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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지천에....
애들 둘 학원비 등 요즘 정말 벌기가 바쁘게 교육비로 지출됩니다.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대화를 나누다가 싸우게 되었네요.
다툼 와중에 제가 그랬습니다.
이렇게 많이 들면 한달에 2-3백 가져다 주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느냐? 이런 말을 했습니다만
아내 왈 " 요즘 한달에 2-300 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년 1억 넘게 가져다 주는 사람들 지천에 널렸다" 이러더군요.
저는 그말에 "한달에 현금으로 꼬박 집에 안띠고 300씩만 줘도 연봉 5000원이 넘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 전체 소득군중 그렇게 많은 비중 아니다. 1년에 일억을 넘게 가져다주는 사람이 정말 그렇게 주변에 많냐? 이랬습니다.
그러니 그걸로 어떻게 사느냐? 당신이 몰라서 그런다 이럽니다.
애들 학원비 한가지 종목만 각 40만원씩인데 논술, 영어, 수학, 기타 특강, 등 교육비만 한달에 300이상 나간다 이러면서 주위에 다 이정도로 교육비 쓴다. 이럽니다.
그러면서 관리비, 가스비, 의료보험료, 급식비만 해도 100만원 이상 나가는데 도대체 한달 4-5백 가지고 어떻게 사느냐? 이럽니다.
이말을 들으니 가슴이 탁 막히더군요. 정말 주위에 다 이렇게 교육비외 지출이 많습니까?
평소 필요하다면 그냥 주고 지금껏 집사람 살림하는 것 알아서 하겠지 했습니다만 이 정도로 지출이 크다면 도대체 남들은 얼마나 버는지 또 쓰는지 궁금하더군요.
이런 일로 아침에 좀 많이 언짢았네요. 제가 홧김에 남들은 다 맞벌이한다. 이러니 와이프 왈 "나가서 일해봐야 돈이 더든다" 여자가 나가서 일하면 애들은 누가 교육시키냐? 이러네요. ㅜ,ㅜ
전 도저히 제 직업에서 이 이상 가져올 자신이 없고 차량유지비, 외식비, 기타 주말마다 마트가는 비용까지 제가 다 내는데도 부족하다면 직업을 바꾸던가 도둑질을 하던가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last modified date is 2010-11-30 15:25:46
메모
2010-11-30
15:28:13
비참해지는군요..
최..
2010-11-30
15:28:24
연봉1억이 세금 등등 제외하면 실수령액 기준으로 월 650 좀 넘는수준일겁니다.
지천에 깔리진 않았겠지만...생각보다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김..
2010-11-30
15:30:35
애들 교육비 수준이 연봉 1억이 사람들의 생활 수준에 맞춰져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봉 5천의 집 애들이 어느정도 교육비에 투자하는 가를 기준으로해야 말이....
최..
2010-11-30
15:32:23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용 물품에 대한 지출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고
또, 이게 사람들 보고 듣는게 많아져 지름신이 전국에 엄청나게 강림하셨죠. 아이폰, 컴퓨터, 자동차, 레져(등산, 트레킹, 자전거, 마라톤, 등- 오디오는 빼고) 등등등
대안은 덜 쓰고 지출을 줄이는 방법외에는 없을듯.
그럼 어떻게 해야 덜쓰고 줄일까요?
마음을 비워야겠지요. [del]
임..
2010-11-30
15:32:39
그렇게 돈들여 교육시켜서 연봉 1억짜리 만들수 있는지 생각해보면.....손해보는 장사라는데 도달하실 겁니다......
김..
2010-11-30
15:34:19
사모님 말씀 맞습니다...........쩝
정말 사교육비가 문제죠...
나중 입시생 되어 혹시나 개인 과외 들어 간다면 휘청휘청 합니다.
안보낼수도 없고 그러하다고 보내자니 돈이 문제고..
우리나라 사교육비만 안들어 간다면 살기좋을 터인데.....
이..
2010-11-30
15:35:04
헉. 죄송하지만 살림만 하셔서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바깥 경험 해보셔야 남편분을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2010-11-30
15:35:43
저는 그 정도 되지 않지만 연봉 1억이 그리 부럽지만은 않은 것을 보니 대단하지 않은가 봅니다.. 쩝~
걸뱅이 처럼 살아도 마음이 부자면 그만이지 뭐.. 그리 고민할 것 있겠습니까?
저는 집사랑이랑 함께 "마이너스 1억 모으기 10년 계획"... 뭐.. 이런걸 한지 오래되었거든요..
근데... 계획 달성이 너무 빨라져서 이미 초과달성 해버린지가 좀 되어서 문제네요.. 쩝~쩝~
이..
