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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 오리엔테이션때 정말 이런거 하나요?

가슴철렁 조회수 : 7,065
작성일 : 2010-12-05 18:19:36
이번에 대학갈 ( 갈수있을지는모르겠지만....)  수험생아들을 둔 엄마로서
어느 대학 O.T. 라고 하는데 가슴이 덜컥하네요.

아무리 세대가 변했다고 해도...이거 정말인가요?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919175&cpage=...
IP : 61.109.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철렁
    '10.12.5 6:19 PM (61.109.xxx.4)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919175&cpage=...

  • 2. 국민학생
    '10.12.5 6:25 PM (218.144.xxx.104)

    이름만 대학인듯 -_-;

  • 3. ot
    '10.12.5 6:34 PM (115.88.xxx.19)

    안가도 되는데 가서 저런걸 하고 있나... 세대가 변한게 아니라 골빈학교라 저런거죠.. 뼈빠지게 돈벌어 저런 대학보낸 부모 맘은 어떨까...

  • 4. 허걱
    '10.12.5 6:34 PM (121.161.xxx.248)

    여자애들 부모가 보면 기절할 일인거 같은데요.

  • 5.
    '10.12.5 6:37 PM (118.35.xxx.202)

    정말 속이 울렁거리네요...

  • 6. 헐...
    '10.12.5 6:45 PM (125.180.xxx.2)

    저건 성추행감인데... 저정도로 노골적이지 않은데;;;
    다만... OT 가면....(저는 05학번)
    술은 진짜 많이 마실껄요 ;;;;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납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어있을지 모르겠지만...
    OT에서 메인은 '술'입니다.
    그래서 항상 신입생 술관련 사망사고가 끊이질 않죠.
    그건 장담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OT가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 OT를 안 갔다는 ㅡㅡ;;

  • 7. ...
    '10.12.5 6:46 PM (125.180.xxx.2)

    우리나라 대학문화 저런거 진짜 고쳐야해요..
    신입생 환영회라면서 주구장창 술 마시는거......
    진짜 40 50 대 어른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 8. ,,
    '10.12.5 6:49 PM (118.36.xxx.47)

    저렇게 심하게는 하지 않았지만
    저도 일주일 내내 새벽에 학교로 가서
    두 시간 내내 극기훈련 같은 거 한 적이 있었네요.

    아..정말 욕나왔지만 꾹 참았다는...
    제가 선배가 되었을 때도 새벽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했지만
    저는 참석하지 않았어요.

    이젠 좀 달라졌음 좋겠어요.

  • 9. 그래서...
    '10.12.5 7:17 PM (113.130.xxx.188)

    그래서 공부 열씸히 해서 좋은 학교 가야 합니다.
    좋은 학교는 저런 더티한 짓 안 합니다.
    술 먹이고 후배 죽이고....저런 짓 하는 학교들 보십시오.
    거의 줄 서면 들어가는 학교들입니다.
    점차 이런 후진 대학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쓸데 없는 등록금....
    너무 많은 대학......
    왜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어요.

  • 10. ,,
    '10.12.5 7:19 PM (118.36.xxx.47)

    어머..다시 보니 아래에 여학생이...@@

    저런 오티는 없었네요.
    저는 그냥 팔굽혀펴기인 줄...ㅠㅠ

  • 11. 그래서님..
    '10.12.5 7:38 PM (125.180.xxx.2)

    저런 행위가 꼭 좋은학교(?)와 나쁜학교랑은 상관관계가 없는거같습니다.
    제가 아는 좋은학교 좋은 대학에서도 신입생환영회관련
    악습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비단 명문대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자체의 문제로 보셨으면 하네요.

  • 12. .....
    '10.12.5 7:46 PM (116.34.xxx.13)

    광운대라네요

  • 13. 세상에
    '10.12.5 7:54 PM (121.143.xxx.134)

    저도 그냥 팔굽혀펴기인줄 알았더니만
    제딸도 내년이면 대학생인데 ㅠㅠㅠ

  • 14. 푸하
    '10.12.5 8:01 PM (61.85.xxx.116)

    그래서 공부 열씸히 해서 좋은 학교 가야 합니다.
    좋은 학교는 저런 더티한 짓 안 합니다.
    술 먹이고 후배 죽이고....저런 짓 하는 학교들 보십시오.
    거의 줄 서면 들어가는 학교들입니다.
    점차 이런 후진 대학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쓸데 없는 등록금....
    너무 많은 대학......
    왜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어요.

