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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지는 이야기...

엄마와딸 조회수 : 9,100
작성일 : 2010-12-03 16:46:45
친정엄마가 집에 와계세요..
우리집은 서울..친정엄만 부산에서 잠깐 와계시구요.
어제 쌀 택배온걸 무거워 현관입구앞에 뒀더니..
초5딸램이 학원갔다오면서..
쌀왔네..하면서..내가 들어서 치워줄께..
하면서 쌀을 들려니..
친정엄마왈...아이구..강아지야..밑빠진다..
                 여자는 이리 무거운것들면 안됀다 까이..쯧쯧
                 무거운건 아빠나 오빠들라해라..니는 무거운것 절때들면 안된데이
                 잘못하면 밑빠진다..알겄나.
      딸 ..할머니..밑빠지는게 뭐야?
친정엄마...그게 뭐시냐...음 자궁이 빠진다는 말이제..
하여튼 무거운것 들지마라...알겄제..
우리딸 궁금증을 못견뎌하며 인터넷에 막검색하더니..
할머니..그럼 장미란은 밑이 열두번도 더빠졌겠네..ㅋㅋㅋㅋㅋ
        이러는데..저..밥하면서 웃겨죽는줄알았습니다...
IP : 211.210.xxx.4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야~
    '10.12.3 4:48 PM (123.142.xxx.197)

    이 호칭 왜케 정겨울까요^^

  • 2. ㅋㅋㅋ
    '10.12.3 4:49 PM (125.180.xxx.16)

    따님이 너무 똑똑하네요 ㅋㅋㅋㅋ

  • 3. ㅎㅎㅎ
    '10.12.3 4:50 PM (211.210.xxx.62)

    그러게요. 똑똑하네요. ㅋㅋㅋㅋ

  • 4. 그러게요
    '10.12.3 4:52 PM (14.33.xxx.10)

    따님이 귀엽네요.
    근데 정말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밑이 빠지도록 일만 하고 살았을것만 같아서
    왠지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이 아픈 이야기네요.

  • 5. ㅋㅋㅋㅋ
    '10.12.3 4:54 PM (58.227.xxx.121)

    따님덕에 깔깔 웃었네요. ㅋㅋㅋㅋ
    따님 너무 똑똑하고 귀엽고요.. 손녀딸 위하시는 어머님도 너무 정겨우세요~

  • 6. ㅋㅋㅋ
    '10.12.3 4:56 PM (180.230.xxx.93)

    오늘 하루중 제일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아이고 야무져라.....ㅋㅋㅋㅋㅋㅋ

  • 7. ...
    '10.12.3 4:56 PM (150.150.xxx.92)

    제목만 보고는 엄마와 딸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팍 터졌어요. 푸하하~

  • 8. ㅎㅎㅎ
    '10.12.3 4:58 PM (222.107.xxx.21)

    따님 진짜 귀엽네요. 근데 진짜 밑 빠지는 병이 있어요. 자궁하수증이라고.. 아기낳고 얼마 안돼서 무거운거 들고 그러면 생긴대요..

  • 9. ㅋㅋㅋ
    '10.12.3 4:59 PM (119.196.xxx.80)

    귀엽네요. 근데 울 시엄니, 시골서 애낳고 농사짓다 진짜로 밑 빠져서 고통스럽게 사시다가 저 결혼하면서 수술시켜 드렸어요. 조심은 하라고 하세요...애낳고는 무거운 거 들면 안되요.

  • 10. ...
    '10.12.3 5:00 PM (220.120.xxx.54)

    장미란선수는 왜 들먹이나요?
    엄마가 너무 배려가 없네요. 아무 익게라지만..

  • 11. ..;
    '10.12.3 5:12 PM (125.176.xxx.130)

    윗분.... 장미란 선수 이야기는 어린 손녀가 한 이야기였어요. 엄마의 배려가 나올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 좀 진정하세요.

