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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를 너무 방목시키면서 살았나 봅니다.
1. ``
'10.11.27 10:24 PM (121.190.xxx.203)6가지 시키는 거면 절대 방목 아닌 것 같은데요...
초 1, 2학년이 엄마랑 2시간씩 공부한다면 남 얘기할 때가 아니지 않나요?2. 제생각
'10.11.27 10:26 PM (211.192.xxx.78)혹,주위를 보고 느낀점.
그렇게 해가지고 성공한아이 별로 없던데요.
중고등 가면 좀 느낄수있을겁니다.3. 2시간
'10.11.27 10:29 PM (118.35.xxx.202)하루 2시간이라면서 방목이라구요? 기준이 아주아주 높은듯해요
4. 헐~
'10.11.27 10:33 PM (121.164.xxx.182)이게 방목이라구요???
5. ...
'10.11.27 10:40 PM (125.182.xxx.42)음...2시간동안 쉬는 시간이 절반 가까이 됩니다. 한개 끝나면 쉬고, 또한개.쉬고, 한개.쉬고...
20분 공부하고 30분 쉽니다.6. 오마나
'10.11.27 10:46 PM (125.184.xxx.144)원글님,
방목이 너무 빡신뎁쇼...
받아쓰기, 수학진도따라 문제지 두바닥 30분이면 끝나는 초2
제 아들을 방목이라 하고 키우는데....7. 그래서
'10.11.27 11:10 PM (219.249.xxx.106)그분들 처럼 돌리시려구요?
초등 1학년 애기가 매일 학습지2개, 영어학원, 수학학원, 컴퓨터,태권도,엄마랑2시간 공부하면서 1등이 목표가 아니라 중간만해다오하신다면 그건 그냥 엄마의 합리화예요. 나는 욕심안부린다하면서 할건 다 하는거요........
전 설령 우리딸(초2) 그 엄마들처럼 빡세게 하면 100%명문대간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생각없어요. 물론 엄마들 다 가치관이 다르므로 오지랖피울 문제는 아니지만요,8. 네?
'10.11.27 11:49 PM (211.109.xxx.35)이건 방목이 아닌데요?
제 기준에서 보자면 그래요..9. 헐
'10.11.28 12:59 AM (116.37.xxx.60)그동네 학습 수준이 엄청 높나봐요.
영어 유치원 매일 보내고,
국어, 수학 학습지, 수학 학원,
태권도, 컴퓨터
그리고 엄마랑 매일 2시간 수업하는데 방목이면,
영어도 안하고, 학습지 안하고, 엄마랑 공부도 안하는 울집 2학년 녀석은 방치네요.
근데, 1학년애가 뭔 공부를 하길래, 엄마랑 하루에 2시간씩 하는지 무척 궁금하네요.10. 댓글
'10.11.28 1:38 AM (220.70.xxx.199)방목이라뇨..초등 6학년 저희아이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으로 일주일에 한번 바둑, 구몬수학 그리고 이제서야 영어 좀 해보려고 과외선생님 알아보고 있는중, 그리고 매일 30분동안 학교에서 배운거 복습..이게 끝인데(그외에 다른거 아무것도 하는거 없슴)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방목 아닌가요
ㅡ.ㅡ;;;11. 과유불급..
'10.11.28 1:59 AM (59.15.xxx.46)이라고 너무 넘치시는거 아닌가요...?
아이 키운지가 좀 오래되긴 해도...
제가 너무 아이들을 말그대로 방목해서 키웠는지 몰라도..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방문학습지 외에는 별다른 문제집 안풀렸어요..
영어는 영어동화읽기..저학년때 2년정도...
피아노8년,태권도8년..수영1년...
책읽기는 꾸준히.. 그것도 강제는 아니였구요..
제가 책읽으면 아이도 심심하니 책 보드라구요..
초등학교때는 공부 보다는 놀이터에서 놀기를 더 많이 한거 같아요..
저정도 시켯지만 큰애는 어려서 부터 공부를 좀잘하는 편이었구요..
(특목고 다니고..좀 좋은 대학 다녀요..)
작은아이는 학습능력이 좀 떨어졌는데..
고등학교부터 조금 하는척 하더니.. 고3때...
혼자서 열심히 해서.. 인서울 성공했구요..
어려서 성적이 떨어지든 작은아이가 대학가서는 더 열심히 공부중..
아이들한테 맏겨 놓으면 좀 느려도..
