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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몇백씩 산후조리원을 왜 가는지....

^^;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0-12-03 13:16:09
백얼마 이백얼마 되는데야..
집에서 애보는 사람 집안일 등 사람쓰면 더 비쌀수 있으니 그렇다 치고..

돈 많은 사람들이 가는 2주에 천만원도 넘는다는 산후조리원은.??
왜???

나라면...
한달에
아이 하나 전담으로 봐도 150
집안일만 해도 150
산모 하나 맡아도 150
나머지 돈으로 아이용품도 사고 아줌마를 계속 쭉 쓰던가...

아이낳고 산후조리원 써보니 딱히 특별할것도 없던데..
안 특별한 산후조리원을 가서 그런가..^^;

제가 모르는 뭔가가 그들만의 세계가 있겠지요??ㅎㅎㅎ
IP : 116.41.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 1:21 PM (121.145.xxx.141)

    "" 제가 모르는 뭔가가 그들만의 세계가 있겠지요??ㅎㅎㅎ""

    님이 모르는 뭔가를 아시면서 모른척하시기는^^

    돈이 넘쳐 주체할수 없다는 사실...ㅎㅎ

  • 2. 당연
    '10.12.3 1:29 PM (112.152.xxx.240)

    돈많으면 그런 생각 안하시게 될꺼에요.
    자기한테 하는 투자는 뭐든 최고로... 전혀 아깝지않을것 같아요.

  • 3. ..
    '10.12.3 1:30 PM (119.71.xxx.237)

    천몇백씩 산후조리원을 왜 가는지??
    답변: 돈이 많으니깐요.. 그돈쯤은 아무것도 아니니깐요.

  • 4. ..
    '10.12.3 1:31 PM (203.226.xxx.240)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산후조리 마치고 나면...

    아이 전담할 육아도우미 1인
    집안일 해줄 가사도우미 1인
    산모케어를 위해 완벽시스템을 구비한 에스테틱

    이 모든게 완비되어 있을 만한 사람들이겠죠...? 당근? ㅎㅎ

  • 5. ==;
    '10.12.3 1:34 PM (122.35.xxx.55)

    이삼만원짜리 핸드백 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몇백만원하는 핸드백 드는사람 이해못합니다
    그돈있으면 핸드백 색색깔로 여러개 사고도 옷도 사고 신발도 살수있을텐데 별로 이뻐보이지 않는 핸드백을 수백씩 주고 사다니요..
    부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아냥대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치관이 다른거죠

    저처럼 지지리 궁상인 사람은 이삼백만원들이고 산후조리원 가는것도 솔직히 이해 안갑니다
    그렇지만 돈이넘쳐 주체할수없어서 간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능력껏 형편대로 그리고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각자 사는거니까요

  • 6. ..
    '10.12.3 1:36 PM (1.225.xxx.75)

    네, 님이 몰라서 그런말 하는거에요.

  • 7. 4789
    '10.12.3 1:38 PM (119.67.xxx.201)

    그리고 "보여주기" 아닐까요?

    특히 일부 연예인들이나 재벌들은 돈이 많은것도 있지만 보여주기가 맞는것 같아요.

    아주 어렸을 때 미국드라마에서 재벌남자와 평범한여자(착하고, 검소하고)가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재정난이 오게 되었는데,

    그 시기에 파티를 열어서 재계, 정계인사들을 초대하고,

    아내에게는 아주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하고 파티에서 착용하라고 하죠.

    그러자 아내가 "아니 한푼이라도 아껴야지 낭비를 하나요?"했더니,

    "내가 아직도 건제하다는 걸 그들에게 보여줘야.....그들이 나에게 투자를 할 것이요"라고

    하더라구요.

    비유가 꼭 맞지는 않지만 이런이유도 더 작용하지 않을까요?

    연예인들은 고급스런이미지를 만들기위해, 재력가들은 자신이 재력이 탄탄하다는걸

    보여주기위래~

  • 8. 돈 잘버는
    '10.12.3 1:51 PM (125.182.xxx.42)

    한달 몇천 우습게 버는사람들....그사람들에게 2주에 1500이 비싸보이겠어요.
    그냥 쓸만하다 싶겠죠.
    우리나라에 재벌들 많아요. 정말 많아요.

  • 9. 저도 못가요
    '10.12.3 1:55 PM (203.236.xxx.241)

    전 돈 아까워서 못 가요.
    근데 있는 사람들이 쓰는건데 본인이 이해못한단 이유로 비꼬는 듯이 글 쓰시는 것도..
    모르는 세계면 모르는 세계려니 하시는 마음도 필요하신듯

  • 10. 하루에
    '10.12.3 1:59 PM (14.52.xxx.19)

    몇천도 쇼핑하는게 쓰는 사람이 산후조리로 그 비용이면 착한거죠 ㅠ

  • 11. ...
    '10.12.3 1:59 PM (175.117.xxx.206)

    원글님에게 체감되는 10만원의 지출이...그들에겐 1000만원이니까...