2010-11-30
15:37:21
머리로는 해답을 아시지만 가슴으로는 실행을 못하셔서 답답하신 마음에 글올리신것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랑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오버 하지 말자고 합의 했고
노후준비 잘해서 자식들에게 손벌리지 말자, 될 놈은 지가 알아서 잘한다는 생각이지만
막상 닥치면 저도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도 주변의 교육열풍에 마음이 흔들리는걸 가끔 봅니다.
근데 확실한건... 자식 애지중지 키워놔봤자 장가가고 시집가면 끝이라능 ㅋㅋ
윤..
2010-11-30
15:37:21
한달에 100만원 벌기에도 얼마나 쌔가 빠지는데......연봉 1억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박..
2010-11-30
15:38:44
저도 교육하는 입장이지만 요즘 사교육 시장은 정말 무언가 규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애들과 부모들을 볼로로 지나치게 협박과 강탈을 하는 것 같네요.
교육문제로 임대혁님과 같은 논리로 와이프와 논쟁하면 결국은 크게 싸우기만 합니다.
최훈석님 봉급생활자로서 연봉 1억이 생각보다 많다는 말씀이신지요? 제 주변을 보니 봉급생활자로서는 연봉 1억이 넘어가는 순간 거의 퇴직입니다. 그 고비를 넘어서는 사람들은 엄청 벌구요.
이..
2010-11-30
15:38:59
남의 싸움에 끼어드나 싶어 망설였으나
더 적게 가져다 줘도 학원 잘보내고
적금들고 외식 여가까지...많이봅니다
더 버셔도 나가는게 많다면 한도끝도 없을거에요
고생은 고생대로 생색은 커녕 책망만 받으시니 안타깝네요
고..
2010-11-30
15:40:25
요 몇년간 제 3~5촌사이의 제 조카아이들이 대학을 여러명 갔습니다..8명정도??
결과는...부모의 나온 대학의 수준에서 가더군요..그 범위를 안벗어나는게 희한했습니다
시켜도 안되는아이는 안되고, 안시키도 되는 아이는 되더군요
이..
2010-11-30
15:41:15
욕심을 버리고 형편에 맞춰서 살아야겠죠..
돈없는 사람이 돈많은 사람이랑 돈갖고 승부하려고 하면 이길 수가 있나요..
다른 쪽으로 방법을 찾아봐야죠.. 근데 요즘은 정말 사교육 안시키면 공부 못하나요?
선..
2010-11-30
15:41:41
지방은 학원비가 보통 10~20만원
태권도나 검도 도장등은 10만원 미만입니다.
혹시 주위분들이 다들 개인 과외시키시남요?
김..
2010-11-30
15:41:56
전 독거 총각인디요....
한달 실 수령액이 250이 안됨니다.....
장가를 갈 수있을런지..........
애기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 말인듯 느껴집니다...
김..
2010-11-30
15:42:24
와싸다도 평균 소득이 상당히 높은 것 같아요... ㅜㅜ
교육비만 300... 우오~~~ ㅎㄷㄷ 합니다.
역시 혼자 살아야 되나 봅니다. 끄응... OTL
김..
2010-11-30
15:42:35
군대 미필도 연봉 1억 이상 받는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잇슴
전 지방이라 잘모르지만 회사가 여의도에 잇다던데
서울분들은 아마도 많이 아실듯여.
선..
2010-11-30
15:43:38
도시는 건물에 들어가는것이 많아서 더 비싼가 봅니다.
오..
2010-11-30
15:44:07
냉정히 따져보면
사교육의 효과는 정말 미미한 수준일 겁니다.
학원다니다 보면 언제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겠습니까?
학원강사들의 강의 듣다보면 마치 자기가 아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그렇게 하는 강사가 수강생이 많죠?)
정작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1. 복습 2. 심화학습
이 2가지 입니다.
선행학습, 레벨테스트...
모두 학원을 위한 교습방법이지 학생을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이..
2010-11-30
15:44:26
그리고
기운내시고 두분 대화많이 하셔셔
생각도 가까이 접근하시구요
암튼 결국은 잘해보려는 욕밈에서 생기는 현상이니
좋은답 얻으시길 바랍니다
정..
2010-11-30
15:47:28
저도 결혼 후 점점 한국으로 들어가기 싫어지고, 아니 들어갈 마음이 없습니다.
냉,난방비 비싸고, 물가 비싸고, 주변 신경쓰며 살아야 하고... 비교 당하고... 외모 따지고.
정말 못살나라라고 생각 됩니다.
