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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김선아 만나고나서부터...

.... 조회수 : 6,657
작성일 : 2010-12-06 16:33:02
연기력 좋아진거 아닐까요?
사실 아일랜드나 그전 논스톱에선 워낙 분위기가 좋아
눈에 띈거지 연기를 썩잘한다고 보긴 어려운 약간 부족함이
있었죠.

김선아도 연기가 별로 발전이 없다가
위대한 유산이란 영화찍으면서 임창정을 만나면서
그 사람의 연기에 임하는 태도에 감동받아
자신도 노메이컵도 해보고...
진짜로 하는 연기의 맛을 알았다고..

삼순이를 할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만 하고싶었다"
고 하던데...

아무튼 그 드라마에서 김선아란 배우를 만나면서부터
현빈도 연기가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IP : 119.196.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삼순
    '10.12.6 4:42 PM (119.149.xxx.157)

    때부터 연기가 물에 올랐지요. 예전의 경험들이 다 밑바탕이 되고 본인의 노력, 좋은 드라마, 파트너, 인기 다 박자가 맞았어요. 현빈 앞으로가 더 기대되요.

  • 2. 댓글부대
    '10.12.6 4:42 PM (115.139.xxx.99)

    연기는 사실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 좋은 배우는 리액션이 좋은 배우..
    카메라 안비추는 곳에서도 맞춰주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그사세때부터 잘하고 친구나 다른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조금씩 성장한 모양이더라구요..
    근데 만추는 대체 언제 개봉하는겨?
    지금 가을 다 지나는데..ㅠㅠ

  • 3.
    '10.12.6 4:54 PM (110.14.xxx.74)

    김삼순 이후에도 오락가락했어요.
    차근차근히 연기력이 좋아진 듯 해요.
    개인적으로 아일랜드 때 훌륭한 연기력은 아니지만 못 하는 와중에도 깊이와 진정성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4. 아기엄마
    '10.12.6 5:32 PM (119.64.xxx.132)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 영화 찍고 나서요..
    윤종찬 감독이 연기 못하는 배우들 한꺼풀 벗겨주는데 타고난 감독인 듯.
    고 장진영씨도 이 감독이랑 <소름> 찍고나서 연기가 확~ 늘었죠.
    현빈씨도 그 전엔 그냥 그냥.... 욕먹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 버텨가다가 이 영화부터 확 산것 같아요.

  • 5. 스카이하이
    '10.12.6 9:12 PM (211.110.xxx.40)

    '나는 행복합니다'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연기력이 확 바꼈죠.
    현빈씨도 인터뷰때마다 그랬구요.

  • 6. ,
    '10.12.6 11:01 PM (110.14.xxx.151)

    현빈, 연기가 너무 똑같지 않아요? 소리지르는게 김삼순때랑 똑같던데요.

  • 7. 저는
    '10.12.7 1:33 PM (122.34.xxx.55)

    일취월장으로 느껴지던데요.
    첨 바뀌었을 땐 넘 어색하다 생각했는데
    이번주는 정말 여자같기도 하고...
    현빈 연기 많이 늘었네 싶었어요.
    그사세에서도 현빈 넘 좋았는데
    전 그 건조한듯한 목소리가 좋아요.
    난 이미 상처가 많아서 사랑따윈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듯 해요.
    (아줌마 주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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