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이 진행하던데요...

[콩라디오]

제가 가끔 라디오를 듣는데요.12시에 KBS에서 옥주현의 가요광장인걸로 알고있어요.
예전에 홍진경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잘 들었는데
어느날...진행이 매끈하기는하나 어째 인간미 덜 느껴지는 옥주현이 해서 좀 심심타 했는데...MBC 돌리니 코맹맹이 현영이 해서 헉~하고 다시 옥주현 가끔 들었는데 ㅎㅎ
요즘은 어째 호란이 계속 진행하네요?
듣다 말다해서 언제부턴지도 모르겠는데...
왜 요즘은 호란이 진행하는걸까요?

[..]

그러게요..저도 요즘은 옥주현 하는거 못들었어요..자리가 공백이 길면 아에 다른사람한테 넘기지 객원도 한두번이지 너무 많이 객원dj가 하니까 좀 성의가 없어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뮤지컬]

아이다 출연으로 잠시 쉬었다한다네요~~

[원글]

역시 아이다 때문이었군요. 이번엔 더블캐스팅이 아니라고 했던것 같은데...거기에 매진하려고 했나보군요. 맡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프로 이렇게 객원에게 오래 맡기는것도 참 그렇네요. ㅎㅎ
저 실수도 많고 수다스러웠던 홍진경이 그리워요...
예전엔 뭐 이런애가있나~하고 티비에서 봤는데...
라디오에서 누가 진행하는 줄도 모르고 몇번 듣다 괜찮다 싶어 들어보니 홍진경이라해서 깜놀했었어요.
그 뒤로 좀 호감이었는데...옥주현으로 바뀌어서 서운하더라고요.

[전 그냥]

계속 호란이 했음 좋겠는데..
옥주현 별루더라구요.
호란이 쭉~ 하다가 홍진경 몸조리 마치고 다시 복귀했음 좋겠어요

[...]

저도 홍진경이 다시 진행하면 좋겠어요. 간혹 실수도 하고, 그러면서 웃고.. 재미있었는데..
옥주현도 호란도 너무 음성이 강해서 홍진경이 그립네요.

[ㄹ]

옥주현은 너무 느끼해요. ㅠ(저만 느끼는건지...)

홍진경이 꼭 동네 언니랑 까페에서 수다떠는 느낌이랄까. 너무 재밌는언니같은 느낌이랄까.

홍진경 꼭 들었는데...느끼한 옥주현 듣기 싫어서 안들었는데 호란이 하더라구요.

갠적으로 호란씨 음성 좋지만 낮방송보단 좀 저녁이나 밤에 가라앉는 분위기에 잘맞는 음성같아요.

활기차고 밝은 홍진경씨 음성이 딱인듯해요.(최화정도 너무 느끼.현영 그나마 들어줄만해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