농담이겠지만 전쟁나면 백화점가서 핸드백 털어 온다는 여자들이 있다는거 알고
완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쥐색끼 찍찍 거리는 소리도 성가신데 말이죠. ㅡ.ㅡ;;;
오..
2010-11-30
15:48:00
정말 자식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는 냉정히 계산해보면
노후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막 발을 내딛은 자식에게 한달에 얼마씩 손을 벌려야 된다면, 그래서 자식이 자리 잡는데 방해가 될 생각을 하면 모공이 송연해집니다.
'아 나를 가르치시느라고 노후준비도 못하셨구나'
이렇게 생각할까요?
늙고 귀찮은 부모가 되지 않고
그래도 손주 옷이라도 사주고, 책이라도 사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것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권..
2010-11-30
15:48:06
요즘은 개천에서 용난 경우 없더라구요. 그만큼 투자를 해야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아이의 학벌을 결정한다는 슬픈 현실. 특히 영어에서요.
박..
2010-11-30
15:50:17
아니 어찌 1년에 1억 쓰기는 쉬울 거 같아요.
버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고..
2010-11-30
15:50:18
저희 누님 딸래미는 아직 초등 고학년인데 과외?는 윤선생 영어교실 하나 하는데 전교 탑권에서 손꼽히더군요.. 물론 고학년이되면 과외받는 아이들과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만요...
가장 좋은것은 공부에 적성이 맞는 아이냐 아니냐와 환경을 그리 형성해 주느냐 인것 같습니다. 주위에 공부잘한다는 집 어른들이야기 들으면 공통적인게 하나는 있더군요..tv가 없다...그래서 어려서부터 애들이 책을 많이 읽게되고.. 많이 읽은 아이들이 어휘력이 좋아지고 어휘력이 좋아지니 선생님의 말이 쉽게 이해되고 잘이해되니까 공부를 잘하게 되고 공부를 잘하게 되니까 선생님과 주위에서 칭찬과 관심을 받게되고 스스로 욕심이 생기고 뭐 . 그런 과장을 밟는것 같더군요... 집에 컴퓨터 tv 오락기 등등 애들이 놀거리를 무지하게 많이 만들어주고 노는것 보다 재미없는 공부를 강요하고 쉴시간에 과외에 학원까지 시킨다면 뭔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박..
2010-11-30
15:51:29
지출을 소득에 맞추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소득을 지출에 맞추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
2010-11-30
15:52:19
가난한 사람이 짜내고 짜내서 투자해본들.. 부자를 이길 수 있을까요..
어차피 부자는 소수인데.. 왜 그들이 유리한 쪽으로 다들 끌려가는지.. 에효.. ㅜㅜ
전..
2010-11-30
15:54:34
1억을 벌어 봤으면......좋겠습니다...
박..
2010-11-30
15:56:11
이민우님 말씀처럼 저도 해답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아내에게 있어 교육문제는 성역입니다. 제가 뭔 말만하면 당신이 현실을 모른다. 당신처럼 애들 가르치면 딱 낙오된다. 방학때 영어특강만 해도 과외선생이 100만원 달랜다. 이럽니다.
"제가 도대체 미친거냐?" 이러면 저보고 물정을 모른다고만 하고,
집에 들어가면 12시 넘어서까지 애들 쥐잡듯 잡고 있으니 정말 이럴 때는 "이게 사는것인가? 도대체 이렇게 왜 사는가?" 싶습니다. 이런 틀속에서 전 마치 때 맞춰서 돈을 가져다는 주는 기계에 불과한 생각이 들어요.
애들과 주말에 산에도 가고 싶고 자전거타고 한강라이딩도 하고 싶고 행복하게 보내 꺼리가 많은데....
제가 이렇게 주장하면 애들 장래를 망치는 놀고 싶어 하는 아빠가 되버립니다. ㅜ,ㅜ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고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도 알지만 마치 거미줄에 걸려 꼼짝 못하는 형국입니다.
이런 경험과 함께 혹 고쳐 보신 분 있으시면 상담좀 구하십시다.
고..
2010-11-30
15:56:14
근로소득 1억 이상이면 19만5천명인데, 이렇게 보면 지천으로 깔린 것처럼 보이지만, 비율로 보면 근로소득자의 1.4%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그 정도 되는 사람들도 사교육비 내려면 휘청거리는 게 현실이니, 대부분의 가정에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지요.
박..
2010-11-30
15:58:59
교육비 저금해서 사업밑천으로 밀어주는 것이 더 낮지 않을까요?
(총각의 헛소리...)
남..
2010-11-30
16:01:49
참 아이러니하지만, 오필범님과 권미경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김..
