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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포격한다네요. 넘 무서워요 T.T
상륙전 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데요. 아, 요즘 너무 무서워요. 여기 경기북부라 북한과 얼마 멀지 않거든요.
1시간도 안 걸릴텐데...진짜 바들바들 떨리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전쟁은 남의 나라 얘기인줄로만 알았어요.
6.25 사변도 역사속에 지나간 일로만 생각했었구요. 그래두 중학교때까지만 해두 반공 포스터나 삐라 찾기, 간첩신고는 113등 많은 북한 관련 안보 의식들을 정부나 학교에서 심어주려고 했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그러한 생각이나 교육등이 서서히 다 희미해져 간 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은 간첩 이런 용어도 잘 모를것 같은데요.
요새 꿈을 꿔두 전쟁꿈을 꾸질 안나 노이로제 걸릴 거 같애요. 제발 이 땅에 평화가 와서 울 아이들 세대에는
이런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T.T
1. 고양시 화정동
'10.12.3 12:40 AM (115.139.xxx.149)일산..파주..가까운 고양시 화정동이요.
저도 무서워요 ㅜㅜ
아는분한테 무섭다고 말했더니
걱정말라고 전쟁안난다고
지금 전쟁나면 너도 죽고 나도 죽고 하는데 누가 전쟁일으키냐고..
불안한건 감출수 없네요.2. 저도 경기북부
'10.12.3 12:43 AM (115.137.xxx.21)일산 살아요. 남편은 파주에서 일하고.
저도 많이 무서워요.
밖에를 못 나가겠어요. 나갔다가 뭔 일 날까봐...
너도 죽고, 나도 죽죠.
근데 그렇게 앞 뒤 안 가리고 덤비는게 북한놈들이라 무서운거예요. ㅠㅠ3. 경기도 포격?
'10.12.3 1:06 AM (125.177.xxx.149)그래서 경기 북부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민간인이 너무 밀집되어 있는 곳은 정말 전면전의 시작을 의미하게 되니깐, 연평도 때처럼 민간인과 군부대가 적절히 섞여 있는 파주, 김포, 강화도쪽이요. 아예 사람이 살지않고 있는 섬같은 곳은 우리쪽도 맹렬히 공격하고 포탄을 쏠텐데 경기북부쪽은 민간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측 군대들도 적극적으로 포탄 대응을 하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일본방송에서 나온 뉴스라는데 걔네들은 어떻게 이런 사실까지 알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옛날에 봤던 625 영화들이 막 생각나구, 전쟁고아들 막 다치고 울면서 엄마 찾아 돌아다니는 흑백 사진들이 막 머리에서 맴돌아요. 계속 이런 상태 지속되다가 치료받아야 할 듯....
요새 외출도 안 하구 애들 학교에서 오기만 기다린다니까요.4. 고양시 화정동
'10.12.3 1:23 AM (115.139.xxx.149)그렇게 전쟁이 나니 마니 설왕설래 하다가
집값얘기로 빠져서..
떨어졌네..빠졌네..이랬네요.
32평대는 1억넘게 떨어졌고
20평대는 지금 큰평수로 갈아탈 시기인데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대요.ㅜㅜ
가뜩이나 화정동 안오르는 동넨데
쭉쭉 떨어지는거 아니야~~이러고 왔어요 ㅡ,.ㅡ
이사가구 싶어요..ㅠㅠ5. ...
'10.12.3 1:46 AM (110.9.xxx.135)이럴 때 화정으로 가야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6. .
'10.12.3 9:24 AM (211.209.xxx.37)친한 언니 아들이 해병대로 강화도에 있는데
지금 걱정이 말도 못해요....ㅠ.ㅠ7. 비비
'10.12.3 10:05 AM (221.151.xxx.168)미리 어디에 폭격한다고 알려놓고 폭격한다는게 전 말도 안된다고 보는데요?
다시한번 얘기지만 이건 답안지 주고 시험 보는거와 마찬가지..8. 아나키
'10.12.3 11:50 AM (116.39.xxx.3)일산 살구요.
어제 마트 갔다 남편한테 서울사람들은 전쟁날까봐 부탄가스며 쌀, 라면 엄청 사다놨다더라..했더니요.
전쟁나면 다 죽어...그러고 말던데요.
왜 전....겁이안나는지.....실감을 못해서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