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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유기견등 밖에서 사는 짐승들에 관하여...

조언부탁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0-12-06 23:17:33
거두절미하고 말씀 드릴게요...
밖에서 사는 짐승들 걱정에 돌아버리겠어요...
특히 유기견과 길고양이...
오늘 밤부터 한파라고 하는 얘길 들으니 티비 보다가도 그 걱정, 밥 먹다가도 그 걱정...
한 여름에도 이 상태여서 참 힘들었는데... 여름보다 이 겨울이 더 미치겠어요...

제가 원래 이랬던 건 아니고... 개를 한마리 키우면서부터 이렇게 변했어요...
처음엔 유기동물 관련 싸이트 돌아다니면서 공부하고 구조도하고 봉사도하고 후원도하고 했는데...
집에 돌아오면 그 생각 때문에 아무 것도 못했어요...
제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그래서... 지금은,,, 정말 이기적이지만... 독하게 마음 먹고... 안 보고... 안가고... 안 보려하고... 혹여...
아파트 단지에 길고양이가 다닐만한 길은 근처도 가지 않아요...
한마리라도 보면 그 날 아무 것도 못하거든요...
한여름에나 한겨울엔 외출하기가 두렵지요...
제발 내 눈에 보이지마라... 땅 안 보고 걷고...
동물 비슷한 거라도 보이면 혹시 유기견일까봐 재빨리 시선 돌리고... 아휴...
독하지요... 근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요...

옛날 우화에...
아들 둘을 둔 부모가
해가 쨍쨍하면 우산장사하는 아들 걱정하고...
비가 오면 모자(?)파는 아들을 걱정하며 지내다가...
생각을 달리했더니 해뜨는 날은 모자가 잘 팔려서 좋고...
비오는 날은 우산이 잘 팔려서 좋아했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저도 이런식으로 생각을 좀 달리해서 위안을 얻고 싶은데..
아무리 아무리 고민해봐도 별 방법이 없어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우연히 개를 키우기 전엔... 혼자 사시는 노인들 걱정을 했었는데...
어찌된건 지 동물 걱정이 열배는 더 깊네요... 말을 못해서 더 그런가봐요...
이제 겨울 시작인데 어쩌면 좋아요... 저 좀 살려주세요...







IP : 125.141.xxx.20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6 11:37 PM (221.139.xxx.207)

    시간이 약이에요. 10년차되니 이제 마음이 고요합니다.

  • 2.
    '10.12.6 11:38 PM (183.98.xxx.9)

    정이 많으셔서 탈? 이네요.
    냉정한 사람들에 좀 나눠주심 좋았을걸 우짠데요.
    혼자 세상 근심 다 짊어 지셨으니..
    빈민구제 나라님도 못하고 더군다나 길거리 동물들도
    님 혼자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저 지나가다 먹거리
    가끔 주는 정도나 할까? 동물보호협같은 곳에서 월동전에
    무슨 대책은 없나보네요.

  • 3. 저도
    '10.12.6 11:51 PM (110.9.xxx.43)

    똑같은 걱정입니다.
    오늘밤이 그리 춥다고 하니 내일 서둘러 나가봐야겠네요.
    다른이들도 돌보는지 어떤지를 알수없으니 원룸이나 사무실이 모여있는곳에 5,6마리가 있거든요.
    별일없는한 매일 밥주러 가는데 잠자리가 걱정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티를 내는 이들도 있고 어렵네요.

  • 4. ~
    '10.12.6 11:57 PM (112.153.xxx.15)

    원글님 글 읽으면서 너무 공감갔어요.

    예전엔 겨울이 너무 좋았는데 길거리 짐승들 생각에 이젠 겨울이 싫어지네요.
    지나다니는 길고양이, 유기견 등을 보면 그동물들에게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마음이 아프고 이렇게 날이 추워지면 걱정되고 그래요.
    가끔씩 아파트에 몰래 고양이밥 갔다놓고 치우고 그러는데
    워낙 새가슴이라 사람들 눈초리도 두렵고,,,,

    저도 길에 가면서 내눈에 보이지마라, 보이지마라.... 속으로 이럽니다.
    올초 친정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린후부터
    어디서 살았나 죽었나, 힘들게 거리를 떠도는거 아닌가하고
    늘 노심초사 걱정했더니 이런증상이 생긴거같아요.
    다른 걱정거리도 많은데 동물들 걱정까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남들한테 말도 못하고....

