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안의 혀처럼 굴어서 사람마음 얻는법
저는 맨날 입바른 소리를 해서 미움 사는것이 특기인데요.
입안의 혀처럼 굴어서 사랑받고 이득을 편취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잘하시는 분들 비법좀 살짝 가르쳐주세요.
1. 단순건조과격
'10.12.6 6:09 AM (211.187.xxx.71)최악의 것만 생각하거나 실천하며 사시는군요.
좋은 사람은 그런 양 극단은 선택하지 않습니다.2. ...
'10.12.6 6:48 AM (121.130.xxx.197)저도 윗님과 동감. 둘다 피해가고 싶은, 상대하고 싶지 않은 유형들...
3. ㅇㄹ
'10.12.6 7:05 AM (122.36.xxx.41)상대방의 장점을
찾으려 노력해보세요.
맘에없는 아부 말고. 우러나오는 진솔한 칭찬을 하세요.4. .
'10.12.6 8:13 AM (211.196.xxx.200)가까운 이 가운데에, 도대체 어디서 배운 버릇인지,
마음에도 없는 아부와 칭찬을 마구 날려서
그런 정황을 옆에서 볼 때마다 오그라들더니 이제는 불쾌하게까지 느껴지게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보기 안쓰럽더군요.
그런데 일부 남자들의 세계에선 그런 눈에 뻔히 보이는 행태가 먹히기는 합디다.
두목들의 이를 잡아 주는 원숭이 무리를 보는 것 같아요.5. ..
'10.12.6 8:40 AM (61.79.xxx.62)일부러 하시지 말고..사람을 사랑하시면 됩니다.
마음에서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일부러 노력 안해도 상대의 장점이 보이고..
적절하게 장점을 칭찬해주고 항상 밝은 미소로 상대를 응대하면 누구나 좋게 봅니다.
항상 내가 먼저 미소짓고 관심가져 주고 친절하면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답니다.6. .
'10.12.6 9:12 AM (211.224.xxx.222)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 싫다해도 막상 누군가가 나한테 잘하고 칭찬하고 챙겨주고 그러면 넘어가요. 그게 근데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죠. 아마도 그게 능수능란하게 될려면 타고난 교활함에 어렸을때부터 뭔가 자기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산 사람이어야 되지 않을까요? 말처럼 쉽게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7. 그냥
'10.12.6 9:30 AM (124.50.xxx.22)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서 배려하면서 살아보세요. 자기 입 하나 주체 못하고 남한테 상처주고 미움 받지 마시고, 먼서 다른 사람 생각부터 해보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의도적으로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 저 같으면 멀리하겠네요.
8. ,,
'10.12.6 9:31 AM (121.160.xxx.196)계산이 깔려있는 입안의 혀는 보는 사람이 금방 다 알아요.
진심이 있어야하고 하는 사람은 그게 입안의 혀인지 뭔지 몰라요.
그냥 하는거예요. 재체기처럼.9. 경험으로
'10.12.6 10:05 AM (211.41.xxx.85)전 차라리 입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을 택할 것 같아요
입안의 혀같은 사람들은 99% 꼭 배신을 때려요
그래서 속담에도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고 하지요10. 진심
'10.12.6 10:39 AM (118.36.xxx.193)사람을 대할때 어떤 목적을 가지고 대하지말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입바른 소리를해도 상대방이 알아주지만
가식적으로 입안의 혀처럼 상대방을 대하는건 나를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는거 아닐까요?11. 잉
'10.12.6 12:29 PM (114.206.xxx.244)그거 가식적으로 사람을 대하며 살겠다는 뜻이잖아요,그거 처음에는 통할지모르지만 사람마음이 한결같을수없고 진심이 아닌 감정은 결국 들통나게 되어있어서 나중엔 사람들이 배신감느끼고 다 떠납니다.상종못할인간대접받게 되실거에요.인간관계 기대를 접으시고,자연스럽게 사람을 대하심이 어떻겠습니까,제주위에 진짜 입안의 혀처럼 굴던 사람이있었는데 이제는 보면 좀 안되어보이기까지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