  • 12. .
    '10.12.3 5:17 PM (14.52.xxx.186)

    장미란은 전문적으로 그 일을 하는 운동선수니까 괜찮을 거에요. 아무튼 세대차이 제대로 나네요 ^^

  • 13. 에구...
    '10.12.3 5:17 PM (119.71.xxx.63)

    따님이 귀엽고 똑똑하긴 하지만...
    장미란 선수가 아무리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라고는 하나 미혼 처자인데
    참 민망한 농담의 주인공으로 우스개감이 되는것 같아 좀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장미란 선수의 엄마된 입장이거나 가족된 입장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가족들 끼리 농으로 하실수는 있지만, 공개된 곳에서 하실 농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14. 저도
    '10.12.3 5:22 PM (118.36.xxx.58)

    이 이야기 기분 나빠요. 악의 없이 하는 이야기고 가족끼리야 웃을 수 있지만요.

  • 15. ...
    '10.12.3 5:35 PM (220.120.xxx.54)

    ..;님, 장선수 얘기한 건 어린 손녀라는건 알아요.
    제가 엄마가 배려가 없다고 한 건, 이 글을 올린게 엄마이기 때문이에요.
    자기딸이 웃긴 얘기 했다고 그거 글 올리고 싶어서, 민망한 농담한 얘기하면서 전국민이 다 아는 여자선수 이름을 같이 올렸다는게, 그 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인다는 거에요..

  • 16. 개그도다큐로
    '10.12.3 5:38 PM (121.135.xxx.123)

    피난민집에 가서 폭탄주 운운한 것도 아니고 보온병을 폭탄이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셔요..
    할머니나 엄마처럼 출산경험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밑빠진다는 이야기가 그저 우스개가 아닌 충분히 가능한 얘기고 어린 딸은 그걸 출산과 연계시키지 못한 채 '무거운 것을 들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들어서 생긴 해프닝인데요.점세개님,제가 봐도 쫌 오바셔요..

  • 17. ,,,
    '10.12.3 5:40 PM (59.21.xxx.239)

    윗님 제가 알기로도 출산경험이나 있는 기혼자들이나 가능한 일인걸로 아는데 너무 심각하게들 생각하시는것 같아 뜨아하네요

  • 18. 저도
    '10.12.3 5:49 PM (203.11.xxx.73)

    이 얘기 뭔가 묘하게 불편해요
    밑 빠진다는게 굉장히 생명이 위독한 사고고 예전에 그렇게 돼서 죽기도 하고 하던 비극인데 거기다 장선수 얘기도 하고... 개그를 다큐로 받는다고 하겠지만 연상되는 것도 끔찍하고 아무튼 즐거운 농담은 아니예요;;

  • 19. ...
    '10.12.3 6:00 PM (112.145.xxx.9)

    가벼운 농담이라기엔 섬뜩한 장면이 떠오르는 얘기라 웃음이 안나온다는..

  • 20. 장선수는
    '10.12.3 6:11 PM (210.57.xxx.21)

    기술로 무거운거 드는거기 때문에 괜찮다
    뭐 그렇게 설명해주면 좋을거같아요

  • 21. ㄹㄹ
    '10.12.3 7:20 PM (116.33.xxx.103)

    조카가 비슷한 이야기(사람을 두고 하는 농담) 할때 언니가 그러더군요.

    웃기긴 한데 어디가서 이런 농담은 하지 말거라...
    별로 품위 있는 농담은 아니란다...

  • 22. 원글님
    '10.12.3 8:06 PM (61.109.xxx.4)

    딸 귀엽다는걸 자랑하시는건 좋은데
    결혼도 안한 장미란선수 이름이 이런 유머에 들먹여지는게 싫네요.

    딸은 철없어서 그런말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올리시다니...딸 자랑에 눈이 머신듯해요.

  • 23. 저도별로
    '10.12.3 11:00 PM (211.223.xxx.69)

    웃음은 안 나오네요. 특정인 이름이 나오다보니 어쩔 수 없이 다큐로 받아들여지는 걸 어째요.
    그냥 가족간에 웃고 끝나셨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 24. 토지
    '10.12.4 12:13 AM (203.142.xxx.35)

    가 생각나요..
    거기서 시어머니가 바람난 며느리에게 뒤주를 같이 들자 해서 며느리가 밑빠진 이야기...중학생이던 저는 그거 보면 밑빠진게 뭘까 넘넘 궁금했는데...

