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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이는 징검다리인가?.... jyj 콘섵 후의 변화

유천아 눈물이...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0-11-29 15:40:50
콘설 후기들보니 어째 분위기가
첨엔 선준-> 유천이한테 꽂혀서 갔다 콘설 이후 급
준수, 재중으로 막 넘어가는 분위기네요.

난 아직도 유천이가 젤 좋은데!!!!!!!!!!!!!!!!!

웬지 유천이가 중매만 서고 팽당한 듯한 이 느낌...

슬포요.
IP : 119.149.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10.11.29 3:42 PM (180.229.xxx.147)

    어제 공연끝나고 재중이가 펑펑 울었데요....그간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을까요
    http://twitter.com/0101xiahtic
    http://twitter.com/mjjeje

  • 2. ㅁㅁ
    '10.11.29 3:53 PM (59.86.xxx.131)

    재중이란얘는 외모만 신경쓰고 춤이나 영어발음연습은 안하나보던데

  • 3. 셋다
    '10.11.29 4:06 PM (119.149.xxx.65)

    울었다고요. 재중이만 운게 아니라...
    유천이도 울었다고요.

  • 4. 준준
    '10.11.29 4:09 PM (141.223.xxx.132)

    ㅁㅁ님...
    그렇지 않아요...
    재중이 춤이 같이 춤출때 흐느적거리는 것처럼 보여도 따로 놓고 보면 꽤 잘 추고 있답니다.
    준수가 좀 딱 떨어지게 춤을 춰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거...일 수 있어요.
    재중인 뭐라고 해야하나... 좀 릴렉스... (아우..표현이 어려움...) 스타일이라 그런거구요.

    영어는
    준수도 많이 힘들어해요.
    오죽하면 미국에서 녹음할 때 누가 말 걸어올까봐
    커피들고 앉아서 무언가 깊이 생각하는 척 했다고...

    재중이 피골이 상접하게 말랐었잖아요.
    마음고생도 심하고 본인이 리더니까 더 부담도 많았겠구요.
    형으로서 더 열심히 하는 거, 동생들한테 보여주고 싶었을거예요.
    제겐 재중이도 열심히 사는 친구로 보여요.

    아... 재중인 빛나는 외모때문에 가끔 손해를 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

  • 5. .
    '10.11.29 4:31 PM (125.183.xxx.59)

    딱 제얘기네요..ㅎㅎ 유천이 덕분에 동방신기 옛자료들 모으면서 감탄하고.. 재중이 자료 모으며 다시한번 이런 완벽한 놈을 봤나..그러면서 혼자 푹~ 빠져있는중입니다..

  • 6. 굳세어라
    '10.11.29 4:59 PM (116.37.xxx.227)

    흐흑... 어제 유천이 현수막이 좀 적어보여서 좀 속상했어요.. 게다가 제 오른쪽 옆에 있던 관객은 일본사람인데.. 재중이 더 좋아하는거 같았고.. 또 제 왼쪽으로 있었던 사람도.. 태국사람인것 같던데.. 그녀들도 재중이 팬인듯... 재중이가 나올때 어째 소리가 더커서 쯥... 머 저야 언제나 유천이의 biggest fan! 그런데.. 재중이나 준수도 생각보다 멋지더라고요.

  • 7. 아기엄마
    '10.11.29 5:42 PM (203.229.xxx.7)

    제 얘기를 하시는 거 같아요.. 유천말고도 준수, 재중 넘넘 노래 잘하고 멋져요. 특히 준수의 Too Love 중에 가성으로 부르는 부분 너무 잘해요.. 재중도 마찬가지이고.. 일요일 공연에 갔었는데요. 재중이 컨디션이 안좋아보였는데 역시나 감기였군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 공연 끝나고 펑펑 울었을까요.. 아마 잠도 전혀 못 잔 듯 하더군요. 떼무할때 유천이 감동하는 모습보고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이 세녀석 옆에서 든든히 지켜줄랍니다.!!

  • 8. 그래두
    '10.11.29 5:53 PM (115.41.xxx.10)

    저는 죽어도 유천이네요! 저 같은 사람 많습니다!

  • 9. 준준
    '10.11.29 6:07 PM (141.223.xxx.132)

    원래 동방팬질하다보면 다섯명 줄줄이 돌아가게 되어 있다고들 해요.
    어느 순간 한 사람에게 더 꽂힐 때가 있는거죠.
    그러다 어떤 계기로 다른 아이가 더 마음이 가기도 하고...
    그래도 다섯을 다 아끼는 마음은 계속된다는 거...

    저는... 준수로 시작해서 아직 움직이지 않는다는...
    잠깐 재중이에게 흔들릴뻔 했었으나!!
    내겐 준수가 넘흐 위대하심...
    그래도 동방 아이들 다섯 모두 제겐 소중합니다.
    누구 하나 싫은 소리라도 듣는다싶으면 감싸주러 파닥파닥 뛰어다닌다는...^^;

  • 10. 어제
    '10.11.29 6:08 PM (114.203.xxx.22)

    낙엽부를때 준수 눈에 눈물 맺히는거 보고 저도 따라 울었어요. 집에와서 영상 보면서 또 울게 되네요.
    끝나고 재중이가 펑펑 울었다니 또 가슴이 아파져요.
    정말 하늘도 애들 공연 보고싶어 우박에 바람으로 뚜껑 걷어버리고는 막콘때는 축복의 눈을 때맞춰 내려준것일까요? 레이저 빛에 반짝이던 눈이 정말 환상이였어요.