2010-11-30
16:03:17
사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시되
천일님의 확고한 신념 부터 먼저 확립하시고.
그리고 천일님 가족이시니 장래에 가장 나은 방법이라하시며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
부창부수란 말은 옛날 말이지만..
가장이 확고하면 따라야겠지요.
이..
2010-11-30
16:04:55
얼마전 지인들 모임에서 아이들 교육에 대해 얘기가 나왔습니다.
교육관련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어릴때 부모가 아이에 대한 교육관이 정립되지 못하면
학원, 과외든 가치관 혼란 및 정작 잘하는것을 더 잘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하더군요.
우리 나라 교육은...못하는 것을 잘하는 기준으로만 올릴뿐,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지는 못하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저희 세대와 요즘 세대가 다르듯, 분명 아이들 세대로 많이 다를겁니다.
그리고, 30대 후반인 제 경우 아직은 연봉 억대는 극히 소수네요.
의사,검사,변호사 등등의 친구도 있지만, 글쎄요...이번 모임때 물어봐야 겠습니다..^^;;
아...삼성 전자 친구의 경우, 연말보너스 합치면 1억이 될수도 있겠네요.
이..
2010-11-30
16:05:54
외국을 다녀보면 특히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건 정말 대한민국의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교육에 찌들어 지낸 아이들이 과연 제대로 인생을 살 수 있을지..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
2010-11-30
16:06:05
조금더 효율적인 지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궂이 과외를 그렇게 해야하는지도 고려해보셔야 될 거 같고요.
김..
2010-11-30
16:10:45
요즘 맞벌이 하면 그정도 되는 사람 많지 싶습니다. 그리고 남들 하는거 따라 하려면 또 그정도는 들고요...
저도 걱정입니다.. 외벌이~~~
박..
2010-11-30
16:12:23
연봉 1억 그렇게 많지 안을 텐데요 ? ..
물론 기준을 어디에 맞추냐가 문제겠지만요 ..
그러고 교육비가 삼백이면 좀 많은 것도 같은데요 ..허걱 매달 교육비만 삼백..ㅠㅠ
최..
2010-11-30
16:19:15
연봉 1억이 넘는 사람은 지천에 널려있지 않습니다.ㅡ.ㅡ
죄송한 말이지만, 사모님이 착각에 빠져계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구님 말씀처럼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차라리 그돈의 1/10만 투자하여 책을사서 집에서 온가족이 책을 보는것도 한가지 방법 같습니다
1. 저 엄마
'10.11.30 4:34 PM (14.52.xxx.19)주제파악해서 교육비 지출하셔야 겠네요,,,
저렇게 쓰다가 정작 사교육비 들어갈 시점에 거지되요2. 허허
'10.11.30 4:38 PM (116.38.xxx.229)연봉 1억이 지천이 문제가 아니라
학원이 만사형통약은 아닐진데 온갖 것들 학원으로 돌리는데는 문제가 있네요.
교육비 300 그만큼의 효과가 나올지는 심히 의심스럽고
저도 애 키우는 여자고 한 쪽 얘기만 듣고 가타부타할 건 못되지만
저라면 그런 여자랑 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3. 에효~
'10.11.30 4:39 PM (222.108.xxx.139)아이의 반항이 고맙네요. 반항하느라 학원을....그래서 영어학원비를 따로 모아 보는데..사실 사업 자금이나 그런건 부족할 듯...1년 반동안 500만원 모았어요.ㅋㅋ 학원비 내고 싶어요!!
** 주위에 연봉 1억이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낄끼리 모인다고, 강남이나 목동, 신도시 큰평수 같은 곳은 아무래도 고소득 자영업자나 샐러리맨도 쫌 버셔야 살 수 있을테니까요.
노는 동네, 노는 물.....4. 불만이면
'10.11.30 4:39 PM (222.234.xxx.169)부인분도 나가서 벌라고 하세요.
남편 벌이가 1억이 안 되어서 부족하다고 타박만 하면 님 말마따나 어디가서 도둑질이라도 해 오라는 소리인지...
외벌이 가계 수입이 부족하고 도저히 자신의 지출을 줄일 수 없다면, 맞벌이로 가계 수입을 늘리는 것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어요.
아니면 이혼하고 1억 이상 안겨 주는 남자 찾아가던가.
학원비 한가지 종목만 각 40만원씩인데 논술, 영어, 수학, 기타 특강, 등 교육비만 한달에 300이상 ??? 연봉 1억, 실수령액 700 달성하는 집안도 교육비 절대로 이렇게 못 씁니다. --;;;;; 노후엔 손가락만 빨며 굶을 일 있나요.
