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처럼 잘 넘어지는 분 계시나요?

덜렁 조회수 : 306
작성일 : 2010-12-03 15:48:37
정말이지, 제가 덜렁대서 그런걸까요?

어릴 때도 툭 하면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 가득.

크면 덜 할려나 했더니 갈수록 더 심해요.

특히나 계단에서 잘 굴러요.

이번달만 해도 세번이나 계단에서 미끄러져 굴렀어요.

한번은 사무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다 발이 휙 미끄러져

엉덩이가 탈탈탈~~~계단마다 통통거리며 미끄러져 내려와 계단 맨 밑에 푹 쳐박혔구요.

두번째는 집 올라가는 계단에서 앞으로 콱 넘어져서 정강이 부분 다 찍혀서 엄청 부었구요.

오늘은 외근 나갔다가 건물 계단에서 내려오던 중 발이 미끄러져서

정말이지 데굴데굴 굴러서 떨어졌어요.

순간 너무 머리며 온 몸이 아파서 바로 일어나질 못하고 그 상태로 누워있다가

겨우 일어났는데, 신발이 한짝은 계단 위에, 한짝은 제 옆에 있더라는..

조심한다고 계단 손잡이도 잡고 다니고 하는데도 그래요.

제가 엄청 덜렁대는거 같지만, 그냥 업무 볼 때는 정말 차분히 꼼꼼하거든요.

길 걷다가도 걸핏하면 어디 걸려서 앞으로 넘어지거나, 넘어질 뻔 하는게 여러번..

남편은 저보고 정말 애 키우는 것처럼 불안하다고 하네요.

한번은 집이 4층이라 계단 내려오다 넘어져서 발목이 삐끗..결국 집에 있던 신랑이 내려와서

업고 4층까지 올라갔다는..

저 뭔가 이상 있는걸까요?

그렇다고 구두를 높은걸 신는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보통 운동화나 높지 않은 구두 신거든요.

정말이지..너무 넘어지는 제가 싫어요ㅜ.ㅜ



IP : 222.108.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ㄹ
    '10.12.3 3:55 PM (122.36.xxx.41)

    제 얘긴줄알았어요. ㅜㅜ
    어릴때부터 하도 넘어져서 무릎이 성할날이 없었어요.
    특히 가파른 계단에선 자주 굴러서 ㅠㅠ 계단공포증도이써요.
    늘 제 다리에 제가 혼자 걸려서 넘어지고. 트위스트추듯 넘어져요.
    그런 절 잡아주다가 울 신랑도 같이 구르고 -_-
    집에서 덜렁이라 불러요.

  • 2. 초롱단
    '10.12.3 3:58 PM (121.187.xxx.46)

    저두 그런데...ㅠ~ㅠ 그게요 무슨병이 아니고 다리에 힘이없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는분들이
    나두자주넘어져서 무릎도 다치고 얼굴도 다치고 마니 속상하지요
    그래서 요즘은 편한신발신고 조심하니 덜그러던데요 ....힘내세요...^*

  • 3. 저두요
    '10.12.3 4:12 PM (59.2.xxx.252)

    이게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반갑네요..ㅋ
    그동안 말할 것도 없이 수없이 넘어졌는데..
    올 칠월엔 최고였어요
    전날 밤 손가락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는 길이었는데
    육교 계단에서 삐끗~ 지갑에서 카드며 돈이 쏟아져나와 뒹굴고..제구두한짝은 육교아래
    다른한짝은 제옆에서 절 올려다 보고 있었죠..
    그길로 바로 병원가서 손가락 골절 진단받고 정강이는 붕대로 칭칭감고..
    올 여름 깁스하고 제대로 냄새났습니다..ㅠㅠ

  • 4. ㅋㅋ
    '10.12.3 5:25 PM (58.227.xxx.121)

