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있나요?

[질투의화신]

오늘 윤도현이 진행하는 라디오 들었는데요.
사연을 들었는데
한 친구가 자기 친구가 이뻐져서 머리 못하기로 유명한곳으로 친구를 소개해 줬다는데
웃기면서도 정말 그런사람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또 살만 빼면 자기가 더 이쁠거 같은데 날씬한 친구에게 질투가 나서 코코아에 살찌게 하기위해 시럽을 왕창 넣어서 줬다는데
귀엽기도 하지만 사실 저정도 성격이면 남 잘되는 꼴은 못본다는건데

정말 그런사람이 좀 있을까요..

[다행히도]

제 주변엔 저런 악마같은 사람 없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있지요]

자매간에도 살벌하던데 남이면 더 ㅠㅠ

[ㅜ]

저건 좀 오바스럽지만...은근 여자들 저런 심리 있는것같아요.
친구한테 해를 끼칠정도로 하지는 않지만 나보다 더 좋은거 이쁜거 하는건 싫은...
친구가 잘되길 바라지만 나보다 잘난 사람만나는거 싫어하고 나보다 이쁜거 하는거 싫어하고...
옷사러가서 걍 그런데 이쁘다하고.....ㅡ,ㅡ
은근있는듯해요...

[울언니는]

제가 블로그하면서 인기를 얻자 못하게 하려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있고말구요 전 저런 여자 싫어요~!!
남잘되는 꼴 배아파서 못보더라고요~

[...]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