"나가서 일해 봐야 돈이 더 든다" -> 월 100만원 이상 벌 능력도 없는 본인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여자가 나가서 일하면 애들은 누가 교육시키냐? -> 부인이 애들 홈스쿨링이라도 하면서 가르치고 있나요? 과외를 저렇게 바를 생각을 하는 분이니 본인이 교육할 재주도 없어 보이는데.5. ...
'10.11.30 4:43 PM (125.177.xxx.143)연봉 1억 이상이 지천에 널린 건 아니죠.
원글님 댓글에도 있는 것처럼 전체 근로소득자의 2% 내외 정도....
근데 82에는 널렸더군요.6. 도대체
'10.11.30 4:47 PM (121.148.xxx.150)그 부인 할 줄 아는게 뭐래요.
제 그릇은 종지 크기이면서 남편은 큼지막한 가마솥이기를 바래는 참 못난여자.
딱 맞는 말 이혼하고 1억 연봉짜리 찾으면 되겠다는...7. 레이디
'10.11.30 4:47 PM (210.105.xxx.253)그러는 부인은 단돈 10원이라도 버는지...
저도 여자지마, 저런 여자들 정말 짜증납니다.8. 진상..
'10.11.30 5:00 PM (211.178.xxx.138)같은 여자로써 봐도 아내분이 정말 무개념이신듯..
남자분이 안쓰럽네요..9. 이해안가요
'10.11.30 5:01 PM (175.124.xxx.46)제가 제일 한심해하는 사람들이 가정 수입 고려 안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고 교육비쓰는 사람들입니다. 누가봐도 안되는 수준이라 몇 년 뒤면 자식에게 손 벌려야하는데.. 어느 자식이 좋다고 할지.
부부끼리 유치하긴 하지만 이에는 이 입니다.
부인께서 1억 연봉 널렸다고 하시거든 그렇게 널린 사람이란 결혼하지 왜 나랑 했냐고 하시고,
주변에 돈 잘 벌고 잘 나가는 동료 부인들 이야기, 사교육 안 시키고 부인이 교육시켜서 성공했단 케이스 만들어서라도 하세요. 연봉 1억짜리 지천인만큼 그만한 케이스도 많을것 같은데요....10. ```
'10.11.30 5:06 PM (203.234.xxx.203)연봉 1억에 교육비 300쓰면 먹기만 하고 살아야겠네요.
연봉 1억이면 그만큼 나갈 돈도 많고 여가도 중요하고,
(회사에서 다들 주말에 뭐 했냐-특히 외국인들 월욜에 꼭 하는 인삿말)
암튼 돈 쓸데는 많으니까요.
외국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방학때 아이들 국내 어디라도 데려가려면
돈 100은 우습게 깨지는데 계절마다 놀토도 가끔씩 한번은 나가줘야 하고......
맨날 책상교육만 할 수도 없고 말이죠.
그러니 교육비 300은 실수령액 1천만원은 돼야 그나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지
700 받아서 300 교육비는 노후대비(유산) 어느 정도 되거나
일단 쓰고 보는 분들 얘기지 싶네요.11. 널리고널린
'10.11.30 5:48 PM (121.162.xxx.125)연봉 1억짜리 남자가 지천에 널렀는데도 결혼못한 원글님 부인은 모지랭이~~
12. 소득에
'10.11.30 10:48 PM (110.9.xxx.142)반이상을 아이들 교육에 올인한후,,,,나이들어 남편이 은퇴하면 그후에는???
그렇게 고이고이 교육시킨 아이들에게 노후를 의탁하고 살아야 되는걸까???
참...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런 사람은 1억을 벌어다줘도 모자르다고 징징거릴거예요13. 음
'10.12.1 9:49 AM (116.41.xxx.183)지금 남편이 1억 못벌어 오는데 부인은 1억 수준에 맞는 교육비를 지출하고 계시네요.
누구든 형편껏 하는거지요. 누구나 저 교육비를 쓸 수 있다면 도대체 명문대 못가는 애는 누군가요? 아이의 수준 생각해서, 가계부가 허락하는 한도에서 교육비를 지출하는거지 만약 남편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교육비로 지출하고 싶다면 열심히 나가서 버는 엄마들처럼 식당 서빙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저도 돈 벌다가 집에 있지만, 나가서 돈 버는거 너무 어려운 일이죠. 부인 말대로 나가면 애는 누가 봅니까. 그럼 집에 있으면서 남편 월급으로 조리있게 쓸 생각을 해야지....남편을 저렇게 무시하면서 말하면 어떤 남편이 기분 좋겠어요.
