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토다이 vs 드마리스 어디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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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식구들 송년모임 장소로 두 곳 중 어디가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드마리스를 안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요즘 토다이가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해서요..

[드마리스]

도 예전 같지가 않지만, 토다이 보다는 음식가지수나,규모면에서 더 나은거 같아요. 헌데 사람은 여전히 많더군요.

[궁금]

토다이는 진즉 한 물 갔구요.
드마리스는 예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분당쪽에선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

드마리스 너무 크고 복잡하지 않나요?이 음식 저음식 갖다 먹을라치면...휴...동선이 넘 길어요.테이블까지..음식도 가짓수만 많지 맛나지도 않고.

[드마리스]

먹을거 가지러 가다 지쳐요. 윗님 말씀대로 무게감 있는 접시 들고 왔다 갔다 하면 진짜 배 불러서 못 먹는게 아니고 다리 아파서 힘 들어 지쳐요. 그렇지만 음식 종류도 정말 많고 , 스파게티랑 스테이크 ,샐러드 종류가 맛있었어요.

[토다이도]

분당 토다이는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았어요.
저는 평촌토다이는 별로였는데 며칠전 분당토다이는 맛도 좋고 좋았어요.
현재로서는 분당의 씨푸드중에서는 제일 나은듯해요.
드마리스도 작년에 가봤는데 별로라서 한번가고 안가구요.

[ㅠㅠ]

분당에 생겼다 해서 어제 저녁 식사하러 갔습니다..
아...실망...돈이 아까웠네요..음식도 맛 없는 것들이 너무 많고 줄 서서 받은 스테이크도 한점
먹기도 힘들만큼 이상했어요..게다가 미국산.....
무스쿠스나 드마리스가 별로라고 해서 새로 생겼으니 괜찮지 않을까 해서 갔는데..
다시는 안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