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서워요.
이렇게
불안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전쟁이 나면 어떻하나 경기북부에 미사일 이라도 쏘면,,,
여기에 10만도 넘는 사람들 사는데 일산까지 하면 삼 사십만
어쩌라는 건지,,,
이명박 정말 밉습니다.
우리보고 죽으라는건지,,,
어쩌다 저리 무능한 대통령을 뽑으셨나요.
여태 살면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실로 다가와요.
정말 전쟁은 반대 입니다.
이라크전과는 다르잖아요.
오밀조밀 서울에만 천마닝 모여사는데
높은 건물 하나만 무너져도 어쩌란 말입니까?
1. 저희
'10.12.3 2:53 AM (125.177.xxx.149)시댁 강남 사시다가 이번에 저희 사는 일산으로 이사오셨는데 ...완전 후회하고 계시더라구요. 우리가 마구 오시라고, 살기 좋다구 해서 망설이다가 오셨는데...면목 없어요. 파주에 미사일 하나 떨어지면 그 여파가 엄청 나겠죠? 이건 군사기밀일텐데 어떻게 지역까지 공개가 다 되는지 궁금해요. 다 밝혀졌으니 다른 지역으로 공격하지 않을까요? 지금 땅굴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뉴스도 뜨더라구요. 정말 저두 40평생 이렇게 와들와들 떨리기는 첨이예요 T.T
2. 그러게
'10.12.3 3:12 AM (180.65.xxx.133)제말이요... 전쟁은 남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남편이 며칠전에 짐 좀 싸놔야 하지 않겠냐고 했을때만해도
장난하냐며 코웃음 쳤는데,
오늘은 기사들 보고, 올라오는 글들 보니까
싸이렌 소리 들릴 것 같고ㅠ 무서워 잠을 못자겠어요ㅠ
이제 이런 글 그만 볼까봐요...3. 일산아짐
'10.12.3 3:20 AM (110.9.xxx.17)저도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애랑 둘만 있는 날이 많아서...당분간 시골집에 내려가 있을까싶고ㅠㅠㅠ
4. ..
'10.12.3 3:35 AM (211.200.xxx.3)북한군 인터뷰 내용을 보니
좀 안심이 되던데요5. z
'10.12.3 3:48 AM (118.218.xxx.38)전쟁나면 수도권 3분의1은 죽는다고 봐야한다던데요... 피난이고 뭐고 없어요.에휴.ㅠㅠ
6. ㅎㅎㅎ
'10.12.3 4:40 AM (59.86.xxx.42)여기 김포 사는 아줌마도 있어요. ㅠ.ㅠ
7. ㄹㄹ
'10.12.3 7:46 AM (122.36.xxx.41)진짜 짜증나고 화나요. 대체 잘하는게모냐구요.
8. ..
'10.12.3 8:46 AM (121.161.xxx.248)국민들의 전쟁에 대한 불안감은 높아만 가는데 청와대 쥐랑 국해의원들은 도대체 뭘하고 자빠져 있을까요?
4대강이나 파헤쳐서 배띄울 생각이나 하고...
국해의원들 세비나 기습 인상하고
정말 열불납니다.
북한이 수년내로 망할거라는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는데
시나리오는 시나리오일뿐 사람목숨이 어찌될지 지들이 어떻게 안다고...
하는짓보면 다 지들이 유리한대로만 해석하고 지들 맘대로 주먹구구로 행동하고
계획이라는게 있기나 한건지 모르겠어요..ㅡ.ㅡ9. ...
'10.12.3 9:14 AM (221.165.xxx.201)쥐통과 그 수하 쥐떼들 나라 곳곳이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죽어나가는 건 불쌍한 서민들 뿐이겠죠.. 대체 누가 뽑은건지..10. 요기사
'10.12.3 12:50 PM (125.178.xxx.192)읽어보고 안심하세요.
언론이 문제입니다.
일본 외신을 인용한 북의 추가도발 기사가 만발하고 있다.. 그 보도의 진실은?
http://amn.networknews.co.kr/sub_read.html?uid=2649§ion=sc1§io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