:36 PM (112.72.xxx.175)

    공부머리도 있는거 같아요..
    그게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잡고 공부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핵심정리니 요점파악이니,
    또 크게 볼줄도 알아야 되는거 같아요.
    저는 공부를 굉장히 잘하지는 않았지만,약게 공부를 한거 같아요.
    거기에 궁뎅이라도 좀 오래 붙이고,틀린문제 왜 틀렸는지 파악하고,
    어려운것도 도전해보고 그래야 하는데,쉽게 공부를 할려고 해서 공부가 어느선에서 멈추었죠.
    공부 잘하는 애들보면,
    일단 공부머리가 있고요.요즘 하는말로 자기주도 학습이 되고요..또 공부하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궁뎅이도 무겁고요..그리고 스카이정도 가는 애들은 일단 틀리더라구요..
    죽어라 시간은 축내는데 공부 못하는 애들보면,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성적이 답보상태라고 해야하나 그렇더라구요..
    일머리라는것도 일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더 쉽고 편하겠구나 하고 스스로 깨닫고 깨우치고 하는건데,
    공부머리 없는 애들은 그런게 없어요.
    근데 그걸 부모나 선생님이나 살짝 건들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실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끈기가 있어서,대기만성형도 있고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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