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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국... ㅋㅋㅋ

노트닷컴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0-11-29 00:55:40
이 시국이 뭔데요?

전쟁이라도 났답니까?

호들갑들 떨지 마세요.

전쟁 안 난다고 장담할 수도 없지만

전쟁 나는 게 전쟁 안 나는 것보다 확률이 명바기 마빡의 땀꾸멍 크기정도로 낮습니다.

그리고 전쟁 나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국이고 나발이고 일반적인 질문을 올리면서 이 시국에 미안하다는 말을 왜 합니까?

그리고 어지간한 멘토는 책에서 찾으세요.

지식인이나 여기나 100%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IP : 124.49.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나
    '10.11.29 1:02 AM (221.151.xxx.168)

    참 재밌는것이 한쪽에서는 전쟁 날까봐 걱정, 다른 한편에서는 명품가방, 모피, 카멜 코트 뭘 사느냐 고민....이 시국에 미안하단 말 붙이고 물어보는 분들은 전쟁보다 더 그게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저도 전쟁 안난다는 100% 보장은 못하지만 전쟁날 확율은 지금으로선 없다고 보는 일인이구요. 가장 걱정되는것은 국제적으로 국가 안보 신용이 하락해서 이 한방에 너무 많은걸 잃고 있다는것.....

  • 2. 노트닷컴
    '10.11.29 1:05 AM (124.49.xxx.56)

    183.102.187.xxx// 대한민국의 딜레마는 종전 후 60년 역사가 말해줍니다. 뭐 굳이 설명할 필요 있나요? ㅎㅎㅎ

  • 3. 노트닷컴
    '10.11.29 1:11 AM (124.49.xxx.56)

    183.102.187.xxx// 그러니까 당하면서 살지 말자. 라는 것이 제 대답입니다.

    제가 너무 낙관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늑대가 나타났다도 한두 번이어야지요...

    그노무 늑대는 맨날 불리할때만 나타난답니까...

  • 4. 노트닷컴
    '10.11.29 1:13 AM (124.49.xxx.56)

    183.102.187.xxx// 그걸 여기다 풀라고 하시는지요?

    그냥 네이버 지식인 뒤져보세요. 그게 더 빠르겠네요..

    글이라는 것이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지요... 펙트를 기반으로 자료도 뒤져야하고 정리도 해야하는데

    지금 그걸 설명하라고 하면 무슨... 저보고 단박에 논문을 쓰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 5. 무섭네요...
    '10.11.29 1:16 AM (219.248.xxx.46)

    호.들.갑 . 이라니...
    전 당연히 무서워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금 용인 아니 분당정도에만 살았어도 이렇게 불안하진 않았을거 같네요
    경기북부에 살고있는데.. 그동안 살아오면서 아무리 북한이 도발을 해도 한번도 믿은적이 없었는데 이동네에 살게되니 무섭네요

  • 6. 노트닷컴님
    '10.11.29 1:23 AM (113.59.xxx.35)

    꼭 님은 모든걸 다알고 있는 무엇인것마냥...거들먹거리면서...
    왜 183.102.187.xxx 이분께 깐죽대십니까?
    연평도 주민은 벌써 전쟁치룬겁니다. 일방적인 국지전.

  • 7.
    '10.11.29 1:24 AM (180.65.xxx.248)

    어찌보면...북한은 그런 호들갑떠는 우리나라를 보고싶어서 저정도에서만 수습하려고하나보다.
    아니면....그날 연평도에만 그러지 않고..서울에 하고 전쟁선포했겠죠..
    이런 생각이 들다보니...다른건 모르겠고..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서 북한에게 흡족한 결과를 주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요..다들 조금은 걱정되시겠지만...의연하게 대처하는 우리 국민의 자세를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 8. 노트닷컴
    '10.11.29 1:26 AM (124.49.xxx.56)

    이 게 안보불감증으로 보이시나요.

