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겨울옷은 살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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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두 유니클로 유니클로 하길래 여름에 갔다가 뭐냐~하고 왔던 사람인데요. 며칠전에 롯데백화점갔다가 우연히 유니클로매장에 들어가게 됐어요. 사람이 꽤 많더군요.
보다가 집에서 입는 면상하의 운동복세트를 24900 원주고 사고 아이보리 목폴라도 29000주고 샀어요. 집에서 입어보니 너무 좋네요. 제가 여태 산 집에서 입는 면츄리닝 바지는 밑위가 짧고 너무 딱 맞아 누가 집에 오면 다른 옷으로 갈아 입어야 되고 안좋았는데 이건 낙낙하니 아주 좋네요. 면도 좋고 예쁘고 그래서 그 담날 다른데 위치한 유니클로 가서 운동복세트 또 하나 질렀어요

겨울엔 이너로 거의 목폴라를 입는데 유니클로에 적당한 가격에 여러 종류로 많네요.
히트텍이가 그것도 따뜻하다고 하니 사고 싶고 마이크로~ 겉 외투도 따뜻하고 완전 폭신해서 운동할때나 가까운데 산행할때 완전 좋을것 같더라구요.
유니클로 언제 세일하는지 몰라도 세일할때 가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거 사야 겠어요.

근데 어떤매장엔 물건이 다 품절이던데 또 어떤 매장은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물건이 꽉차 있더라구요. 것도 잘 알아봐서 가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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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일본의 대표적 우익기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돈의 일부분이 일본 우익에게 갖다 받쳐진다는 뜻이겠지요 유니클로 대신할만한 괜찮은 상표나 제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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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
유니클로에서 물건살 때마다 생각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싸고 편하니까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있어요.
돈이 좀 더 있으면 더 비싸도 한국브랜드를 사겠지만서두 돈 없는 것이 변명이예요.
그래서 유니클로 얘기 나올 때마다 이런 얘기 듣는 것도 솔직히 편하지는 않아요.
유니클로 옷이 싸고 편해서 좋아하는 나는 일본 우익에 돈대주는 정신머리 빠진 아짐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