    저희 친정어머니가 그렇게 잘 넘어지세요.
    엄마 닮아 그런지 딸들도 잘 넘어지고 잘 부딪히고 그러네요. ㅋ

  • 5. ...
    '10.12.3 7:33 PM (211.114.xxx.163)

    제가 어렸을 때 수없이 잘 넘어 졌답니다..
    한번은 등교하다가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져나가서 푹 숙여졌는 데.. 그만 인근 공사장 기초공사에서 취어나온 철근에... 찔리는... 사고까지... (그것 땜에 무지 고생했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데... 어쩌다 보니.. 요즘은 그런 증세가 자연히 없어져서.. 안도하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802 추미애, 송영길 4 2010/06/06 1,157
547801 생리가 3주째예요..정상은 아닌거죠? 5 셍리3주째... 2010/06/06 1,045
547800 약사님 혹은 의사님 계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1 angioe.. 2010/06/06 488
547799 글이 삭제되나요? 4 삭제 2010/06/06 280
547798 카후나님 꼭 좀 읽어주세요. 2 angioe.. 2010/06/06 765
547797 태어나서 처음 사다리타고 지붕올라가봤어요ㅜㅜ 2 아들맘 2010/06/06 464
547796 컴퓨터 팬히터가 고장나서 전원이 계속 꺼지는데, 팬히터만 바꾸면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12 컴앞대기 2010/06/06 655
547795 아~~ㄱㄱㄱ 싱크대 사이로 들어가 버린 바퀴 벌레.. 어떻게 잡아요? 1 하늘에서내리.. 2010/06/06 414
547794 편백과 오크원목좌탁중에 어느것이 나을지 의논좀 부탁드립니다. 8 히노끼 2010/06/06 811
547793 호르몬 검사 산부인과 가면 받을수 있나요? 1 몰라서 2010/06/06 543
547792 컵스 침낭...얇은것과 두툼한것 어느것이 나은가요? 3 스카웃 2010/06/06 305
547791 영부인깨서 왼손으로 경례를 75 ^^ 2010/06/06 9,846
547790 골반염이라는데요.. 3 노랭이 2010/06/06 1,198
547789 Person in charge of arrangements 뜻이 뭔가요? 3 유럽 2010/06/06 626
547788 곽노현 교수님 방송대 강의 혹시 듣고 싶으신 분.. 2 foret 2010/06/06 658
547787 폴리카보네이트 용기 환경호르몬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6 == 2010/06/06 1,445
547786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가 이성을 사귀는데.. 4 . 2010/06/06 1,225
547785 추미애 두둔하려고 노무현 탄핵이 정당했다는 논리가 등장하네요 헐~ 111 카후나 2010/06/06 2,483
547784 오세훈 "민선5기도 非강남권 시장 되겠다" 7 세우실 2010/06/06 903
547783 KT과장 연봉 아시는 분 계시나요? 10 KT과장 2010/06/06 6,449
547782 파리여행.. 어린아이랑 다녀 오신분들 계실까요? 8 파리 2010/06/06 942
547781 불지르는꿈은 뭔가요?^^;; 3 해몽부탁드려.. 2010/06/06 2,576
547780 디시 정사갤이라는 곳이 뜨네요? 4 참맛 2010/06/06 1,141
547779 아이디도용 2 도와주세요 2010/06/06 315
547778 저처럼 돈을 쓰는데 쓴 티가 안 나는 님들 계신가요? 5 AAA 2010/06/06 2,000
547777 마늘장아찌 황금비율좀 알려주세요 2 여름 2010/06/06 841
547776 (아주급해요)담가놓았던 쌀에서 쉰내가 아주 약간 나는데 6 엉엉 2010/06/06 1,104
547775 은평구쪽에 우산고치는곳 있나요? 3 척척박사82.. 2010/06/06 669
547774 오렌지 껍데기를 먹고 아이가 고열이네요. 9 쭈아빠 2010/06/06 1,944
547773 헉..학원비 인상 이라굽쇼??? 7 어이쿠.. 2010/06/06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