애들 공부 잘하나요? 학원 다녀서 발전의 가능성이 있나요? 그거부터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지금 쓰고 있는 교육비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혹시 학원만 보내고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는게 아닌지.14. 원글속에
'10.12.1 9:55 AM (125.178.xxx.192)댓글은 어디 글인가요. 설명을 해 주시면 좋았겠어요.
글을 읽지마자 그댁 마나님의 안이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짜증이 몰려오고요.
그런 경우에는 남자분이 중심을 확 잡는 카리스마가 필요하지않을까요.
돈벌어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전혀 모르는 속편한 마나님으로 보입니다.
형편에 맞지않는 교육비 쓰는거 보면
주부로서 가정경제 꾸리는 능력도 없어보이고 생각이 아주 짧아 보입니다.15. ...
'10.12.1 10:16 AM (114.203.xxx.190)제남편 연봉 1억 넘는 고소득 전문직이지만
전 애들 사교육비 저렇게 안써요.헛짓인거 같아서요.
차라리 맛있는거 예쁜거 사입히는게 더 남는장사 같아요.
,학원뺑뺑이 돌리고 남들이 한다는 기백과외 부러워하는 사람들...
참~ 바보같아요...16. 통통곰
'10.12.1 10:19 AM (112.223.xxx.51)부인분이 집에 있으면서 교육비 절감 효과는 전혀 없는 듯 하니
나가서 1억의 절반인 5천만원만 벌어오시면, 나가서 더 드는 돈은 충분히 상쇄되겠네요.
도우미 비용이 5천만원의 절반도 안나갈테니까요. 입주든 종일 출퇴근이든.
한 달에 4-500이면 남편분 연봉이 7천 이상일테니
남편분만큼만 벌어오면 교육비 도우미비 다 쓰고 가계는 흑자, 노후계획까지 가능.
어서 나가서 돈 좀 벌어보시지.17. ㅁㅁㅁㅁ
'10.12.1 10:23 AM (124.55.xxx.40)전 님 부인님을 그렇게 욕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기다가 올리시는 님께서 우선 자기얼굴에 침뱉기를 하시는거고요.
당신도 나가서 돈벌어와라....라는 이야기를 감정을 실어 말씀하셨다면 부인께서도
1억넘는 사람들 주위에 많다라고 이야기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과연...정말 현실을 몰라서.. 정말로 주위에 다~~~~ 연봉일억이상이라고 생각하신것같아서
이곳에다가 글을 올리신건가요?
주위사람들한테.. 욕먹게하시니까 너무 기분좋으세요?
전 제 남편이 말싸움하고 여기다가 이런글올리면 우선 배신감부터 들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교육비 요즘 많이드는것은 사실이에요. 아이들 교육비가 합리적이라는것이 아니라 욕심을 내려고치면 한도끝도 없다는것이죠. 속이편하거나.. 자기옷사고 먹으려고 돈을쓰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 학원때문에 이리저리 전전긍긍하다가 나오는 말싸움이라면
님께서 보듬어주시고 잘 설득을 해야죠.
물론...알아요. 부인편을 들어주기에 너무 철없는 소리를 하셨다는걸요..
하지만 제가 답글을 다는 이유는 이겁니다. "여기서.. 당신 부인 능력없고 짜증나고 생각이 짧아보인다"
라고 이야기 들으니 부인한테 막 보여주고싶으시고 기분좋고..님이 이긴것같으신가요?18. 허허..
'10.12.1 10:24 AM (121.145.xxx.234)전 아직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입장이라.즉, 남편이 아직은 돈을 많이 못 벌어오는 입장이라
제가 나가서 일하고 돈도 더 많이 벌고 그리고 교육도 제가 시키는데요. 윗분 와이프님 저렇게 불평할 마음으로 나가서 뭐라도 하겠어요. 아이들 학교간 시간에 아르바이트라도. 저같은 직장맘들 대부분 그렇게 돈도 벌면서 아이 교육 시키면서 그렇게 살지 않아요? 아내분이 나가서 돈 버는 시늉이라도 했다면..많은 남편분들이 미안해서라도 더 잘하던데요. 아내분 ..철없으시네요19. 이사
'10.12.1 10:30 AM (112.151.xxx.22)이사를 권합니다.
옆에 이웃이 전부 1억이 넘으니 부인이 그러는 겁니다.
무리하게 대출받고 비싼동네 가면 그쪽 환경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집니다.
이웃이 전부 부업하는 동네로 가면 더 적게 벌어줘도 감사히 씁니다.20. 신기해요
'10.12.1 10:35 AM (124.49.xxx.81)근무시간에 여기 있는 사람들은 어떤 직장이길래...?
