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껍질채 보내온 굴

미리감사합니다.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0-11-27 15:31:17
택배로 배달되어온 굴이 한박스입니다.
주먹만큼 큰 껍질인데 칼로 잘 열려지지도 않습니다.
이건 어떻게 먹는걸까요?
바닷가 식당에서 숯불에다 장갑끼고 구워서 먹어본 기억이있습니다.
오늘 택배 받았구요 내일 손님이 오실텐데...
베란다에 두어도 괜챦을까요?
김치냉장고 가득차고 냉장고까지 가득찬
김치때문에 마땅히 넣을곳이 없습니다.
그냥 한개 먹어 보았는데 많이 짠 맛? 입니다.
알려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P : 58.236.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굽는거보단
    '10.11.27 3:36 PM (125.137.xxx.14)

    쪄드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구우면 껍데기 잘 터져 튀던데.

  • 2. ,,
    '10.11.27 3:36 PM (110.14.xxx.164)

    차라리 김치통를 하루 꺼내 두시고 굴은 넣어두세요 위험해요
    굽는게 최곤데.. 좀 번거롭지요 아님 다 까서 생으로 드세요

  • 3. 미리감사합니다.
    '10.11.27 3:42 PM (58.236.xxx.59)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쉽게 까는 방법은 정녕없을까요?
    부엌칼로 넣어보았는데요 껍질이 벌어지지않고
    조각조각 깨집니다.

  • 4. .
    '10.11.27 3:43 PM (119.203.xxx.194)

    쪄서 드시는 방법밖에 없을거예요.
    굴까는 도구가 따로 있더라구요.

  • 5. ....
    '10.11.27 4:04 PM (175.114.xxx.199)

    배란다에 둬도 안상해요. 경험상 한 삼일정도 괜잖아요. 물론 따뜻하면 안되고
    춥다는 가정하에
    물 펄펄 끓이다가 한번 우루루 데쳐 낸 다음 과일칼로 틈새 슬쩍 위로 열면 쉽게
    까집니다. 푸욱 삶아 놓으면 맛이 없어요. 크기도 쫄아 들고.
    제가 굴 좀 까고 굴 좀 먹는 굴귀신이라서 믿어도 됩니다.

  • 6. 매해마다
    '10.11.27 4:09 PM (124.199.xxx.103)

    저는 그렇게 껍질째로 주문해서 (각굴) 오븐에 구워 먹어요.(직화오븐도 가능할것 같아요.)
    손님이 내일 오신다니 테스트겸 오늘 몇개만 미리 구워서 드셔보세요.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으시던지 택배 박스에 얼음이나 아이스팩 넣어 놓으시구요.
    오븐 온도 높게 해서 한 30분정도 구우면 뚜껑이 조금 벌어지면 안에서 먹을만하게 익은거예요.
    그런후 뜨거우니까 목장갑 끼시고 칼로 껍질 옆구리 중간쯤 틈을 찾아 위아래로 움직이면 뚜껑이 따져요.
    쪄서 드시는 분도 있고 이렇게 오븐에 구워도 껍질이 튀지 않던데요.

  • 7. ..
    '10.11.27 4:21 PM (118.222.xxx.137)

    냄비에 물 조금만 붓고, 찜기 놓고 찌면 됩니다.
    김 나고 좀 있으면 벌어집니다.
    오래 안 삶아도 벌어지면 꺼내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 8. ^^
    '10.11.27 4:22 PM (220.150.xxx.67)

    매해마다님 처럼 껍칠채 구우세요
    전 후라이펜에,,(좀 막써도 되는 후라이펜) 물 자작하게 넣고 껍질째 넣고 두껑 살짝 닫고
    올려두면 껍질 조금씩 벌어져요,,그럼 까기 쉽구요,,껍질은 튀지 않던데,,,

  • 9. 그거
    '10.11.27 4:58 PM (121.137.xxx.88)

    껍질채 쪄먹거나 구워 먹음 맛있어요.
    익으면 살짝 벌어지거든요.
    전문가 아니면 생으로 까긴 힘들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61 친절하게 말 거는 이웃도 불편하지요? 12 오래도살았고.. 2010/11/27 1,950
598860 광주 상무지구나 광산구쪽 치과 추천부탁드립니다(__) 4 바로미터 2010/11/27 1,202
598859 수영 배울때 그날 이면 어떻게 하세요? 12 방법 2010/11/27 2,114
598858 이러니 화가 나지.. 2 분노 2010/11/27 627
598857 연평도에 부상당한 강아지들 위해서 8 서명부탁드립.. 2010/11/27 874
598856 니팅 밍크조끼 많이 비싸네요..-_- 7 니팅 2010/11/27 1,623
598855 클래식한 검정색 코드 좀 추천해주세요~ 1 백투더베이식.. 2010/11/27 712
598854 집을 내놨고, 부동산에서 집보러 다녀갔는데 맘이 그래요... 3 이사 2010/11/27 1,931
598853 세탁기 고민 밀레vs 지멘스 6 지니 2010/11/27 1,163
598852 82에 들어오니 자꾸 중국사이트가 떠요 3 짱나요 2010/11/27 290
598851 정말 대단한 뒷북이지만요, 성스... 4 , 2010/11/27 756
598850 북한은 왜 미치광이, 깡패짓, 벼랑끝전술, 물귀신작전으로 나올까? 정말 이건 .. 2010/11/27 301
598849 수기 가계부 좋은 것 좀 알려주세요. 11 작심100년.. 2010/11/27 972
598848 남편이 심하게 욕했을때.. 8 우울 2010/11/27 1,576
598847 일본미소국(된장국)도 조미료많이들어가있나요??? 16 ??? 2010/11/27 2,086
598846 유치원 원장선생님이 이럴경우~ 6 비비 2010/11/27 732
598845 남편이 제가 사고 싶은거 사준대는데 뭘 사야 후회 없을까요? 15 사준대도 걱.. 2010/11/27 1,928
598844 김장하러 가는데 돈 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9 초보주부 2010/11/27 923
598843 중국...목표달성 실패랍니다.... 5 ... 2010/11/27 1,528
598842 독일 구매대행 중 추천하실 분 계세요? 1 추천부탁 2010/11/27 486
598841 A.P.C (아뻬쎄) 잘 아시는 분. 2 ㅕㅕ 2010/11/27 534
598840 마라톤 지영준 우승했네요 금메달 야호~ 2 ,, 2010/11/27 665
598839 상도동근처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4 이사준비 2010/11/27 948
598838 껍질채 보내온 굴 9 미리감사합니.. 2010/11/27 998
598837 돈까스덮밥이랑 같이 낼 음식 뭐 있을까요? 4 뽀로로 2010/11/27 654
598836 요즘 코스트코 가신 분들... 2 드롱기 2010/11/27 1,117
598835 시아버지 2 자전거 2010/11/27 533
598834 친구의 사소한(?) 딱 한 단어에 집착하는 거 보면.. 저 참 속 좁은 듯.. 12 2010/11/27 2,061
598833 아기를 낳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19 고민 중 2010/11/27 2,044
598832 잔치국수는 만들어서는 안 될 음식 24 ㅇㅇ 2010/11/27 1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