  • 11. 준준
    '10.11.29 6:17 PM (141.223.xxx.132)

    ...님~~

    제 경우에는 정보를 얻는게 가장 큰 목적이거든요.
    뭐, 크게 친목도모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일이 너무 커져요. 서로 으샤으샤하게 되거든요.
    생활이 안 될만큼...
    제가 예전에 모 배우 팬질하면서 아주 격하게 느꼈던 사항...
    가정이 있는 자, 지나친 친목도모 자제하라... 뭐 그런...

    일단 DC동방갤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요.
    그쪽 사람들이 거세보여도 들여다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니예요.
    그리고 예전 동방이들을 모두 아끼는 분들 (all fan 이라고들 하는데요)의 블로그를 찾아갑니다.
    그게 제일 마음 따뜻해진답니다.
    자료를 찾다보면 꼬리를 물고 다른 블로그로 옮겨다니게 되죠.
    그러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자료를 퍼오면서 감사하단 인사도 하고... 그래요.

    따로 팬사이트 가입하시면...
    아주 힘들어질지도 모릅니다. ^^;
    전 한번 대차게 해봤기 때문에 자제가 좀 되는 편이긴한데요...

    아우... 이건 뭐 원하시는 대답이 안 되어서 죄송...

  • 12. ....
    '10.11.29 7:14 PM (220.120.xxx.215)

    위에 굳세어라님,현수막 같은 경우는 각 멤버당 3개씩 걸기로 했던러가 누가 많고 적음이 없는 부분이예요.
    이번에 성스로 유입된 이모팬들이 콘서트에 얼마나 많이 갔는데요. 오늘 아침 뉴스타임 방송에까지 나왔쟎아요. 일요일 공연 갔다왔는데 실물 유천에게 완전 충격 받았어요;;;
    유천이가 불러준 취중진담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마침 눈까지 흩날리고 유천이의 부드러운 저음이 울러퍼지던 순간...되돌아 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군요.
    그리고...원글님, 유천이 팬이신건 알겠는데 징검다리 유천이라뇨ㅠㅠ 제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 오히려 콘서트 다녀와서 유천이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더 충만해졌는걸요.
    저 같은 경우도 있고 또 반대로 다른 멤버팬이었다 이번 콘서트로 유천이를 더 관심있게 보는 사람도 있고 다 제각각인것을 유독 유천이에게만 이런 이야기들이 따라다니는게 팬의 입장에서 좀 그러네요ㅠㅠ

  • 13. 지방맘
    '10.11.29 7:18 PM (118.45.xxx.162)

    유천이가 불러준 취중진담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마침 눈까지 흩날리고 유천이의 부드러운 저음이 울러퍼지던 순간...되돌아 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4. 에이
    '10.11.29 7:58 PM (211.192.xxx.104)

    원글님의 애잔한 마음은 '기우'라고 감히 말합니다.

    저도 성스로 낚여서..유천으로 입문하여 지금은 jyj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팬심이 배타적으로 다른 두 멤버에게 흐른건 아닙니다.
    재중,준수에게도 호감이 갔다는거죠

    셋 다 생김새 만큼이나 개성이 남달라서 팬질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준수의 힘있고 호소력 있는 가창,재중의 화사한 음색,유천의 훤칠한 존재감과 매력적인 중저음
    게다가 셋이서 꽁냥꽁냥 아껴주고 챙겨주는 트윗질..
    환상의 조합입니다.

  • 15. caelo
    '10.11.29 10:09 PM (119.67.xxx.32)

    원글님.. 유천이 넘 애정하시는구나...^^;
    갈아탈리가 있나요..
    유천인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원초적으로 끌리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습니다.
    근데 노래를 듣다보면 준수나 재중이 매력도 그에 만만치 않다는 거죠..
    결국은 멤버 모두가 넘 사랑스럽고 예쁘단 말씀...
    애정의 깊이가 깊어진다는 거지.. 갈아탄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당~~

    이제 윤호와 창민이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텐데..
    그애들도 애정깊게 볼겁니다.
    이번 사태에 그애들도 맘고생이 만만찮았을텐데..애정해줘야지요..
    근데 음반구매까지는 안갈듯... 아무래도 sm이 먹는게 많다보니..
    불법의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합니당...--;

  • 16. 원글
    '10.11.29 10:29 PM (119.149.xxx.65)

    음... 제 마음이 넘쳐서 그라요.
    게다가 전 아마도 지조까지 있는 뇨자인가봐요.

    그리고 jyj팬클럽에서 유천인 징검다리라고...
    원글같은 맥락으로 썼던 걸 보고
    이건 뭐야? 싶었는데,
    진촤 콘서트 뒤 반응들이 그래보이더라구요.
    그리하야 갑자기 울 유천이가 급 안타까워져서리..
    전 아직도 애정 충만이거든요^^

  • 17. 짜식들
    '10.11.30 12:41 AM (118.45.xxx.162)

    울긴 왜 울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얼마나 많은데''.
    호소력 있는 준수가 참 잘 생겼고,
    아름다운 눈망울의 유천인 중저음이 초코렛같았고,
    화려한 음색의 재중이를 위해 버스까지 만들어주는 팬들이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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