답답하더라도 지켜보면.. 나이되면 자기일 알아서 해요.
사는일에 바뻐서..우리부부 아직 외국비행기 한번도 못타밧는데..
아이들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알아서.. 알바하고..
여권연장이나 재발급도 알아서 하고..
방학때면 자기들 스스로 스케쥴짜서.. 외국여행도 다녀오고 합니다..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고..
생각하고 놀 시간을 많이 주세요..해야할때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더 잘해요 ^^
영어도 알아서 필요한만큼 합니다...특별히 학원안다녀도...
대학1학년 정도 되면.. 토익인지 토플인지..800이상 나오구요..
작은아이는 일어 회화,jlpg..라고 하나요..일어평가 시험도
통과하고 그러드라구요...
미드건 일드건 아주 나쁘지 않은 내용이면 보고픈만큼
보라고 냅둡니다..12. ...
'10.11.28 12:29 PM (82.178.xxx.186)방목??? 나는 완전 방치구나..싶네요
13. .....
'10.11.28 12:46 PM (118.219.xxx.163)지금 하고 계신것만 봐도 절대 방목 아니에요.
주변에서 많이 시킨다고 그거 따라 가다가 애 잡습니다.14. .........
'10.11.28 12:48 PM (221.148.xxx.116)초1이 매일가는 영어학원에 수학학원까지 가요?
구몬 수학, 국어 하는데 수학학습지를 또 해요?
그러면 남는 시간이 있긴 한가요?
영어랑 태권도만 매일 가도 5시 넘을텐데...
게다가 영어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는 보통 2시간 넘게 걸리지 않나요?
9시면 칼잠 재운다니 노는 시간은 없나봐요......
엄청 관리되는 아이인 것 같은데 방목이라뇨....15. .
'10.11.28 12:49 PM (203.247.xxx.54)초등 1, 2학년에 국영수 학원에 하루 2시간씩 공부하는데 방목이라하시면
체육 말고는 그나마 영어 하나 시키는거 재미없다는 말에 안시키고 있는 저는 뭐 포기입니까?16. s
'10.11.28 12:57 PM (221.146.xxx.43)시킬 거 다 시키며 이걸 방목이라고 생각하다니....
중3인데 하루 한 시간도 공부 안 합니다요.
저는 계모의 방치네요.17. ..
'10.11.28 1:44 PM (121.136.xxx.39)구몬도 안하고 수학학원도 안다니고 태권도도 안하고
더구나 엄마와의 공부는 10분도 안하고...
오로지 영어학원과 피아노만 다니는 울 애는 어쩌라구요.18. ㅠㅠ
'10.11.28 1:59 PM (121.182.xxx.174)중1인데 아무데도 안다니고, 6살 유치원만 다니고...
아이를 방치해서 학대하는 엄마도 여기있습니다.19. 나중에
'10.11.28 2:36 PM (114.207.xxx.90)누가 어느 대학을 갔느냐...로 판가름이 나겠죠...
사실 어릴때 학원 뺑뺑이 돌리는 시간에 더 많은 책 읽은 아이가 훨씬 잘하네요..
돈아까워요...그거 모아 여행가면 좋을 듯...^^20. ??
'10.11.28 2:45 PM (116.124.xxx.97)초1에게 여섯가지 시키면서 방목한다고 고민된다고 하는 이글은....정말 어찌 해석해야할지???
에혀~~~~~~~~~21. ㅋㅋㅋ
'10.11.28 2:51 PM (211.223.xxx.248)참 극성 엄마들 보면 징한 게,
애들 공부 스케줄 잡아놓은 거 그대로 자기들도 한번 날마다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그거 그대로 할 수 있는 엄마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거든요.
한 가지만 날마다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
3,4가지는 기본으로 애한테 강요를 하니 애들이 점점 이상해지죠.
본인도 쉽지 않는 스케줄을 나이도 어린 애들한테 뭘 그렇게 하라마라 난리를 치는지.
어디 애하고 같이 날마다 국영수 풀고 날마다 학원 여기저기 가보면서 관리하면 되겠네요.
요즘봐서는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들보다 애들이 더 빡세게 사는 듯.22. ...
'10.11.28 3:05 PM (121.148.xxx.103)방목 결코 아니고, 거기서 더 시키면 애가 힘들어서 못할듯..
