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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선생님이 타계하셨네요.
정말 많은분들이 가시네요
한시대가 저물고 있군요
내가 알던 존경스럽던 분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낮설기만 한 ......
박경리 선생님을 시작으로 이윤기 선생님까지 ....
악마의 세상이 되었나 봅니다
1. 그러게요
'10.12.5 4:07 AM (125.133.xxx.11)하도 잠이 안와서 82들어왔더니
선생관련 속보가
정말 조문정국 맞나봐요
이정부 들어서는 좀더 오래 살아주었으면 하는분들만 다 떠나시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JYJ
'10.12.5 4:16 AM (115.41.xxx.10)ㅠㅠㅠㅠㅠ
3. ㅠㅠㅠ
'10.12.5 6:40 AM (116.41.xxx.186)ㅠㅠㅠㅠㅠㅠ
4. 아이고
'10.12.5 8:57 AM (58.175.xxx.245)이 어려운 난국에 등대지기들이 하나둘 떠나는군요. 어쩌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
'10.12.5 9:08 AM (116.127.xxx.162)님, 존경하는 분이 돌아가신 충격은 이해하는데요 그렇다고 악마의 세상인가요?
이세상에 살아남은, 살아가야할 우리와 우리 자식들이 악마??????
그 말씀이 제겐 더 충격이네요.6. 하얀반달
'10.12.5 9:09 AM (58.235.xxx.68)이 곪은 세상에 시대의 양심인 어른이....
가시는길 평안하소서....7. ..
'10.12.5 9:35 AM (123.215.xxx.30)이런 분이 또 나올까요?
대학 1학년때 이 분의 책에서 베트남전의 실상을 읽고 엄청 충격을 받았었는데...
그 어둡던 시절에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같은 책을 써서 우리를 일깨워줬던 것처럼
이제 이런 사람이 과연 나올까요?
소중한 분은 돌아가시고
오바마는 FTA로 이명박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 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는걸까요?
이 나라에서 산다는게 참 스트레스입니다.
저도 신경끄고 살까요? 편하게...8. 아...
'10.12.5 9:42 AM (211.179.xxx.195)저의 사상의 은사님이 가겼네요.
9. ▦
'10.12.5 9:46 AM (124.50.xxx.163)며칠전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내려오셨다는 기사을 봤었는데 이렇게 빨리 돌아가시다니요ㅠㅠ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10. ㅠㅠ
'10.12.5 10:12 AM (125.177.xxx.79)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좋은 곳에서 편히 쉬소서...11. 봄비
'10.12.5 10:37 AM (112.187.xxx.33)편찮으시다는 말은 들었는데...ㅠㅠㅠㅠㅠ
마음이 허해집니다.
좋은 곳에 가세요. 그리 좋아하시는 루쉰을 만나 토론도 실컷 하시구...ㅠㅠ12. 슬퍼요
'10.12.5 11:04 AM (211.33.xxx.91)명복을 빕니다.
...13. 분당 아줌마
'10.12.5 11:24 AM (121.169.xxx.132)큰 별이 지셨네요.
좋은 곳 가셔서 저희를 계속 지켜주시기 바랍니다14. 존경합니다.
'10.12.5 11:35 AM (110.9.xxx.43)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15. .
'10.12.5 12:22 PM (211.196.xxx.200)리 선생님 부부는 평생 고생을 참 많이 하셨어요.
부인은 50넘어선가 생애 처음으로 수도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데에 살게 되었다고 좋아하셨대요.
안산의 작은 아파트에 입주 하실 때 말입니다.16. 존경하는 선생님..
'10.12.5 12:28 PM (58.148.xxx.54)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17. 정말 고생
'10.12.5 12:30 PM (112.148.xxx.192)많으셨네요.
"부인은 50이 넘어선가 생애 처음으로 수도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데에 살게 되었다고 좋아하셨대요" ㅜ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52180.html18. ㅠㅠ
'10.12.5 1:05 PM (125.187.xxx.167)편찮으신줄 몰랐습니다.ㅠㅠ
자게들어와 이 글을 보고 너무 놀랬어요.ㅠ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19. 추모라도..
'10.12.5 1:55 PM (112.148.xxx.223)ㅠㅠㅠㅠㅠ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095020. 에효
'10.12.5 2:19 PM (180.67.xxx.152)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책들 다 꺼내놓고 다시한번 정독해야겠어요.
맘이 춥네요.......21. ㅠㅠㅠㅠㅠㅠ
'10.12.5 3:03 PM (175.198.xxx.221)시대가 깜깜하니 촛불마저도 사그러드는 형상이랄까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22. 저도 명복을
'10.12.5 3:08 PM (121.136.xxx.63)빕니다.. 선생님 책으로 우연히 만나 그 분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는데 이 정부에서도 일침을 놓으셨네요..
에구 좋아하는 분들이 가시네요 흑.. 서강대 이영희 교수님도 가시고
내 아이들이 이 분들 강의듣는 제자였음 하고 바랐는데요..
편안한 데 가셔서 쉬시길 빕니다... 지금의 사회가 파시즘으로 다시 들어간다고
경계하셨는데 얼마나 안타깝게 바라보고 계셨을까요?23. 1
'10.12.5 4:42 PM (110.12.xxx.182)암울한 시대에 정신적 스승님들이 모두 가셨습니다.
연세도 있으시지만 좀 더 오래 사셔서 가르침을 주실 분들이
이번 정부 들어 유난히 많이 가십니다.
하늘만큼 흐린 마음이네요.24. ㅠㅠ
'10.12.5 4:53 PM (119.70.xxx.3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 눈물이나요
'10.12.5 7:49 PM (124.56.xxx.129)이분, 저분 돌아가시고 난 뒤에
'그래도 아직 리영희선생은 계신다'고 스스로를 위로했었는데...
이제 편히 쉬세요...26. 존경
'10.12.5 9:38 PM (125.177.xxx.21)이 시대에 존경이란 말이 부끄럽지 않은 한 분이 또 가셨네요
왜 자꾸만 등불이 하나식 꺼지는 느낌일까요
선생님 편히 쉬세요27. 한양대
'10.12.5 10:00 PM (59.4.xxx.128)리영희 선생님은 한양대,
장영희 교수님은 서강대이셨습니다.28. 농부.
'10.12.6 1:22 AM (218.152.xxx.89)타계하신 리영희 선생님은 우리의
현대사에 나침판 이셨습니다.
나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글발을 박기에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 쌓으신 업보로 저에 마음에 새로이 태여나셨습니다.
리영희 선생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9. 이리가셨군요
'10.12.6 1:26 AM (121.166.xxx.5)간고의 81학번~~
83년 복직하시고 첫 강의실서 축하 꽃다발 받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30. ...
'10.12.6 2:32 AM (125.143.xxx.10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정말 세대가 바뀌는 걸까요? 많이 안타깝네요...
31. 하바나
'10.12.7 10:46 AM (125.190.xxx.35)우리가 복이 없긴 없나 봅니다
복이라고 있는 것은 푸른집이 다 가져가고...ㅠㅠ32. ㅜㅜ
'10.12.7 5:46 PM (211.41.xxx.15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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