  • 25. 토지가
    '10.12.4 12:29 AM (117.123.xxx.238)

    아니라 박완서 원작의 미망이었죠.
    시어머니가 김수미, 며느리가 홍리나~
    그 장면 참 가슴아팠어요.

  • 26. 김수미
    '10.12.4 12:50 AM (121.166.xxx.94)

    어머! 윗님 ...저랑 똑같으세요~
    지금도 생생이 기억납니다.
    다시 또 가슴아프네요~ ㅋㅋ

  • 27.
    '10.12.4 1:35 AM (218.237.xxx.54)

    이 글을 장미란 선수나 혹은 그 가족들이 보게 된다면 억장 무너질 일입니다.
    그런 안주거리 농담 따위에 특정인을 입에 올리셨으면 그냥 가족끼리 웃고 끝내세요.
    안 듣는데서야 나랏님 욕도 한다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공공연히 올리는 건 정말...... 수준 이하이지 싶습니다.

  • 28. 22222
    '10.12.4 2:16 AM (66.183.xxx.175)

    딸 귀엽다는걸 자랑하시는건 좋은데

    딸은 철없어서 그런말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올리시다니...딸 자랑에 눈이 머신듯해요.
    222

    22222가족들 끼리 농으로 하실수는 있지만, 공개된 곳에서 하실 농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222

    22 그런 안주거리 농담 따위에 특정인을 입에 올리셨으면 그냥 가족끼리 웃고 끝내세요.

  • 29. 하하
    '10.12.4 2:43 AM (119.71.xxx.74)

    하하

  • 30. 그냥
    '10.12.4 7:57 AM (115.23.xxx.162)

    어린 딸이 유머로 한예기을 심각하고 불쾌하게 받아들이시는분들 많으시네요.
    그냥 가볍게 위트로 받아들이면 될텐데

  • 31. 에구
    '10.12.4 8:00 AM (115.41.xxx.110)

    82식구끼리 그냥 웃고 끝나면 될것을...
    장선수가 밑빠졌다는것도 아닌데...오히려 건재하고 든든하단 말인데..
    오히려 발끈하시는 분들때문에 장선수가 더 이상해지네요..
    헐...

  • 32. 웃고
    '10.12.4 9:07 AM (211.114.xxx.145)

    넘어갈일인데 완전까칠82
    손녀를 너무 이뻐라하는 할머니와 궁금증을 못참아하는 손녀의 모습이라 보기좋은데 개그를 다큐로~~~~`
    그냥 그 모습만 보면 안되나요?
    아이가 얘기흘 하다보니까 역도를 하는 장선수를 비유한거구만
    정말 발끈하시는 불들때문에 장선수가 더 이상해지네요

  • 33. 내가
    '10.12.4 10:18 AM (61.85.xxx.116)

    장미란 선수라면 어떨까? 가족 이라면?
    오히려 나는 같이 깔깔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실제로 그녀는 건강하고 아름다우니까 아무렇지 않으니까
    대체 여기 까칠한 분들 오바좀 그만 하세요
    왜이리 딱딱들 하시고 여유 없을실까?

    그런 오버된 배려 한다면 특정 인물들 포함하여 다른 의사 스튜디어스 부자 강남 서울대
    82쿡의 단골 주제 글들 에 보면 별별 이야기 많이 올라오던데
    이 모든 글들 올리지좀 마세요 그들 배려 해야죠~

    웃자고 한소리 그리고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닌
    소리들에 발끈 그 발끈들 자제 하시죠

  • 34. 글게요.
    '10.12.4 10:23 AM (211.228.xxx.239)

    장미란 선수가 봐도 깔깔~ 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만...넘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참 장해요 장미란선수... 넘 사랑스럽습니다.