제가 전업주부라 세상 물정 몰라서 그런지
직장인이 여기 있다는게 넘 신기해요....
아뭏든 넘 좋은 직장인거 같아요
시간이 널널한... 부럽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 직장이었다면 그만두지 않았을텐데 싶은게 아쉽네요21. ㅇㅇ
'10.12.1 10:59 AM (114.201.xxx.75)이사를 권합니다.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이 정답인듯..ㅎㅎㅎㅎㅎ
22. dddd
'10.12.1 11:20 AM (122.32.xxx.71)의외로 원글님 마나님처럼 철없는 아줌마들 많아요.
그런데 더 의외닌건 전업주부라고 다 저렇게 철 없는건 아니라는 거죠.
전 일을 하고 있고 전업친구들도 많지만, 일단 저런 철딱서니는 제 친구중엔 별로 없읍니다.
아마도 원글님 부인주위엔 다 그런 사람들만 있는가 봐요.
(다 자기 복이죠 뭐..진심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생에 커다란 계기가 없는 이상, 자기생각 고치기 어려워요.
다른 댓글처럼 이사간다고 하면 거기엔 잘 적응하게 될까요?
아마 원글님 혼자 기러기로 돈이나 벌라고 할듯.
그냥 철없이 태어나 아무렇지도 않게 지금까지 잘 살아온 그 인생도 나름 할 말은 있으거라고 봅니다.
이런 판국에 비난은 무슨...23. 에고
'10.12.1 11:40 AM (114.205.xxx.83)전...남편 자존심 상할까봐 돈없다, 힘들다 이런 말도 잘 못하겠던데...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 뻔하고 더 나올 구멍이 없는데, 돈없다 말해봤자 남편 속만 상하죠.
한달에 4-5백만 꾸준히 들어와도 전 숨통 트일거같은데...
원글님 부인 주변엔 부유층이 많은가봐요. 비교대상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달라지자나요.24. ..
'10.12.1 12:17 PM (203.226.xxx.240)저는 외벌이..
즉 남편이 전업하고 제가 직장다니는데...^^;;;
남편이 돈못벌온다고 구박하고, 더벌어오라고 구박할까봐 더럭 겁나네요. ㅜㅜ
남편은 전업/육아 모두 완벽하게 잘하고 있지만...저로서는 일반 직장 다니는 제 월급 이상 어떻게 돈을 더 가져오나요?
진짜 알바라도 뛰어야 하나...25. 참
'10.12.1 12:33 PM (222.108.xxx.54)요즘 주위사람들 연봉 1억을 입에 달고 살더군요.
직장생활하면 그 정도는 해야 다인 듯~ 모두 다 그렇게 버는듯이.
이해가 안갑니다. 연봉 1억이 뉘집 개이름도 아닌것을..
교육비..300도 이해 안갑니다...ㅠㅠ26. ..
'10.12.1 1:22 PM (110.14.xxx.164)우리도 전문직이라 1억 넘고 주변 친구들도 7-8천이상은 되지만
아무리 벌어도 낭비하면 남는거 없어요 200 벌어도 알뜰히 저축하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저도 가끔은 개업의나 사업하는 사람들 과 비교 하긴합니다..ㅎㅎ
아무래도 거긴 못당하니까요 비교가불행의 시작이지요
주변이 비슷해서 다 그런거 같아 보이지만 2-300 못버는 사람도 많아요
누가 얼마 버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 벌이 내에서 쓰는게 중요하지요 부족하면 아내도 나가서 벌어야지요27. ..
'10.12.1 1:25 PM (110.14.xxx.164)그리고 덜 벌면 덜 써야지 왜 남들 하는거 다 따라 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비싼 사교육 좋은차 골프 옷 취미생활 다 따라 하려고들 하더라고요
사교육 우리도 영수 음악 정도 하고 옷도 친구네서 물려입고 물려주고 서로 그러고
커피샾도 잘 못가겠던데요 외식비도 아깝고요28. ....
'10.12.1 1:30 PM (218.55.xxx.159)저희 아들 집에서 인터넷강의료 한달에 10만원도 않들이고 교육시켜도 반에서 3등안에는
들어요... 제 교육 비결은 대화 많이 하고...친구들과 교우관계원만한지 항상 신경쓰고...
저도 나름 짬짬이 벌어 남편혼자 힘든거 거들어주구요...
부부가 어려울때 같이 도와주는게 부부지... 남편이 무슨 종입니까?
나가서 돈 벌어보라고 하세요... 한푼 벌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데
본인이 고생하고 벌면 아마 학원비 300만원씩 손이 떨려서 절대 못줍니다..