    그들의 생각 " ...왜 이게 기사화 되는거지? "

  • 12. ,
    '10.12.3 2:06 PM (175.194.xxx.130)

    힐난이든 아니든 흉좀 보면 안되나요?
    물론 있는 사람이 소비를 해줘야한다고는 하지만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데 요즘 울나라는 보면
    개같이 벌어서 그냥 개처럼 쓰는것 같아요 ㅎ

  • 13. ...
    '10.12.3 2:14 PM (152.99.xxx.167)

    흉볼일은 아니죠. 그게 왜 개같이 쓰는건가요?
    그럼 우리나라 백화점 고급호텔 다 없애야죠. 왜 하루자는데 그런곳이 필요하죠? 전부 여관가면 되지.
    다 나름의 부를 나름의 가치관으로 쓰는겁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욕할일은 아니예요.
    그리고 돈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천몇백 그거 별거 아니예요.
    님이 한달에 일억씩 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이 낳는일이 여자 일생에 얼마나 중요한데 돈 천몇백..싸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 14. /
    '10.12.3 2:21 PM (112.153.xxx.33)

    돈많은 사람이 돈 쓰는거 무조건 트집잡고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니까'
    그들의 돈의 가치와 서민들의 돈의 가치가 달라도 입다물고 그러려니 살아야돼
    이런 사고가 위험하다는건 알아야할거 같아요
    극단의 자본주의 사회로 갈수록 양극화가 더 심해지면서
    각종 사회문제가 극렬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그런사회는 서민에게나 부자에게나 행복하게 맞이하고 싶지 않은 현실인건 사실이니까요

  • 15. ...
    '10.12.3 2:30 PM (152.99.xxx.167)

    /님 자본주의 사회니까로 모든걸 합리화하자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한게 소비를 죄악시하는게 저변에 깔려있거든요.
    소비와 부의 재분배 문제는 따로 봐야 해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아닌가요.
    법에 저촉받지 않는 소비인 이상 우리가 욕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어느부분에 어떤소비를 할지는 철저히 개인의 선택이죠.

  • 16. ...
    '10.12.3 2:31 PM (125.128.xxx.115)

    우리 남편(공무원) 직장후배인데 7급 신입공무원이예요(남자). 집안이 빵빵하다고 소문이 났는데 그 와이프 애기 낳을 떄 고소영이 갔던 산후조리원 3개월 간대요. 1달에 천만원이 넘는다는데...그냥 일반인도 가기도 하나봅니다. 왕 부러움...

  • 17. ㅡ,
    '10.12.3 2:52 PM (122.36.xxx.41)

    저도 돈없어서 꿈도 못꾸고 일반 산후 조리원도 부담되는 사람입니다만.

    자기들돈 자기들이 쓰겠다는데 흉보는 사람들 웃겨요. 그러고나면 본인의 없는삶이 좀 위안이 되나요. 그게 더 초라해보이네요 전.

    그냥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인생이 있는거고 난 내 형편대로 맞춰서 살면 되는거고-_-

    뭐하러 훙보고 헐뜯나요. 그런다고 뭐 그사람들이 눈하나 깜짝하려나요.

    나보다 더 못가진사람들이 나 쓰는걸로 뭐라고 하면 어쩌실거예요? 그떈?

    우린 외식이라곤 일년에 한번도 꿈도 못꾸는데 어쩜 그렇게 자주 외식을 하고 살수가 있어요??

    어휴...

    명품 꿈도 못꾸는데 어쩜 명품가방 살 생각을해요??등등.

    다 각자 기준이 다른거죠...

    다 각자 사는거예요,. 그러려니하시고 신경끄세요.

    뭐 천몇백이아니라 몇억도 지들돈으로 지들이 쓴다는데 어쩌겠어요.-_-

  • 18. ..
    '10.12.3 3:10 PM (203.226.xxx.240)

    3개월이요? 3주 아니구요...? ^^;

    제가 요즘 산후조리원 예약을 해야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거기 일반이 500이고 VVIP급이 1200 수준인데 아마 2주 기준일거예요.
    보통 오래해도 3주 하던데...3개월이라니..ㅎㅎ 거의 요양 수준인데요.
    지금 6월 예정일 예약도 거의 마무리되어 7월 예정일인 사람이 대기자 1번이니, 2번이니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거기 보니까 애기용품을 비롯해서 분유타는 물까지 듣도 보도 못한 외국브랜드였고, 모두 유기농에 암튼 7성급 호텔 저리 가라할 수준..
    그리고 프라이버시 완벽 보장에, 2주일 풀코스 산모 케어(1:1 관리 시스템)
    여튼..그들이 추구하는 많은 것들을 당연하다는 듯 제공하는 산후조리 프로그램이라..
    아~ 재력이 되고, 유명세가 있어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은 이런곳이 필요하겠구나 싶기도 했어요. ^^

    부의 재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가진자로서 나누는 미덕이 없는 경우는 비난받아야 겠지만, 그들이 누릴 수 있는 걸 누리는데에 대해서는 그저 부럽기만 할뿐이죠. ㅎㅎ

  • 19.
    '10.12.3 5:06 PM (124.55.xxx.40)

