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고 어렵고 그럴때 읽으면 기운나는 그런책 추천해주세요..

좋은책...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0-12-04 00:05:00
아...
나는 왜 이렇게 살까
왜 살까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힘들어...

이럴때 기운나게 하고 나를 다잡게 하는 책들
혹시 아시나요?
읽고 기운낼 수 있고
관계속에서 잘 해낼수 있는 그런 책...
추천해주세요......
잘 살아가고 싶어요..

IP : 180.70.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12.4 1:08 AM (125.177.xxx.42)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들다는 것은,
    상대방과 마음이 맞지 않고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을 미워한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세상 어떤 사람을 갖다 놓아도 나와 똑같은 마음을 갖은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 언제 어디서든 트러블이 있게 마련이죠.
    그런 트러블이 생길때마다 힘들어하고, 기운을 잃고 한다는 것은
    너무 시간낭비입니다.
    그저 그 사람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내가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미워하며 살아가도 괜찮을 만큼
    그리 오랜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것만 기억해두세요.
    우리네 삶이 요즘 아이들이 하는 게임의 아바타들 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그런 인생이라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고 하겠지만,
    오직 한번뿐인,그것도 언제까지 살게 될지도 모르는 인생이예요.
    그런 짧은 인생에서 타인 때문에 시간을 낭비한다는 것은
    정말 죽어서도 너무 아깝지 않겠어요.
    이 내용은 공병호의 [우문현답]중에 나온 글이 마음에 와닿아 올려드려요.
    힘내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 2. ////
    '10.12.4 1:14 AM (124.52.xxx.147)

    전 만화책요.^^ 몇년만에 만화책 사서 읽었답니다. 안녕, 자두야도 재미있고, 올훼스의 창을 겨우 구해서 지금 읽으려고 뜸들이는 중이에요.

  • 3.
    '10.12.4 2:48 AM (119.71.xxx.74)

    빨간머리 앤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전권10권으로
    지금 30대 후반이지만 가끔 읽어요 중학교때부터 읽어서
    이젠 외울 정도이지만
    이책을 읽으면 인간관계도 잊어버리고 참 해피해집니다

  • 4. 이런사람도 살아가네
    '10.12.4 9:54 AM (96.55.xxx.78)

    그러니까...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본인이 비행청소년으로 온갖 나쁜짓을 일삼고
    일본야쿠자조직원의 애인으로 살다가
    개과천선해서 일본사법고시패스
    변호사가 되어 비행청소년들의 교화를 위해 힘쓰는 여변호사의 자서전

  • 5. .
    '10.12.4 11:44 AM (175.117.xxx.85)

    혼자 신이치의 '소심해도 괜찮아'... 소심하게 추천이요^^;;

  • 6. 오타
    '10.12.4 11:44 AM (175.117.xxx.85)

    혼자 -혼다

  • 7. book
    '10.12.4 11:56 AM (211.253.xxx.194)

    숀 탠의 <빨간나무> 추천해 드립니다.

    그림책이지만, 완전한 이해는 성인들만 할 수 있는 책이에요.

    한번 읽고, 두번 읽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빨간 나무> 꼭 한번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047 열무 잘못샀나봐요. 3 어째 2010/06/07 492
548046 복숭아뼈가 많이 부었어요,무슨과로 진료를 가야하는지. 1 친정엄마 2010/06/07 507
548045 한샘몰에서 가구 사보신 분? 2 가구사자 2010/06/07 802
548044 윤다훈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 32 분노 2010/06/07 13,931
548043 노무현 사람들의 화려한 모습 우리 한 번 볼까요?^^ 15 노무현사랑 2010/06/07 1,539
548042 알바비 달라고 사장님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ㅠ 2 dd 2010/06/07 924
548041 노무현사람들 화려한 입성 4 부산사람 2010/06/07 673
548040 이사를 가야할까요? 1 .. 2010/06/07 531
548039 냉동고에 보관한지 11개월된 한우, 먹어도 될까요? 5 고기녀 2010/06/07 1,039
548038 동탄, 흥덕지구등 타운하우스 추천 좀 해주세요...... (전세) 3 어디로 2010/06/07 2,090
548037 얼마전 남아공으로 취재 갔다던... 월드컵 2010/06/07 420
548036 초등학생부터 봉사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키려면 어떤 단체가 가장 좋을지요? 4 ........ 2010/06/07 714
548035 싱크대, 신발장에 뭘 깔아야할까요? 6 예비신부 2010/06/07 859
548034 혹시 전동스쿠터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나요? 1 이른새벽 2010/06/07 218
548033 YOUTUBE 히트 동영상.. 보셨어요? 8 크레이지 드.. 2010/06/07 759
548032 곽노현·오세훈 초반 기싸움 19 세우실 2010/06/07 2,512
548031 동영상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고 싶은데 좀 도와주시어요, 엉엉 3 ........ 2010/06/07 563
548030 영어 해석 좀 부탁 드립니다 3 영어 2010/06/07 405
548029 이제사 정신 차렸습니다. 투표후 반성... 4 잠시귀국 2010/06/07 820
548028 이광재 당선인의 정치적 검찰 수사 반대 - 서명 28 참맛 2010/06/07 885
548027 이 시간에 안자고 다들 뭐하세요? 14 겉절이김치성.. 2010/06/07 944
548026 김상곤·이광재 당선자 ‘좌불안석’ 10 2010/06/07 1,830
548025 주말농장을 처음하는데요.. 11 퐁당 2010/06/07 884
548024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4 2010/06/07 644
548023 정은이와는 많이 다른 알바 9 부산사람 2010/06/07 720
548022 서울은 좋겠넹~~~~ 곽노현의 ‘탈권위’ 서울교육청 ‘긴장’ 5 참맛 2010/06/07 713
548021 타블로 홈피 마이스페이스에는 졸업 안함으로 되어 있네요-.- 3 타블로 홈피.. 2010/06/07 3,028
548020 경기도지사 개표결과를 보고 분노한 문틀러 ㅋㅋㅋ 16 2010/06/07 1,917
548019 디카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0/06/07 379
548018 후덜덜...'그' 가 현대건설 말아먹은 과정.txt 11 82U~ 2010/06/07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