  • 5. 저기요..
    '10.12.6 11:58 PM (125.187.xxx.4)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들은 생태계의 일부인
    동물영역에 사는 생물이고 그들은 감각은 있겠지만 영혼은 없답니다.
    애틋하게 생각하고 보호해 주고 싶은마음은 좋은 마음이지만
    인간과 돔물은 종이 다른 차원이랍니다.

  • 6. 저기요..님
    '10.12.7 12:06 AM (118.220.xxx.85)

    개신교맞으시죠? 동물이 영혼이 없는지 사람이 영혼이 있는지 어찌 아시나요?
    개신교인들 그 이기심에 치가 떨립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똑같아요. 인간도 동물임을 모르는 모양이군요.
    개신교 그 이기심에 지구가 이렇게 병든거예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님처럼 그런 사고가진 "인간"보다 "동물"의 영혼이 훨~~씬 맑을겁니다.
    냉정한게 아니라 무식하게 느껴지는 댓글이였네요

  • 7. 할수있는만큼
    '10.12.7 12:12 AM (121.186.xxx.219)

    전 룰을 정했어요

    나랑 마주친 아이는 데리고 오고
    이불까지 동원해서도 못 잡은 아이는 어쩔수 없고
    데리고 와서 치료후 입양보내도록 노력을 정말 피나게 하지요

    보호소에 있는 아이 대모가 되서
    매달 밥값 보내구요
    어쩌다 보너스 생기면 다른 보호소에 보호소 사료보다는 쬐금 나은 사료
    돈 액수 만큼 보내구요

    저도 보이지마라 보이지마라하지만
    보이면 일단 데리고 오려고 노력해요
    잡을수 있는 아이는 누가 자기를 좀 데려가 달라고 간절히 원하는 몽이라는 생각때문에요
    치료하고 멀끔해지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내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특히 정신적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합니다

  • 8. ,,,,,
    '10.12.7 12:29 AM (125.181.xxx.50)

    저도 기상예보 들을 때 그애들 생각이 먼저 납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근데 추운게 더 걱정됩니다 ㅠㅠ
    어떻게 할 도리가 없지요 ㅠ 시간날때 길에 다니면서 보이는 애들 챙겨주는 길밖엔...
    위에 '저기요'님은 원글님 위로해주실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동물이 영혼이 없다는 건 쫌 --; 처음 듣네요???

  • 9. 진정하시고요^^
    '10.12.7 12:48 AM (125.187.xxx.4)

    118.220...님 개신교 아니고요 기독교는 맞습니다.^^
    우리집에도 고양이 세마리 살고 있고요,
    매일 저녁 아파트마당에 나가서 사료랑 잠자리 돌봐주고 있어요.
    우리 애기들 사료 살때마다 약간의 후원금도 내고요^^
    예배당 다니는 사람들을 싫어하시는건 저도 이해해요.
    그렇다고 예수님을 미워히시면 그분이 마음 아파하셔요...

  • 10. 저도
    '10.12.7 1:02 AM (115.140.xxx.175)

    저기요..님~ 죄송하지만..
    좀전에 글읽고 혼자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다시 쓰신 댓글보니 더 놀라워서요..
    고양이 3마리 키우시고 길냥이들도 챙기시는데 왜 감각은 있지만 영혼은 없다고 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키우는 고양이들과 교감하지 않나요??
    영혼이 넋,혼..이런거긴 한데.. 동물들은 그런게 정말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11. 윗윗님~
    '10.12.7 1:16 AM (121.138.xxx.4)

