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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저, 답답해서 못살겠습니다.
남편이랑 12살 차이나는 시누이가 있어요.
남편이 업어키우다 시피했고, 남매사이가 엄청 돈독해요..
그래서 그런지 둘이 취미나 취향도 비슷하고 잘 맞고, 남편은 시누이를 엄청 이뻐하고, 시누이도 남편을 잘 따르고 그래요.
그렇다 보니 결혼 전부터 셋이 만났던 적도 적지 않았고,
전 그냥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서 그러려니, 가족이 화목하구나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시누이가 집에 몇번 놀러오기 시작하더니
이제 제 집 드나들 듯 허구언날 드나드는 거에요.
시누이가 졸업반인데, 학교가 저희 집이랑 멀지 않거든요.
그래서 학점 거의 다 채워놓았다고 월화금만 나가면 된다고 월요일엔 저희 집 와서 자고 학교가기 일쑤이구요.
남편이 기기같은 걸 사면 시누이가 쪼르르 와서 둘이 또 구경하고 놀기 바빠요.
근데, 저희 아직 2년도 안된 신혼이에요. 아이도 아직 없구요.
일하고 오면 힘들고, 지치는데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있고 싶어요.
하지만 집에 오면 시누이가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올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오늘도 시누이가 있을까, 없을까 생각하느라요.
남편에게 시누이가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니냐 하면 그냥 딸이라고 생각하래요.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가끔 만나는 것도 아니고, 허구언날 드나들어서 스트레스 받게 하는 시누이,
뭐가 이쁘다고 딸처럼 생각할 수 있겠어요.
지금이야 저 혼자 참고 넘어가면 된다고 치지만, 아기 생겨서도 그런다면...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이제 졸업할 날이 얼마 안남았고 곧 취업도 하니까 괜찮아 질지도 모른다. 스스로 위로하면서 지내요..
한숨만 나오네요...
1. ..
'10.12.1 4:37 PM (203.226.xxx.240)ㅎㅎ 결혼 2년만에 대학졸업반 딸이라니요..비유를 해도 어찌...
근처 취직하게되면 아주 들어와 살 기세입니다. 그려.
회사에 좋은 남자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남친 생기면...오빠는 좀 덜 찾겠지요.2. 시누미워
'10.12.1 4:39 PM (211.253.xxx.39)퇴근후 남편분과 밖에서 만나는 날을 많이 만드세요..
외식, 영화....3. bb
'10.12.1 4:41 PM (121.138.xxx.206)원글님...치대고 느글거려줄
남동생 없으세요???
역지사지가 치료엔 최고인데요.^^
없으시다면....어쩔 수 없지요.
귀가를 늦추시고 자꾸 밖으로 돌고 겉도시면
남편분이 좀 알아서 정리해 주시지 않을까요?????
답답하네요.4. 헐...
'10.12.1 4:43 PM (211.210.xxx.30)예전에 막내동서가 허구헌날 일요일에 와서 방차지하고 드러누워 있어서 그 느낌 알것 같아요.
시누이면 나이도 어릴텐데 그냥 이것저것 일을 시키면 어떨까요?
매번 청소시키고 마늘까는거 시키고 그러다보면 피곤해서 갈거에요.
쪼르르 방으로 가서 둘이 놀게 하지 마시고
여자들끼리 할것이 있다면서 오징어 잔뜩 사다 다듬게 하고요.5. 음
'10.12.1 4:52 PM (211.195.xxx.165)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남편분은 너무 생각이 없구요.
사실 저도 남자 형제만 있어서 남자형제가 언니처럼 편하고 돈독했을 때도 있었어요
형제들끼리 자라고 생활해왔으니 아무래도 그렇게 되지요
그런데 그런 형제가 어느날 결혼했다고 남이 되는게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움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원글님이 설명하신 시누이처럼 행동한 적 없지만
정말 친구처럼,언니처럼 생각했던 오빠가 결혼하는 것도 서운하고 그랬는데
결혼했다고 갑자기 남처럼 대해야 하는 것도 참 어려웠어요.
여자형제 없는 집에서 남매는 여자형제처럼 가깝기도 하고 그래요.ㅎㅎ
하지만 잘 몰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요.
원글님이 시누이랑 따로 조용히 차 한잔 하면서 애로사항을 말씀해주세요
좋게좋게 얘기하면 그걸 생각못했던 시누이가 미안해 할 거에요.6. 글쎄
'10.12.1 5:09 PM (175.124.xxx.234)늦게 들어가세요.
간만에 영화랑 쇼핑... 할 거 다 하시고...취미생활 하나 만드시거나...
이게요...참 말하면 치사하고...남편하고 관계도 소원해지는 일이더구만요...--;
그냥 일있다...내지는 공부한다..이러시고 늦게 들어가세요.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게요,..시누가 왔을땐 꼭 저러는구나...
