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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얘기가 나와서요...

... 조회수 : 11,319
작성일 : 2010-12-02 08:41:22
예전에 어렴풋이 들은 얘기가 윤여정씨 옷이 하나같이 최고급이라고...윤여정씨가 옷을 참 좋아해서 옷이 많은데 옷에는 돈 아끼지 않는다고 했어요...요새 티브에 나오는 걸 보니 볼 때마다 옷만 봐 지네요...주로 무슨 브랜드 옷인지 아시는분?
IP : 125.128.xxx.1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2 8:50 AM (119.204.xxx.206)

    예전에 샘이깊은물에 나온 내용이 생각나네요
    아무리 여자한테 미쳤어도 자기자식 나몰라라하는 걸 보고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고 하던데...
    자기는 미국에서 임신하여 배가 불러 힘든 와중에도
    조영놈은 한국에서 여자랑 바람을 피웠다고 하더군요

    조영남에 대한 글이라면 제목에 '조영놈'이라고 하셔도 넘기겠는데
    윤여정씨에 대한 글은 이름뒤에 꼭 제대로된 호칭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목좀 수정해주시면 안될까요?

  • 2. 지금
    '10.12.2 8:51 AM (211.207.xxx.110)

    mbc오늘아침 방송에 조영남, 이경실 얘기 나오네요..
    웃긴 것들..
    지들 앞가림이나 잘했으면 하네요..

  • 3. .
    '10.12.2 9:00 AM (118.32.xxx.159)

    82에서 듣기로는 에르메스 샤넬 로라애슐리 이런옷 즐겨 입는다고 들었네요
    무채색 계열의 단정하고 깔끔하지만 편안한 스타일 좋아하는것 같아요
    나이들면 화려하고 원색의 옷들을 많이 입던데 윤여정씨 스타일 맘에 들어요
    근데 그게 참 분위기랑 마른 몸매가 있기에 가능한것 같기도 해요

  • 4. 로라
    '10.12.2 9:07 AM (123.108.xxx.97)

    애슐리가 무채색계열인가요?
    자잘한 꽃무늬, 면치마 그런 계열 아니예요?

  • 5. .
    '10.12.2 9:45 AM (112.168.xxx.106)

    얼마전 놀러와에서 김수미가 그언니가 가지고있는 매력이있다고하면서
    그언니 참 멋쟁이에 지적이다 라고말하니 나머지 두분도 정말멋쟁이다 라고 하는거봤네요..

    그리고 샤넬 자주입고 나오시던데요.

  • 6. 윤여정씨
    '10.12.2 9:50 AM (118.46.xxx.146)

    샤넬 매니아예요 ㅎ. 그 업계에서는 유명해요.
    샤넬 트위드 자켓으로만 보면 베스트 드레서라고 생각해요. 그 옷 자체가 워낙 마른 사람한테 어울리고, 윤여정씨 특유의 빠리지엥 같은 ? ㅎㅎ 그런 시크함이 정말 어울리지요.

    나이 40이 넘으면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드러난다고 하더니,
    눈코입 미모를 넘어선 분위기라는거... 세삼 참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윤여정씨 얘기 보면..

  • 7. 그여인
    '10.12.2 10:12 AM (183.106.xxx.17)

    이제 돌아와서 거울 앞에선
    세련된 여인이죠. 윤여정씨가.
    조씨와윤여정의 연애를
    아마도 우리세대는 라디오의 음악프로그램으로 중계를 들었을 정도로
    둘이 죽이 잘 맞았어요.
    요즘의 '김민희' 보다 더 패셔니스트였어요.
    70년대에 이미 윤여정 그녀는 멋진 여자였습니다.
    샤넬이 잘어울리는 몇안되는 여인이지요.

  • 8. ...
    '10.12.2 10:22 AM (121.129.xxx.98)

    다시 나왔을 때 마른 몸에 까칠해보이던 외모를 업그레이드 한것만 봐도
    프로페셔널해 보입니다.
    스스로 가진 안목과 자기 관리의 힘이겠죠?
    그 안목과 옷을 멋지게 입어내는 그녀의 능력 정말 부럽고 진정 프로라 생각해요.
    저도 옷을 좋아해서 그런 마음 이해해요.