    제가 그 조리원에 있었어요.3주있었고요. 그 몇천이다하는건....정확히 2주기준에 천만원인데
    그방은 하나이고요..나머지는 400부터..(대략적인가격이요) 500 600 700 뭐 이런방이 여러종류있어요. 저는 3주있는동안 700만원조금 넘게 낸것같네요.
    그러니... 저위에 3개월 (3주일듯하네요.첨부터 그렇게 길게 받아주지도 않아요. 아기가 크면 무거워지고...그곳분들도 신생아만 돌볼줄아시거든요. 하긴... 100일떡 돌렸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으니..맞을수도) 계신분도 한달에 천만원짜리가 아니라..몇백일가능성이 높다는거에요.
    치과진료..정신과상담. 기본 체형 에스테틱이 몇번씩들어가있고요.. 피부관리도 들어가있고
    소아과선생님 매일진료 무엇보다 제일좋은건 애기봐주는 선생님들 비율이 두세아기당 한명이어서 다른 조리원보다 아기케어받기가 좋아보였어요.
    일체 외부사람들 방문안되어서..처음엔 답답할까했는데..산모가 푹 쉴수있어서 좋았고요
    기저귀 분유좋은거 썼고..무엇보다 한사람당 수유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최선을 다해서 해줘서 좋았어요.
    제 주위 친구들도 그 산후조리원 많이 이용했고.. 제가 머물때 다른산모들을봐도..
    무리하고 빚을내서 오는 사람들 아니었어요. 정말 정말 돈이 넘치고 넘쳐서 당연히온사람들도 많았고 또 아니면 나는 명품백사느니.. 내 산후관리 철저히받고 아기케어잘받는게 좋다라는 생각으로 온사람들도 있었어요.
    제가 답글을 다 읽어보고 글쓰는건 아닌데요...보이기위해서 한다고하는데~
    사람들..누가 어디 산후조리원에 묵는지 아~~~무 관심없어요.^^ 차라리 보이려면 그돈안쓰고
    좋은 유모차에 좋은 가방을 살수도있는걸요? ^^
    그냥... 산후조리원이 어떤곳은 비위생적이기도하다..혹은 수유실 선생님들이 많지않아 아기가
    제대로 케어받지못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접한후에..가격은 좀 되지만 산후조리는 완벽하게
    받을수있는 곳들이 요즘 몇군데 있다더라..해서 가서 상담들받는거고 자기 여건에 맞게 방골라서
    산후조리하는거죠뭐.
    제가...그사람들을 대변하는것은 아니지만.. 보이기위함도 아니고 돈자랑을 하기위함도 아니었어요.^^;;
    그돈이면 그후에 산후관리나.. 아기돌보기에 더 투자할수있겠다하시는데..
    2~3주간의 산후조리를 제일 중요시하는 사람도있었고요.. ( 수유교육은 정말 정말 성의있게
    아주.. 완벽히 시켜줘요. 전..집에서 바로 조리하면 이건 어떻게하나 싶더라고요.가슴마사지부터
    여러가지 참 많이 배우거든요. )
    3주 푹쉰후에..집에가서 가사도우미분이랑 산후조리하시는분 두분고용하는사람도있고
    저처럼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출퇴근 준비시킨사람도있었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입주도우미분에게.. 본인출산전 한약한재 지어드렸다는 분이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
    아기낳기전에는.. 내가 오바했나? 아니겠찌? 의문도있었고요...
    지금생각에는...전혀 한치의 후회도 없어요.
    둘째낳고 가면 할인해준데요~~~ ㅎㅎㅎㅎ 둘째낳으면 그리로 또가야하나? 생각만해봅니다.
    ^^

  • 20. 어익후
    '10.12.3 11:42 PM (221.160.xxx.218)

    그들은 그게 분수에 맞게 사는거예요.
    이해된다 어쩐다 할 얘기가 아니예요.
    어디가서 이러지 마세요~
    사람들 속으로 '니는 돈이 없어서 그렇지' 그래요.

  • 21. 내가
    '10.12.4 1:07 AM (220.127.xxx.167)

    사람을 구하려면 그 사람들 다 면접하고 걸러야 하잖아요.

    거기 가서 돈만 내면 이미 걸러지고 수준 검증 다 된 사람들이 팀으로 붙잖아요. 단순히 간호사 요리사뿐만 아니라 모유수유 전문가 통곡 맛사지 전문가 기타 등등 아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미 검증된 채로 대기하고 있다는 게 매력적인 거죠. 내가 일일이 구할 필요 없이. (도우미 아주머니 한 명 구하는 것도 얼마나 신경쓰이고 짜증나는 일인데, 그 사람들 다 구할 생각 하면 어마어마하죠.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사람 구하는 건 시간 걸리고 시스템도 필요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사람을 구할 경우 그 사람들이 소문을 흘리고 다녀도 딱히 제재할 방법이 없지만, 그런 산후조리원에서 이런저런 소문이 새어나갈 경우 애초에 계약에 명시한 대로 소송을 걸든 손해배상을 요구하든, 걸고 넘어질 주체와 그 책임이 확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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