그렇지만 남편이 따지거나 서운타하면...아니다 하고 강하게 부정하시고...
오빠를 아끼는 마음이면...신혼인데 놀러가는거 자제해야지 하는 맘이 안들더라도...--(철이 없어서...)
새언니에게 잘 보일려구 하겠죠...그런 노력도 없구...온리 오빠하고만 좋다면....--;;
원글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남 일이 아니라는...--=7. ㅎㅎㅎ
'10.12.1 5:23 PM (211.187.xxx.104)그냥 편하게 생각하심 어떨까요..
지금 시누이를 넘 불편하게 생각하셔서 그런데, 그냥 나이 어린 내 여동생이다 생각하시고,
같이 뒹구세요...
격식 버리시고.... 눕고 싶음 누우시고, 남편한테 애정표현하고 싶음 그냥 하세요..
시누이가 불편하면 지가 안오겠죠..8. 월욜 남편과 데이트
'10.12.1 5:23 PM (122.35.xxx.122)하시고 (술도 한잔하시고) 밤늦에 아주 다정한 모습으로 집에 들어가세여...
남편이 한잔하신김에 실언도 해주심 딱좋을텐데^^;;; 넌 연애도 안하냐? 글엄서 꿀밤 콩~
님이 밖으로 돌아도 둔한(?)남편분이랑(대학생 딸이라니;;) 철없는 시누이는 모를것 같은..
두분이 다정한 깨소금냄새를 폴폴풍기면서 시누이에게 눈치 + 부부금슬 업 시키셔얄듯요^^;;;;;;;;;;;;;;;9. .
'10.12.1 5:29 PM (112.72.xxx.70)별말하지마시고 스트레스안받는다생각하시고 미혼이다 생각하시고
쇼핑하고 친구만나고 저녁먹고 즐기다 들어가세요 시누와있다하면요 --
저절로 고쳐지겠죠10. 뭐
'10.12.1 5:45 PM (121.130.xxx.70)이런 무개념한 인간이. 머리가 나쁜 모양이네요.
11. 그게 문제가
'10.12.1 6:24 PM (180.231.xxx.48)아니라.. 딸처럼 생각한다. 딸 하나 키운다고 생각한다...
그럼 애가 안생겨요.
혹시 딩크이신가요? 그럼 뭐 상관 없겠지만...;12. .
'10.12.1 7:00 PM (110.14.xxx.164)시어머니가 막야지요 손주라도 보시려면요
남친이라도 소개해 줘보세요 바쁘게요13. 화이트
'10.12.1 7:51 PM (118.223.xxx.52)저도 저런아가씨 때문에 힘들었는데.....시댁은 시댁이에요 아무도 아가씨에대해서 말안해요
전 밤에 아가씨때문에 신경쓰여서 잠자리 못하겠다고 피했더니 나중에 핑게되어서 보내던데요14. 어떻게
'10.12.2 8:25 AM (183.96.xxx.71)그걸 편하게 생각할까요...?
새댁인것 같은데 신혼도 즐겨야 하는데 넘 안 됐네요
시댁식구와의 문제라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남편이 이때 잘 하면 되는데...남편은 이럴 때 남의 편이고
결혼의 현실이 이런 거지요...시댁과의 보이지 않는 갈등과 남편의 무관심
여자를 참 힘들게 하는 일이지요...
철없는 시눈 그렇다 치고 전 남편이 더 알밉네요
자기 아내에 대한 마음은 제일 맨 나중에 생각하는
지금은 사랑의 마음이 있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저런일 반복되면
여잔 우울증에 걸리지요.
저런 남자 진짜 싫다...자기 가족밖에 모르는...자기가 한 여자의 남편이란 걸 망각하는
그러면서 왜 결혼은 해서 여잘 힘들게 하는지
못된 남자들.15. 흠흠
'10.12.2 8:37 AM (211.42.xxx.253)1. '남자친구 생기면 달라질꺼다'에 한 표.
2. 시누이한테 집안일 시켜보기
3. 남편한테 말하기
4. 말해도 안되면 몸으로 항의하기 (놀다 들어가기, 잠자리 신경쓰인다 하기 등등)16. 저같음..
'10.12.2 9:16 AM (180.68.xxx.113)집안을 계속 왔다갔다할거여요
잘때도 한번씩 일어나서 문도 꽝한번 닫고 새벽에일어나 청소하고..
자기가 불편해야 안와요...철없는것들은...17. 아이
'10.12.2 9:31 AM (58.120.xxx.243)낳음 안옵니다.그떄도 오면 ..마구 애 보기로..하세요..그럼 님도..시누가 이뻐질듯..