    우왕좌왕 하면 일을 더 그르치지요...

    설레발 떠는 찌라시들 글을 그대로 퍼와서 서로 부등켜 안고 부들부들 떠느니

    그냥 웃으면서 뽀글이와 쥐색히가 뭘 원하는 지 판단해 보는 게 더 낫지 싶습니다.

  • 9. 노트닷컴
    '10.11.29 1:27 AM (124.49.xxx.56)

    113.59.139.xxx// 내가 깐죽댔니? 미안하다.

  • 10. //
    '10.11.29 1:46 AM (67.83.xxx.219)

    별거 아닌걸로 싸우시는 분들... 참 많아요.
    전쟁이 날 확률이 많은지 아닌지... 여기서 설왕설래하는 게 뭔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확률은 다 50:50 아니던가요? ^^

    저 지금 미국에 있는데요.
    미국시민의 70%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는 설문결과가 있다는 거 듣고
    정말 놀랐어요.
    저랑 남편만 여기 나와있지... 가족들은 다 한국에 계시거든요.

    제 바램을 덧붙여서 제 소견을 말한다면... 전쟁이 쉽게 날거 같지는 않아요.
    만일 북한vs미국이었으면 전쟁. 났어도 예전에 났겠죠.
    그런데 북한 뒤에는 중국이 있고, (제 생각에는 북이 연평도 폭격 전에 중국의 인가를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있어요.)
    중국과 미국은 국제정세 특히 경제와 관련해서 미묘하게 대립되고 있거든요.
    지금 누가 누구를 자극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봐요.
    아마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그건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라고 봐야 할 거 같구요.
    그 와중에 일본은 가만있을까 싶어요.
    그럼 영토는 우리나라지만 미국,일본vs중국. 이렇게 삼파전이 되겠죠...
    이거.. 만만한 게 아니거든요.
    미국이 아라크 공격했을 때처럼 북한 하나만 보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봐요.
    아마 지금 한국에서 훈련을 하는 것도, 북한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중국을 의식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 11. ..,
    '10.11.29 7:09 AM (66.90.xxx.199)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어제오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새삼 느낀게...
    정말 역사는 돌고 돈다...예요.
    120여년 전인가요..? 청나라와 일본이 한반도에서 청일전쟁으로 붙었더랬죠.
    중고등때 역사시간마다 그거 배우면서
    아니,어떻게 다른나라끼리 싸우는 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을까...
    도대체 우리나라 정부(?)와 군대는 뭘 했나?...........이해안되고 황당했는데
    요즘 우리나라 보니 이해가 확~ 갑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거죠.
    지난번 어느 님 말씀처럼 이러다 실수로 한방에 훅~가는 상황만 안빚어졌으면 좋겠네요.

  • 12. 맞아요
    '10.11.29 9:30 AM (220.75.xxx.180)

    미국과 중국의 전쟁

  • 13. faye
    '10.11.29 9:58 AM (216.183.xxx.137)

    노트닷컴/한줄 요약도 못하면서 잘난체 하기는 ㅉㅉ.
    이것저것 뒤져서 써야 한다면, 결국 머리속에 아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네...
    그동안 수없이 국지전 도발 일어났어도 전쟁 난거 없다 그러니 안날거다... 그게 님 주장 아닌감?
    전쟁은 휴전당사자끼리 문제지... 그래서 한반도는 조용할 수 있다 뭐 그런 논리정도라도 되면, 이해하겠음.

  • 14. 노트닷컴
    '10.11.29 3:09 PM (124.49.xxx.56)

    faye/ 너님은 난독증이세요? 딜레마가 무슨 뜻인 지 모르는 것임?

    잃을 것이 많고, 전작권도 없는 한국은, 행님말만 잘 들으면 되는거임.

    그렇다고 행님나라가 중국이 있는데 전쟁 쉽게 일으킬 거라고 생각하는 거임?

    내세운 한 줄 논리도 이건 뭐....도당체 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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