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에 경**마 님 판매하시는 각종 양념장, 삶은시래기(?)등등..->주문해 보신분..어떤가요?

밥하기힘들어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0-11-30 22:41:12
제가 손이 좀 느린편이예요.

주방에서 2-3시간 열심히 땀 뻘뻘흘리고 요리해도 반찬 2-3가지에 국이나 찌개 한가지 달랑 이예요.

좋게 말하면 깔끔하게 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대식가인 남편 식성맞추느라 거의 하루 5-6시간 꼬박 주방일에 매달리는 제가 너무 비효율적인것 같아 늘 궁리는 또 많이 합니다. 어떻게 빨리 음식을 해내느냐 하는것에요.

82해도 자게만 들어오지 장터는 거의 보지도 않았는데, 여기분들 장터 얘기 많이 하시길래 한번 구경가봤거든요.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네요. 게중에 특히 경**마 님이 팔고 계시는듯한 각종 장류 양념장 다대기 각종 손질해둔 야채에 몇가지 반찬까지.. 굉장히 끌리네요.

오~ 저것만 있으면 손이 느린 내가 일손은 많이 덜겠는걸 싶은것이 주문의 강한 유혹을 느껴요.

혹시 주문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분 여기서 유명하신 분 이신지요?.. 자게에서 몇번 이름을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아서..;;)
IP : 221.158.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0.11.30 11:27 PM (125.178.xxx.179)

    액젓과 다대기는 저희집에는 항시 준비되어 있어요..국물맛 낼때 자주 사용하는 제 비법(?)이예요. ^^ 그리고 얼마전 알타리김치를 주문했었는데 맛있어서 두번째 주문해서 먹고 있답니다.
    솜씨도 포장도 정말 깔끔하십니다.^^

  • 2.
    '10.11.30 11:56 PM (118.36.xxx.250)

    와..저도 방금 구경하고 왔는데....먹어보고 싶네요..ㅎ

    저는 검은깨 미숫가루 먹어보고 싶은데..
    혹시 드셔보신 분이 계실랑가요...

  • 3. ....
    '10.12.1 6:17 AM (58.122.xxx.247)

    가장 오랜동안 신리를 받고 계신 분이지요
    물론 입맛에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있지만요

  • 4. 저는
    '10.12.1 8:43 AM (222.121.xxx.239)

    오래전 개떡과 김치 주문했었는데 별로 였어요.

  • 5. 전...
    '10.12.1 8:56 AM (203.152.xxx.204)

    예전에 직접 가서 구매했었어요...집에서 많이 멀지도않길래....
    솔직히 김치는 저희 입맛에 맞지않았어요...먹어본 신랑왈...아주 개운한 서울김치라고....
    먹어본 동네아줌마 왈....이거 정말 조미료 하나도 안들었다 !!! 장금이과 아줌마에요...^^
    제가 가서 봤으니...시골집인데 정말 정감가고 깔끔했고요...시골외갓집같은분위기..
    주인장님도 너무 정감있으시고...저 집에가려는데..옆 들판에서 들꽃도 한다발 꺽어주셨고
    제가..된장을 샀는데..저녁때 마트따로가지말고 끓여먹으라고..시래기 갓삶은거 주시고
    밭에서 고추 한손 따주시고...고추따러가셔서 오이도 따주셨던거같아요..정말 감사했어요...
    맛된장과 다대기양념은 잘쓰고있고요...입맛에 딱맞는건아니죠...그치만 이건 괜찮구요
    김치가 저희랑 좀 안맞아서 그렇지... 제가 본바로는 입맛에 맞으면..정말 괜찮은곳같습니다.

  • 6. 다대기
    '10.12.1 9:31 AM (211.253.xxx.235)

    먹어봤어요.
    숙성될수록 맛있어지고 간만 좀 더 맞춰주면 개운하게 찌개류에 써먹기도 좋고.

  • 7. ..
    '10.12.1 10:15 AM (119.193.xxx.179)

    저는 깍두기 먹어봤는데 서울식으로 시원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생강가루도 좋았구요
    근데 국간장은 저랑 영 안맞았어요

  • 8. 저는
    '10.12.1 12:00 PM (110.35.xxx.165)

    그다지 까다로운 입맛은 아닌데 깻잎김치,부추김치등 몇가지 김치 샀다가 못먹고...
    근데 장터서 오래 하시는거보면 신뢰성은 있으신거같아요

  • 9. 좋은분같아요
    '10.12.1 12:39 PM (125.186.xxx.12)

    오래된 회원이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뢰성이 있으신분입니다.
    근데 무생채나 오이소박이나 김치등은 젓갈향이 너무 짙어 제 입에는 안맞았어요.
    깻잎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

  • 10. 바리벼리
    '10.12.1 1:25 PM (211.253.xxx.243)

    검은깨 미숫가루 ~ 아들녀석 먹이느라 구매했었는데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