    댓글다신님이 예수님 미워한다고 안했는데요~ 기.독.교.인(人)들의 이기심이 싫다고 하셨는데요~ㅎㅎ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님이 말씀하신 동물에겐 영혼이 없다라는 말...심히 공감이 안가네요~ 사람이건 동물이건 모든 생명있는 존재들은 다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게 제가 배운 기독교 윤리입니다~^^

  • 12.
    '10.12.7 1:19 AM (124.61.xxx.78)

    강아지 데리고 다니면서 얌전한데도 유난히 화내고 짜증내는 견주가 있으면 이해가 안됐는데...
    아마 영혼이 없다고 생각해서 막 대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어허. ㅠㅠㅠㅠ
    누가 감히 예수님을 미워할까요? 고귀한 예수님을 자기멋대로 잘못 믿고 생색내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거죠!

  • 13. 그쵸?
    '10.12.7 1:39 AM (112.161.xxx.110)

    개키우기전까진 몰랐는데 건너집 지붕위에(오래된 기와집지붕) 어찌보면 딱 길냥이처럼
    생긴 녀석 둘이 종종 일광욕하러 올라오는데 흐뭇하고 예뻐요.
    몇일 안보이면 걱정스럽고.
    그래도 전 마음뿐일때와, 약간의 기부가 다인데 원글님은 훌륭하신거네요.
    반려동물 키우면 영혼은 없다고 생각할 수가 없을것같은데.
    인간과의 교감이 워낙 크니까요.

  • 14. 조언부탁
    '10.12.7 1:58 AM (125.141.xxx.206)

    글 쓰기까지 몇 달을 참 많이 망설이다가 용기 내어 쓴 글인데...
    이제 유기..란 단어가 있으면 아예 클릭도 안하는 주제에 이런 글이라니...
    답글들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한 분도 빠짐 없이 모두들 고맙습니다...

  • 15. 인간에게
    '10.12.7 2:07 AM (125.187.xxx.4)

    육신과 마음과 영혼이 있지요.
    육신이 소멸될때 마음도 없어지고 영혼이 남아 영원속으로^^
    인간의 영혼은 보통 뻥 뚫어진 상태인데 -가끔씩 만족하곤 하지만-
    충만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도 있고요...
    동물들은 감정이나 감각, 그런 동물의 마음이 있어요.
    영적인 충만을 사모하는 영혼은 없는것이지요.^^

  • 16. 125.187.17
    '10.12.7 2:32 AM (118.220.xxx.85)

    어찌 그리 잘아시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건 님 생각이죠~님 생각이 진리라 생각하지마세요.
    영적충만? 좀 웃을께요~~~~~~~~ㅎㅎㅎㅎㅎㅎㅎ

  • 17. 아무리
    '10.12.7 2:40 AM (125.187.xxx.4)

    익명게시판이라지만 이 늦은 시간에 나름 진지하게 쓴 글 밑에
    이리 무례한 글을 쓰는 118.220..님아
    동물들에게는 무한애정이고 기독교인들은 무한경멸이요?
    길냥이 선물 받았다는 그 새댁이오?
    그때는 참 구엽더만 오늘은 뭐 기분나쁜 일이라도?
    그만하세요. 늦었으니 .

  • 18. 마지막으로
    '10.12.7 2:45 AM (125.187.xxx.4)

    유기동물들 걱정에 생활이 잘 안된다는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답글을 달았는데
    참 씁쓸하네요.^^

  • 19. 저도마지막으로
    '10.12.7 2:57 AM (118.220.xxx.85)

    돕고싶은 마음에 동물에겐 영혼이 없고 인간과는 종이 틀리니
    걱정하지말라는게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싶은 맘이였다구요?
    그런맘이면 그냥 접어두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불쌍한 동물들 생각에 발 동동 구르는 사람인데
    님같은 사람 댓글보면 기분 팍 나빠지거든요!
    반려동물 키우면서 그런생각하신다니 댁에 있는 아이들이 넘 불쌍하군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함께할 수록
    그들도 인간과 다른바가 없구나..하는걸 느끼게 되고
    그래서 이런 걱정도 하게 되는거예요.
    씁쓸이요? 이쪽에서 하고픈 말이네요.
    진짜 키우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키우고있는데 기독교사고에 세뇌되어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런분이 동물을 키우시다니
    정말 씁쓸하네요..