저도 제 동생이 그리했는데 애 잘봐주니..귀엽더군요..음...18. ^^
'10.12.2 9:45 AM (125.241.xxx.10)제 친구는 반대의 경우인데
언니 집에 그렇게 자주 가여 ㅎㅎㅎ
여행두 맨날 언니네 부부랑 가치 다니구
애 낳으니까 곧바로 보모 되더라구여
좋던데여??
여행 갈때 제 칭구가 애 데꾸 다니면서
부부는 연인가치 둘이 사진찍구 ㅎㅎㅎㅎ
시누이가 와서 괜히 집안에 트집잡거나 힘들게 안하면
이뻐해주세여^^19. 무개념
'10.12.2 9:57 AM (128.134.xxx.7)한 처자들 많습니다만 그건 부모탓도 있지요.
신혼집에 마구 가는 딸내미 좋다고 냅두면 손주는 언제 보려는지...
그리구 그 딸이 남의 집 며느리가 되었을 때 생각하면 말려야지요.
아이낳으려고해도 맘편하고 시간여유있어야 생기지요.
그냥 시누이 와있으면 들어가지 마세요.
자고 간다고 하면 친정가서 자구요.
둘이 사이좋게 놀라고 하세요.
가끔 극약처방도 필요합니다.
아기봐주는 시누가 그리 필요한가요?
예전에는 정으로 사는게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결혼하면 독립된 새가정을 꾸며야한다는거 대부분 모르더군요, 특히 남자들과 시댁식구들!
적당히들 하고 살면 오죽 좋을까요?
어른들 아프면 모실거고, 아이가 아프면 가끔 봐줄 수도 있는거고...그리 서로 사정봐가며 사는게 아니고 대접받겠다고들 하는 것도 한심하고 눈치코치없이 저런 시누이도 한심합니다.
이런 경우는 오디푸스심리가 아버지가 아닌 오빠에게 온 경우인데 저리 큰 딸을 어디서 데려왔답니까? 직접 당해보면 이뻐해주라는 말 안나올겁니다. 대부분은!
특히 남편 책임이 가장 큽니다.
결혼해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자기집만 알고 챙겨주기만 바라는 하녀를 들인 남자들이요 ㅉㅉ20. 윗님
'10.12.2 10:00 AM (220.75.xxx.180)여동생이랑 시누이랑 틀리죠
시누는 시부모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리
한참 신혼인데 뭐라 위로를......
그 시누
잘 몰라서 그럴꺼예요 자기는 오빠나 새언니가 편해서 그렇게 할 수도 있죠
저도 우리 새언니 좋아요 오빠집에가도 편하구요
시누도 82쿡하면 좋을껀데..21. 누가되더라도
'10.12.2 10:11 AM (175.117.xxx.44)남의 집에 그렇게 자주 들락거리면 부담스럽고 피곤 하지 않을까요?
사람 좋은 사람들 중에 저런 사람들 보면, 본인은 피곤 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내가족이외에 어떨땐 가족도 피곤하고 혼자이고 싶을때 있는데..
이뻐해주라는 분들, 이해 하라는 분들. 아마 저런 소양이 조금씩 있는 사람들일꺼에요.
전, 원글님 충분히 이해하고 남의 집. 시댁이건 친정이건 일단 내집 아니면 남의 집이니까요.
그렇게 편하게 가서 퍼지면 안되지요,. 관계라는게 있고, 또 처지라는게 있는데
저 시누가 사람 좋은 척 하는 생각 없는 사람이고, 남편역시 와이프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네요.
원글님 여동생 이나 친정 어머니 오셔서 며칠 있게 하면 안될까요?
그럼, 남편도 그 처지 이해 할테고, 그러는 사이에 저 생각없는 시누도 발길을 좀 뜸할테고22. 훌..
'10.12.2 10:25 AM (112.170.xxx.186)어케 계속 참고 사세요?
저같음 이미 뒤집어 업고도 남았네여.23. 남편
'10.12.2 10:44 AM (150.183.xxx.252)남편이 남편이란 이유로 실력행사하면 님도...
잠자리 혹은 싸하게 반응하기.
그걸 핑계로(집이 불편하다고) 늦게다니기.
밥 잘 안해주기 등등
님도 실력행사하면 되자나요?24. 너무
'10.12.2 10:47 AM (211.246.xxx.200)착하신듯..
저라면 남편에게 솔직히 얘기하겠어요25. ..저는 시누
'10.12.2 10:54 AM (203.196.xxx.13)애기 낳으면 큰 도움 줄 귀인을 아직 못알아 보시다니....ㅋㅋ
26. ..
'10.12.2 11:30 AM (175.124.xxx.214)졸업반이면 이제 학교갈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이제 기말고사기간인거 같던데...