  • 35. ...
    '10.12.4 11:04 AM (175.116.xxx.13)

    이건 딴소리인데요..
    혹시 어머님이 그런증상이 있으신것 아닐까요??
    무거운것과 그증상을 바로 연계하실수 있다는건
    부끄러우셔서 말씀은 못하시고 계시지만 본인이
    그런 증상이 있으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증상이 있으시면 많이 고생스러우실텐데
    따님이시니까 조심스럽게 여쭤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36. 에구...
    '10.12.4 11:07 AM (119.71.xxx.63)

    저 위에 댓글 단 사람입니다.
    오버좀 그만하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제가 오버해서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더군요.
    어젯밤 고딩 딸아이에게 댓글을 빼고 이글을 보여 줬습니다...선입견 없이 생각하게 하려구요.
    딸아이의 반응은 한마디로 불쾌하다 였습니다.
    여성의 생식기를 농으로 삼는다는거...
    게다가 장미란 선수는 미혼의 아가씨라는거...
    자기가 가족이라면 정말 불쾌할 거라고...
    가장 중요한건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하는 그 "밑"이라는 단어의 경박함이라고...

    오버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농담이란게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그건 이미 농담이 아니지 않을까요.
    만약 비슷한 농담을 국민딸 연아선수를 가지고 했다면
    그래도 다들 오버라고 하셨을지 묻고 싶네요.
    은연중에 외모가 튼실한 장미란 선수에겐 어떤 농담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건 아닐지요?

  • 37. 전 기분 나쁜데..
    '10.12.4 11:12 AM (110.14.xxx.74)

    가족끼리는 할 수도 있겠죠. 나쁜 의미도 아니고...
    하지만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올려서 마구 하하하 할 농담은 아니에요.

  • 38. 불쾌
    '10.12.4 11:27 AM (118.218.xxx.185)

    자기들끼리 웃기라고 할 수는 있는 얘기라도 이런 공개 게시판에 할 얘기는
    아니죠. 장미란선수 시집도 안 간 처녀인데.
    원글님이 그리도 귀여워하는 따님까지 욕먹을 수 있으니 지우시길.

  • 39. 불쾌하고역겨움
    '10.12.4 1:55 PM (119.149.xxx.159)

    농담이란 건 타인을 등장시키지 않을 때 농담이지요.
    암만 자식이 귀엽다고 한들 그건 엄마눈에나 귀엽지요. 남의 눈에도 귀엽지는 않아요.
    저도 에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여성생식기를 가지고 '하하'거리며 남의 집 딸을 도마위에 올리다니요?

    농담하고 싶으시면 원글님 가족을 도마위에 올려서 하세요. 이런 농담에 남의 집 귀한 딸을 엮는 것 조차 실례라는 거 모르시는군요. 정말 싫다....

  • 40. .
    '10.12.4 1:58 PM (211.179.xxx.43)

    저도 굳이 가족끼리 이런 얘기한걸 여기에 올려서 웃음꺼리(?)만드는게...
    별루 좋아뵈지는 않네요. 아이가 한말이라도 엄마가 글을 올린거잖아요.
    귀엽지도않고, 좋아보이지도 않네요.

  • 41. 음...
    '10.12.4 2:04 PM (210.123.xxx.176)

    저도 이글을 다 읽고 웃음이 나질 않네요..
    따님의 유머감각은 나름 센스있으나
    소재 자체가 별로 유쾌하지 않아요..ㅡㅡ

  • 42. 나도 불쾌
    '10.12.4 2:43 PM (59.9.xxx.83)

    위에 보면 불쾌하다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저도 불쾌하네요. 전 그 선수와 아무 관계없습니다만...
    만약 딸이 그런 말을 했다면..." 쉿...얘야..누가 들을라... 밖에 나가선 그러지 마라 "
    그럴것 같네요... 미혼 처자고, 연예인도 아니잖아요...
    우리가 모두 배려해야할 특별한 운동선수니까요.
    이렇게 불쾌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 유머가 부적절했다는 방증아니겠습니까...

  • 43. 정말
    '10.12.4 2:48 PM (115.23.xxx.162)

    까칠들하시네요.
    82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웃자고 올린글 같은데
    불쾌하게 생각하시는분들 참 건조하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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