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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의 "결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거.. 진심일까요?(31세..)
예전 근무자.. 청첩장을 받았는데.. 저하고 그분은 같이 일해본적은 없으나, 좀 아는 분.. 축의금을 할까말까 고민중에..
저랑 상황이 같은 한분, 똑같이 같이 일해본적은 없구, 주기에는 아깝고 안주기에는 민망한.. 한분과 몇번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분도 미혼, 저두 미혼(솔로로 알고있음. 같은 여자)
낼이 결혼식이라 제가 물어봤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뭐 허긴 우리두 청첩장주고 받으면 되니까~~
그랬더니... 그 분이 "할 수 있을거라구 생각은 하는거예요??" 약간 농담 반 진담반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첨에는 주어가 빠져서 못 알아듣고 5초후, "아.ㅋㅋ 하기야 하겠죠~ 그럼 (그쪽은) 못할거라구 생각하고 안 하려는거예요??ㅋㅋ"
이러고 말았는데........... 곱씹어볼수록... 짜증나네요...
진심같기도 하고..
요새 살이 15키로나 쪘거든요... 요요로........ ㅠㅠ
그래서 사실 운동화에 좀 구질구질하게 다니기도 하고있고..
지금 163에 65키로예요..ㅜㅜ
그 분은... 하비이긴 한데 그래도 상체는 말랐음..
근데.......저말 그냥 농담 100% 라고 하기에는....... 뼈가있는거겠죠?
평소 저런 맘을 안 먹었다면 농담이라도 저런 말이 나오지는 않겠죠?
우울하네요..
남들은 절 그렇게 보고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사실을 몰랐던.... 나..ㅠㅠ
1. ..
'10.12.3 6:49 PM (114.207.xxx.153)개념없는 사람이네요.
깊은 생각없이 나오는대로 밷은 말인것 같은데
저라면 축의금 안내고 안갈거 같아요.
저..너무 속 좁나요??2. ........
'10.12.3 7:01 PM (175.117.xxx.180)네가지 없는 여자네요. 기회 봐서 아주 죽을 만드셈. 그리고 그 결혼식 가지도 말고 부주도 마세요.
3. ........
'10.12.3 7:28 PM (112.155.xxx.207)왜 같이 엮어서 그런데요? 젤 재수없는 꽈~ 그러면서 반응보고 "아니..나 말고 너말이야 너~~"이런 뉘앙스 태도로 나오는거. 제가 직장에서 그런 "꽈"애들은 애초에 대놓고 얘기합니다. 일하는데 그런 애때문에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그럴땐 이러세요. "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하세요? " 이런 말 듣자마자 (글쓴님) "너?" 이 한마디로 종료. ㅎㅎㅎㅎㅎ "너 얘기하는거야? 누구?" (시치미 떼면서 정말 몰라서 물어본다는 투로 @.@) ㅋㅋㅋㅋㅋ
4. ........
'10.12.3 7:30 PM (112.155.xxx.207)그리고 결혼식은 원글님 생각대로 하세요. 반드시 내가 결혼하는 날에 축의금이나 받고말테다 이런거 기대하는 거보다 님께서 축하하는 마음이 진정있다면 가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그뇬은 아주 허접하네요. 나한테 작은 망신 좀 당해봐야 하는디 ㅎㅎㅎ (요런거 전문임)
5. ..
'10.12.3 7:56 PM (218.153.xxx.6)전 비슷한 말 들었을 때 기분 안나빴었어요. 그냥 그만큼 좋은 배우자 찾기 어렵지 않을까..하는 자조적 발언이라 생각했거든요. 뉘앙스 면에서 제 외모를 고려해 그런 말 했다는 생각을 안해서일거예요. 그렇다고 제 외모가 뛰어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평소 얘기할 때 우리가 결혼못하는 것은 연을 못만나서 그런다는 것에 늘 일치해 왔기 때문이예요.
6. 음
'10.12.3 8:02 PM (122.34.xxx.157)키 163에 65면 냉정히 말해서...
그 동료가 물론 싸가지없지만 님도 속으로 찔리셔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실 정도로 속상하신 것 같아요.
저 키 170인데 임신 8개월때 65kg찍었었네요.. 마른 스타일도 아니구요.
이번 기회로 맘 독하게 먹고 살 빼고 이뻐지세요.
이뻐지는 데도 계기가 필요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