  • 9. 원글
    '10.12.2 10:22 AM (125.128.xxx.115)

    저도 나이가 이제 차는지라 웬만한 백화점 브랜드같으면 따라해 볼까 했더니 접어야겠군요..샤넬 매니아라...그래서인지 참 옷이 좋아보이긴 하던군요...쩝

  • 10. .....
    '10.12.2 10:26 AM (118.32.xxx.142)

    나이들어도 저렇게 무채색이 잘어울릴수 있다니,
    그게 샤넬의 힘이었을까요?;;;
    흠흠...

  • 11. ...
    '10.12.2 10:28 AM (14.52.xxx.206)

    저도 윤여정씨 무릎팍도사에 입고나온 옷 참 좋아보였어요. 평소에 저도 그런 스타일 너무 좋아해서 자주 입는데 역시 디테일이나 뽀대가 브랜드와는 차이가 나네요 ^^;;;;;

  • 12. 우리
    '10.12.2 2:16 PM (203.226.xxx.30)

    윤여정씨가 저희 식당에 식사하러 몇번 오셨었어요. 정말 무채색 계열로 멋있게 옷 잘입으시고 그날 입으신건 샤넬인지 모르겠지만 워낙 마르고 분위기가 있으셔서 옷태가 나시더라구요. 근데 티비출연때 입으시는건 거의 협찬인듯. 그날도 어느 브랜드 사람이와서 옷봉투 전해드리고 가더라구요.

  • 13. ...
    '10.12.2 2:21 PM (115.140.xxx.112)

    다른건 다 괜찮아도 외모는 별로인거 같아요~~

  • 14. 미국에서
    '10.12.2 2:31 PM (75.2.xxx.42)

    한동안 로라애슐리 인기였을떄
    가끔 입고 나오시던데....^^

  • 15.
    '10.12.2 2:35 PM (71.188.xxx.19)

    로라 애슐리, 미국서 중저가임.
    그리고 무채색도 아니고 컨추리 스타일이고요.

  • 16. 중년패션중쨩
    '10.12.2 3:36 PM (180.70.xxx.72)

    샤넬만 입는건 아니고 진태옥도 입고 설윤형도 입던데요..
    저희 엄마랑 똑같은거 입은거 봤어요..

  • 17. 광목
    '10.12.2 4:37 PM (211.107.xxx.242)

    갓 이혼하고 두 아이 키우면서 홀로서기 시작하실때
    집의 소파 커버를 광목으로 손수 만드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풀먹이고 재단하고...그 당시 광목이 유행하지도 않았을때인데
    그리 하신거 보면 상당히 안목이 있으신 분인듯해요.
    미국에 사실때도 손수건에 일일이 이니셜 수 놓고.

  • 18. ㅎㅎ
    '10.12.2 5:23 PM (218.39.xxx.83)

    이태원에서도 자주 쇼핑한다던데요..

  • 19. 액세서리도..
    '10.12.2 5:35 PM (175.125.xxx.147)

    목걸이 귀걸이도 티파니걸로만 하고 나오더라구요.

  • 20. 실제로
    '10.12.2 5:40 PM (222.99.xxx.38)

    한번 봤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깜놀했어요.
    전 피부도 안좋고 마르고 별로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보니 정말 분위기 있고, 피부도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 21. 젤 부러운건
    '10.12.2 7:17 PM (180.66.xxx.4)

    아들들이 다 미국의 명문대 입학 한거...........남편복 따위 필요없지요. 윤여정씨..지금의 님모습이 넘 아름답잖아요. 완전 전성기 잖아요. 지금이...화이팅!

  • 22. 원래
    '10.12.2 7:38 PM (14.52.xxx.19)

    이분은 자기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입니다,
    조영남하고 사는동안 찌그러진거죠,,
    전 세시봉에서 윤형주씨가 여정이가 제일 낫지,,할때 빵 터졌어요,,,,

  • 23. 명문대
    '10.12.2 9:49 PM (125.177.xxx.135)

    명문대 다니지만... 넘 충격적인 얘기를 들어서 전혀 부럽지 않아요.
    김수현씨와의 우정은 많이 부럽네요.

  • 24. 궁금
    '10.12.3 2:15 AM (125.132.xxx.172)

    윗님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무지 궁금한 1인^^
    뭘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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