    ****************************

    아주 오만방자한 말을 하시는 님!
    명문대 연대 고대에서 술 먹여서 죽어 나가선 신입생 사고 없었는 줄 아시나요?
    얼굴 뜨거운 사건 없엇는 줄 아시나요?
    어느학교든지 그런 문화가 잘못된 것이지
    핵심 파악 못하고 좋은 학교는 안그래요 머리 떨어지는 학교만 그래 그 소리는
    내 사고력이 모자란다 인증 하는 소리랑 같습니다
    후진 대학들이 양반 스럽게 놀 수도 있고
    명문대들이 더티하게 놀 수도 있는 문제이지
    그렇게 판단 하실 일 아닙니다
    광운대가 그리 후진 대학도 사실상 아니구요
    잘못한 것에 그 잘못만 지적하면 되지 오류를 범하는 그런 말씀

    님이 얼마나 편협하고 사대주의식 사고자인지 느껴집니다

  • 15. ...
    '10.12.5 8:02 PM (211.175.xxx.30)

    저 80년대 대학 나왔는데, 손가락으로 꼽는 대학 나왔거든요.
    그 때는 저런 오리엔테이션 없었어요.

    그러나, 미국의 명문이라 불리우는 아이비리그에서 신입생 환영식이
    너무 지나치다는 외신 종종 봅니다.

    학교마다, 학과마다, 다 다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제 아이는 저런 오리엔테이션 참석 안 시키고 싶습니다.

  • 16. ...
    '10.12.5 8:24 PM (119.64.xxx.151)

    서울대에서도 생일파티 후에 자하연에 학생 빠뜨려서 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연대에서는 오티에서 선배가 신입생 여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가 공론화된 일이 있었지요.

    고대에서 막걸리에 담배를 비롯 못 먹을 거 담아서 먹이는 일도 있었구요...

    좋은 학교에서는 안 저런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은 그렇게 믿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겠지요...

  • 17.
    '10.12.5 8:25 PM (125.129.xxx.102)

    61.85/

    예외야 있겠지만 연고대에서 술 강제로 먹이고 그런분위기 거의 없어요..제가 07학번인데

    그런거 없었습니다..안 참석하는애들도 많고요

  • 18.
    '10.12.5 9:02 PM (14.52.xxx.19)

    100% 그런거는 아니지만 좋은 학교는 여자애들이 저거 보고 있지도 않구요,,
    개인주의 심해서 잘 가지도 않아요,,
    물론 가면 술 퍼먹고 그런건 있죠,,,

  • 19. 125.129/
    '10.12.5 10:06 PM (61.85.xxx.116)

    제가 말하는 포인트 파악 못하셨군요
    명문대 혹은 지방대 혹은 전문대 중 그런 대학은 그러고 안 그런 대학은 안그러고
    그런과 아닌과 다 다르겠지요 거의가 그렇지 않다 명문대는 안 그렇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대학이든 그런과 있고 없고 할터인데
    (100% 다 아닌거다 장담 하세요?)
    명문대는 안그래 떨어지는 대학만 그래 그런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거죠
    그런 문화가 잘못된 것만 지적하면 되지 저런 짓은 꼭 떨어지는 대학만 저러더라
    싸잡아서 이 말이 그럼 합당하다 생각 하십니까?

    잘못된 것만 지적하면 된다는것이 말이 제 핵심입니다

  • 20. 명문대...
    '10.12.6 11:12 AM (119.192.xxx.5)

    저는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해매다 제가 가르치는 고3 아이들 중에 명문대 입학생도 나오고 윗분 말대로 원서만 쓰면 들어가는 대학에 입학하는 애들도 나오죠.
    저도 명문대, 비명문대 차별화 시켜서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더군요.

    최고 명문대에 합격해서 OT를 갔다온 아이의 말 : 지원한 학부에 관련한 취업 정보와 앞으로 전망, 그리고 1학년 때부터 준비해야할 여러가지 자격증이나 외국 유학에 관한 자료들을 선배들께 브리핑 받고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한 상담도 받아 유익했다.

    그저그런 대학의 OT를 다녀온 아이의 말 : 눈물이 쏙 빠지는 단체 기합을 받고 술만 진탕 먹고 세 번 토한 후 기억이 없다.

    저는 제 아이를 최선을 다해서 명문대에 보낼 생각입니다.

  • 21. 인정할것들
    '10.12.6 11:18 AM (175.117.xxx.44)

    사고 많이 나고 말 많은 학교들, 죄송하지만, 듣보잡 학교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주변에 서울대 학부모한테 들었을때 저런 지저분한 오티 없습니다.
    그러니 공부 열심히 시켜서 좋은 대학 보내고 싶다는 말. 동감입니다.

  • 22. ,,,
    '10.12.6 11:28 AM (124.50.xxx.98)

    솔직히 단체기합이니 군기잡니 이런거 예체능계대학이나 좀 ,,후진대학서 공공연한거 사실이잖아요. 뭐 명문대라고 없지야 않겠지만 확률적으로요.

  • 23. 리오
    '10.12.6 3:17 PM (221.151.xxx.168)

    음대, 체대는 명문이고 아니고 상관없이 군기 말도 못하죠.

  • 24. 그런데
    '10.12.6 4:34 PM (14.39.xxx.153)

    저러고 있는 여학생들은 뭔가요?
    한 둘도 아니고요.
    저러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더 기분이 나쁘네요.
    무릎으로 팍 ~~~~~~~차 버릴 것이지.
    미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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