  • 20. 에효오
    '10.12.7 8:15 AM (211.189.xxx.101)

    고양이를 3마리 키우시는 분이 어찌 동물에게 영혼이 없다는 말을 하실수 있을까요..
    전 가끔 그들과 대화도 나누고 눈빛도 읽는데..
    기독교는 동물에게 영혼이 없다고 배우나봐요. 몰랐네요.

  • 21. 이해불가
    '10.12.7 8:48 AM (183.98.xxx.9)

    죽었다 5일후 살아났다던가...자기
    경험없이 영혼이 없느니하는
    신의 영역까지 함부로 장담하는 사람들...
    그러고 싶으세요?

  • 22. 영혼에 민감^^
    '10.12.7 9:22 AM (125.187.xxx.4)

    동물이나 사람이나 같이 느끼고 생각한다면
    어찌 육식을 할수 있겟어요?^^
    소나 돼지도 감정이 있답니다. 즉 동물의 마음^^
    그래도 먹고 쓰고 하는것이 아닙니까?
    길에 아기가 추운데서 떨고 다닌다면
    백명이고 천명이고 집에 데려와서 먹이고 보살펴야 되지만
    길에 사는 고양이나 개는 그들의 삶이 있어요.
    형편이 되는 범위내에서 챙기고 살펴주는게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이지요.
    우리집 냥이들 세놈 다 7년이상 같이 살고 있어요.
    물론 대화하고 눈빛도 나누고 코뽀뽀도 해요.
    지금 내 침대에 두놈이 자고 있고요.^^
    내가 아무리 얘들을 사랑한다고 해도 딱 거기까지죠.
    사람과 동물의 한계. 식물과동물의 한계가 있고
    돌이나 금속같은 광물과 식물의 한계가 있고요,

    아무튼 우리눈에 보이는 춥고 배고픈 동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것은 인간이 누릴수 있는 특권중 하나이지만
    할수있는 만큼만 하는것이 또한 인간다운 일이라는 겁니다.^^

  • 23. 깨달은 자
    '10.12.7 10:20 AM (211.107.xxx.66)

    깨달은 자(붓다)인 부처님은 길가에 개미 한마리도 죽이지 못하게 하셨죠.
    수행자한테는 밭갈이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흙속에 사는 벌레들 죽는다고요..

    기독교에서 동물들한테 영혼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그냥 자기위안, 자기변명속에서 태생된거라고 생각합니다.

  • 24. 충격
    '10.12.7 12:51 PM (211.215.xxx.39)

    저.... 기독교신자인데...
    정녕 동물에겐 영혼이 없나요???
    정말 상상조차 못해 보고...
    어디가서 물어보지도 않을 만큼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 25. 야옹
    '10.12.7 3:28 PM (211.41.xxx.155)

    제 동생이 동네 길냥이들 밥을 줘서 따라다녀요.밥 몇번 줬다고 얼굴 알아보고 따라와요.가끔 그녀석들 밥 다주고 나면 우리집앞까지 바래다주기도해요. (배가 고파서 더 달라고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인간만 영혼이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예요.

  • 26. 저기요 개독맞구만
    '10.12.8 12:10 AM (175.221.xxx.53)

    개신교는 아니고 기독교? 풉
    예배당이란 단어는 개신교만 써요
    그런식으로 거짓말하면 예수님이
    더 맘아프시죠
    적어도 믿는다면서 거짓말하고 다니진
    마세요
    그렇게 행동하니 개독 소릴 듣는거죠, 개독아줌마!

  • 27.
    '10.12.8 2:09 AM (180.70.xxx.59)

    이래서 하나님은 믿어도 교회는 안가는 내 결정이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왜 영화 '밀양'이 떠오를까요?
    그들은 정말 모를 거야. 항상 자신들만 옳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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