방학하고 그럼 자연스럽게 안오지 않을까요??
회사가 원글님댁과 아주아주 먼곳으로 정해지길 바라세요..ㅎㅎ
전 오빠랑 3살차이였는데 원글님 시누이처럼 오빠랑 가까웠어요..
근데 새언니 들어와서 사이가 예전 처럼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저 결혼해서 살고 하니까 그냥 오빤 오빠.. 난 나.. 이렇게 되더라구요..
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요~27. ...
'10.12.2 11:46 AM (121.153.xxx.48)에효...우리시누도 너무 남편한태 의지해서
힘들던대요.
눈치가없는건지..28. 그 나이때라면
'10.12.2 12:04 PM (218.55.xxx.186)신혼이 어떤 건지 전혀 생각못할 때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아주 막장, 무개념만 아니라면 그냥 귀엽게 봐주시고,
언능 조카를 만들어서 안겨주세요 ㅎㅎ
잘 맞으면 원글님도 오히려 시누가 고맙다고 생각할 날이 있지 않을가요? (그런 사이가 될 수 있는 개념찬 시누이길 바랍니다.) 요즘은 조카 잘 봐주는 좋은 '고모'들도 많더라구요.29. ....
'10.12.2 12:16 PM (180.231.xxx.57)어떻게 2년을 참으셨냐요. 시어머니는 저 사실 아시나요?
친정형제 있으심 일주일에 주말포함해서 세네번 불러보세요.
남편 어디 딸처럼 아들처럼 생각되는가.. 제정신 아닌거같아요 시누도 남편도30. 복숭아 너무 좋아
'10.12.2 1:16 PM (125.182.xxx.109)그것 보다는요, 콩나물 잔뜩 사다 다듬으라 하고, 시금치 부추 이런게 매일 저녁마다 다듬게 하세요. 매일 다른 종류로 양 많이 사와서 같이 다듬자고 하시고 , 님은 음식 해야 된다면서 살짝 엉덩이 뜨세요.. 자꾸 집안일 시키다 보면 불편해서 안올려고 할겁니다..머리를 쓰세요..
오징어나 머, 새우 껍집까지 멸치 머리통 내장 다듬기 올때마다 잔뜩 시키세요..
그러면 오겟어요? 안오고 말지.. 절대 그냥 밥차려 주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가 앉아있던 자리 걸레질 시키시구요.. 가끔 화장실 청소도 부탁 하시구요.. 그럼 부담스러워서 안올거에요..31. 듣기만해도짜증
'10.12.2 1:17 PM (203.249.xxx.25)남편, 시누이 둘다 정말 이해 안되네요. 딸같이 생각하라니??? 이 말 정말 어이없네요. 자기야 동생이니까 딸같이 생각할 수 있다치더라도 결혼을 했으면 뭔가 교통정리를 할 줄 알고 부인 입장을 헤아려줄 수 있어야죠. 것도 신혼인데요. 혹시 남편이 시골 출신인가요? 지방분들 중에는 저렇게 경계가 확실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안 그러면 정없다 하죠.
32. 참,
'10.12.2 1:35 PM (116.41.xxx.120)남편이 나쁘네요.
자기한테나 딸이지...평생모르고 살던 몇년알아가는 아내한테
딸취급하라니요.
중간에서 남편이 모든걸 다 봐주고 받아주니..저렇게 서로에 사생활까지 존중
못하는 철없는 동생이 되는거 아닌가요.
그 철없는 시누 자기가 결혼해서 오빠가 늘 이렇게 찾아와 자기집에 죽치고 있으면
그때 남편에게 늙은아들하나 둔샘치라고 할수있는지 한번 물어보라고 하세요.
남편보고!!33. 그러고 싶을까
'10.12.2 2:17 PM (124.197.xxx.181)싫고 불편하다고 정색해주셔야할꺼같아요,,친형제도 오래와있음 싫은데..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가끔봐야 반갑고 좋은거죠..
34. 헐
'10.12.2 2:38 PM (221.138.xxx.134)시누이를 딸이라고 생각하라니
남편 진짜 황당하네요
이럴땐 남자형제가 두어명 있음
수시로 오라고 해서 ,아들같이 생각하라 그러고 똑같은 상황 겪게 해주는게 최곤데...-_-
시누이한테 계속 이것저것 일을 시켜보면 어떨까요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청소 좀 해주면 안되겠냐
내가 머리가 아파서 그런데 설겆이 좀 해라..이런식으로~
어쩌다 놀러오는것도 아니고 이틀이 멀다하고 내집에 와서 앉아있으면
친정동생이라 그래도 부담스럽겠어요~
생각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원..35. 이런 일도 있네요
'10.12.2 4:31 PM (86.34.xxx.26)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1&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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