애들 학원비 생각없이 쓰는거 보니...살림도 야무지게 하지 않을거 같네요
김치는 담아 먹나요? 혹시 죄 사먹는건 아니겠죠~?
돈을 벌때 저금도 하고 노후도 준비해야지...남편이 언제까지나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줄
아나...남편도 늙는데... 시간 금방갑니다...
정신차리시고 아내분과 생활판도를 바꿀 각오 하셔야 해요...29. ....
'10.12.1 1:35 PM (218.55.xxx.159)전 애들 어릴땐 남편수입이 많지 않아 미장원... 맘에 드는옷..고급화장품...이런거 살 수 없었고..
( 별로 관심도 없었음...) 지금 몇배로 더 벌어다 주는데도 감히...남편이 고생해서 번돈...
내 몸땡이 두르는데다 사치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럴 돈으로 건강진단 한번씩 받구요..영양제 사다 먹어요
학원비라는게...30만원들여 300만원어치 효과를 보는게 제대로 학원보내는거지...
300만원 들이고... 겨우 반등수 몇등오르는 수준이라면...그런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 학습... 이게 괜히 대세겠어요...
집에서 전업하면서도 자기 아이 공부잘하도록 잘 교육시키고 인터넷강의 활용해 잘만
교육시키는 사람 많더만...학원이 무슨 만능해결사라도 되는줄 아시나 봐요..아내분이...30. 남의 글???
'10.12.1 1:46 PM (110.10.xxx.30)이 글이 저 원글자 본인께서 올리신 글인지,
아님 단지 타 사이트의 글을 복사해 올리신 것인지 알 수 없어서
답글 달 의욕이 안 납니다.31. 본인일이사라면~
'10.12.1 1:47 PM (110.10.xxx.30)저 철딱서니 없는 부인(저도 아줌마) 정신차리라고
생활비 몇 달만 딱 끊는 것을 제안합니다.32. 그냥
'10.12.1 1:53 PM (60.53.xxx.25)뜬금없는 댓글입니다.
울 신랑이
네가 집에서 하는게 뭐가 있냐는 둥
이렇게 호강하고 사는게 누구덕이냐는 둥
그런 얘기를 해대면
저도
남 안벌어다 주는 돈 당신만 버냐
월 천 주위에 널렸다(정말 많습니다.)
그럼니다.
저도 10년동안 회사 다녔고
애들때문에 그만둔건데
경제활동을 안한다는 이유로
할일 없이 노는 사람 취급합니다.
전업을 해보니
일할때가 훨씬 편했습니다.
생색도 나고..
원글님 와이프분이
정말 돈때문에
그러시는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심이...33. 아.....
'10.12.1 2:01 PM (221.163.xxx.101)저희는 맞벌이 연봉 1억2천정도 됩니다..1억3천인가?
그런데도 항상 돈이 부족합니다.
외식을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애가 많은것도 아닌데.
들어갈 돈...너무 많습니다.
돈이 돈 같이 안보이는 세상이 된건 맞는듯합니다.
...
정말 바로 윗분 댓글처럼..정말 와이프께서 무개념일까..아닌것같다는생각도 합니다.
원글님의 글보면 돈버는 사람에 대한 공감도도 같이 하면서도..
와이프께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원글님께서 무개념적인 언쟁을 하셔서 열받으셔서 그런게 아닐까요?34. 11
'10.12.1 2:35 PM (122.34.xxx.137)남편 8천 정도 받고 ( 나이50) 저 실수령액 기준 연봉 2000전도 되는데요 ..중고등 학생 교육비 한달에 백만원 안짝입니다 그것도 급식비랑합해서구요 ...저희 아이 공부 잘해요 ...
35. 헐..
'10.12.1 3:20 PM (210.94.xxx.89)와이프에게 아이들 학원 끊고(=그만두고) 직접 가르키게 하세요..
나가봐야 돈이 더 든다고 하면서 교육도 본인이 하지 않고 남의 손에 맡기는거쟎아요.
저는 맞벌이에 저희도 연봉 1억 5천 넘긴하나.. 좀 어이가 많이 없네요.36. ..
'10.12.1 3:27 PM (220.121.xxx.144)이사를 가세요.33333..
님 와이프도 주변 인들이 모두 그렇게 교육시키는 분위기에서 안 시키면 뒤쳐진다고 생각들거에요.
정말 그런 소득에 잘사는 동네 있으면 소신있는 사람도 바뀌게 되더라구요.
소비위주 패턴이 되니 좀 편안한 동네로 가세요.
저 서초동 살때는 그냥 다들 기백돼는 유치원이 널려서 다 그런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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