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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라는 게 진짜 있나요?
친정 엄마가 하반기부터 말끝마다 내년엔 니가 아홉수라~
요약하면 뭐든 조심하고 몸사리고 나서지 말고 벌이지 말라죠.
그리고 울엄마 주변엔 웬 아홉수에 비명횡사하신 분이 그리도 많은지.
근데, 진짜 아홉수란게 있긴 있나요?
제 경우엔 19는 고3이라 힘들었고, 29는 결혼하고 첫 해라 스트레스가 많았고.
나름 이유가 있는 아홉수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제가 내년에 뭔가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서, 좀 걱정되긴 하네요.
자꾸 듣다보니 세뇌당했나?
1. 쩝..
'10.12.5 2:34 AM (58.232.xxx.24)그닥 믿을말은 아닌거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가정 개박살 났었던? 그 년도가
다 비껴가요. 삼재랑 아홉수에서
그런데 힘들었던날을 떠올려보라면 삼재랑 아홉수도 끼긴 하거든요.
왜냐면 흘러가는 그 날들도 다 힘들었으니까.
그래서 딱히 믿을게 되진 못하는거 같네요.
그냥 금그어놓고 이 만큼 밟아가다가 선넘으면
"역시 이 선을 넘어올줄 알았어" 뭐 이런거랄까.,2. 그말 듣고나니
'10.12.5 2:56 AM (70.53.xxx.174)저는 29 은 좋은 일이 많았고, 행복하게 보냈어요
그런데 39, 49은 쉽지 않게 보냈내요3. 모다 없다
'10.12.5 4:54 AM (71.183.xxx.201)무엇을 믿고 싶으세요?
27이 않좋은 숫자면 그것을 믿으시겠어요?
35는 어떠세요?
41은요?
9자는 아무래도 십진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간대에 진입하는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많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숫자보다 본인을 믿으세요.4. 엄마
'10.12.5 7:52 AM (96.234.xxx.162)엄마나이 39세 아빠 사업 폭삭 망해서 이민왔구요.
49세에 사업 또실패...진짜 안좋은건 좀 피하고 살라고 하시네요..5. 없어요
'10.12.5 8:40 AM (128.205.xxx.190)없어요.
6. &&
'10.12.5 8:53 AM (218.238.xxx.210)있어요 우리 시어머니가 59세에 갑자기 지병도 없으셨는데 돌아가셨답니다
7. ``
'10.12.5 9:00 AM (121.190.xxx.203)29살에 결혼해서 좋았구 39살에도 소소하게 행복했네요
지금 40살 입니다
전 이사도 많이 해 봤지만 손 없는 날만 피해다녔어요
돈 아끼려고...
별 문제 없이 살고 있어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때는 27살때였구요8. .
'10.12.5 12:49 PM (58.227.xxx.121)전 29에 힘들었고 39엔 괜찮았어요.
근데 돌이켜보면 29에 힘들었던게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는 심리적인 압박감때문에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냥 그런 압박감때문에 판단착오나 뭐 그런게 있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특히 결혼 결정은요.. 29살이고 내년에 30살이다..라거나, 39살이고 내년에 40살이다..그런 상황이면 엄청 쫓기는 기분이 들죠.
그래서 판단 착오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더 조심해서 결정해야 하는거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은 들지만
단지 아홉수이기 때문에 불운이 따른다.. 이런건 전혀 아닌거 같아요.9. 음..
'10.12.6 4:21 PM (125.208.xxx.171)29살 지독히도 힘들게 보냈어요..3년뒤에 39 무사히 보내길..믿진 않지만 아홉수에 삼재..걸렸을때인데 딱 죽을만큼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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