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영환 앵커 오세훈 시장 지지?

[박영환]

트위터에서

먼저 박영환 앵커가 이글을 썼습니다.

발언1.오세훈/ 서울시장
"민주당이 복지의 탈을 씌워 앞세우는 어떤 망국적 복지포퓰리즘 정책도 거부할 것이다"
발언2. 김명수/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
"오세훈 시장이 아이들 밥상을 볼모로 오기정치,자기정치를 하겠다는 저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무상급식 조례 통과를 둘러싼 갈등이 점입가경인데,접점은 없을까요?

어떤 유저가 이글에 대해 답글을 썼는데

"오세훈시장이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자극하려는 포퓰리즘은
아닌지...??"

이 글에 대한 박영환 앵커 답변입니다.

무엇을 포퓰리즘으로 볼거냐, 결국 거기에도 세계관과 가치관,인생관이 녹아들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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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으로 중립을 지켜야 입장이여서 대놓고 특정편을 쉴드쳐줄수 없으니까

애매한 표현으로 은근슬쩍 오세훈 입장 지지하는것 아닐지

[Z]

중립적인 언론인으로서 더이상 어떻게 표현해야 한다는 건가요?

애매하다면 애매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원론적인 표현인뿐인데,

은근슬쩍 누구를 지지한다고 생각하시는게 바로 '자의적인 해석' 아닐런지요?

[어떻게]

생긴 작자인지 모르나 지가 거기 붙어있으려면 지지한다고 해야겠죠.
혹시 짜다만 걸레같이 생긴 그사람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몰마인드]

누구처럼 파란집 대변인하다가 낙하산으로 기업체 임원 하고 싶은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