지금도 충분히 벅찬데요. 영,수 매일 이것만도, 고학년들도 무지 힘들어하는데
초3.아들 태권도, 영어 월수금 하고, 암것도 안해요
학습지를 안해요. 해법수학 사다 놓은 한권도 안풀어서 두권 이상 풀리는 엄마들
대단해 보이는데, 수학 학원 보내면 거기다가, 연산하나에 기말때는 총정리도 꽤 풀걸요
..그걸 어찌 1학년이.. 헉
울아들은 아마 이정도 시키면 ... 미친다고 할것같아요.23. 방목
'10.11.28 3:23 PM (110.14.xxx.79)제가 아는 엄마들도 과외로 이것저것 다 시키면서 다들 아는 학원 안보내면 그냥 집에서 논다고들 하더군요. 일단 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매일가는게 세가지인데 어찌 방목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책들고 문제집만 안풀면 엄마들은 아이들을 공부 안시킨다고 생각하지만 피아노도 태권도도 모두 배움입니다.
다른 사람들 어떻게 키우든 생각지 마시고 내 아이가 얼마나 힘든가 행복한가만 생각하시면서 키우세요. 아이 힘들게 공부시키는 엄마들은 아무리 입바른 소리해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24. 심하다..
'10.11.28 3:40 PM (125.186.xxx.11)원글님 주변에 계신다는 분들은 스스로 방목한다 생각 안하고, 아마 더 열심히 시킬 궁리하는 나는야 열심히 아이를 서포트하는 엄마~ 이러고 있을 것 같으니 패스.
원글님이 더 문제같은데요. 그렇게 시키시면서 방목이라 생각하시다니...하루 2시간 공부하는 걸, '딱 2시간밖에'라고 표현하시다니..그게 더 놀랍습니다.
지금 초등 2학년이고, 학교공부 곧잘하는 제 딸.
영유나와 매일 영어학원다니는 것만 봐도 짠해서, 지금껏 학습지한번도 안시키고, 오로지 피아노 일주일에 세번 보내는 것도 미안해하고 있는 저....영유나와 연계반 수업듣자니, 매일 보내는 거 포기 못하고 애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감히 '방목'이란 말은 입에도 못 담겠던데요.
지금정도면 원글님 아이도 많이 하는거에요.
절대 방목 아닙니다. 아이가 초등고학년도 아니고..하루 2시간은 너무하네요.
이쯤되면...내가 반성해야하나...싶을 생각이 들 정도.25. 진짜
'10.11.28 4:29 PM (114.206.xxx.28)하루 2시간 너무 놀라워요~
전 초2남아인데 매일 공부 딱30-40분해요... 대신 딱 붙어 앉아 합니다 그러니 집중도가 좋아 제수준에서는 아주 만족하구요.물론 학교성적도 요즘 평균이 90점대라 잘한다하기는 웃기고.. 쉬운문제로 올백 가끔 놓쳐요.. 저는 울아이 미술(울아이가너무 좋아해서3년이상 한곳을 보내요) 바이올린 개인교습외 화상영어 요렇게만 합니다.그래서 시간이 너무 많지요.. 대개 2시부터 8시까지 자유시간 되거든요.. 8시부터 30-40분간 공부 매일 하는데 아주 짧은시간이고 많이 놀아서 아주 효과적으로 학습하지요 아이도 편하고 저도 편하고.. 영어는 영유 7세 1년 나오고 안다니고 집에서 걍 책읽고 화상하는데 학교영어말하기에도 1,2학년 다 상 받았고 챕터북도 술술 읽어가요
제가 이렇게 줄줄이 쓰는이유는 학습을 효과적으로 하시라고 권해요 전 제가 결혼전 학원운영 경험이 있어서 학원을 절대 안믿어요.. 고학년가서 떨어지면 학원 보내시고 집에서 직접 아이숙제나 문제 들여다 보면 애가 부족한 겄만 챙겨줄 수있으니 효과적이라는 말씀... 에고 잔소리로 들릴려나...26. 순이엄마
'10.11.28 5:38 PM (116.123.xxx.238)초1. 초3 둘다 학교 보내고 영어학원 보내고(월,수,금) 첫째는 화, 목 수영 나머지는 놀아요. 매일 30분씩 영어동화 듣기하네요. 온라인 수업. 수학은 아직 안해서 셈이 느려요. 아직 수학은 시작 안할려구요.
27. 남들이 보면
'10.11.28 6:30 PM (180.68.xxx.190)님도 꽤 시키시는 엄마인 편이예요 님이 많이 시킨다는 엄마들을 보는 시선으로 남들도 님을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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