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부인데 싱글로 침대 2개 사는거 어때요?
제 생각이 이상한지 봐 주세요. 저는 일단 턱이 없는 (프레임이 없는 평상형?) 싱글을 2개 살까해요.
그래서 붙여놓고, 쓰고요. 지금 라텍스가 퀸이고 새것이니 이것 올려놓고 같이 자고요..
메트리스 바꿀때 되거나 늙거나 하면 띄워 놓는 거예요. 약간...
외국처럼 방이 넓어서 이쪽저쪽 확 띄워놓고는 못쓸것 같구요. 그냥 30센치 정도...
혹은 애들 독립하면 나도 내방만 있었음 좋겠어요. 화장대, 재봉틀, 침대..
남편과 사이 좋고 안좋구를 떠나서요..
그런것들을 염두에 두고 지금 싱글침대를 2개 사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생각 황당한가요? 좀 실용적이지 않은 가요?
1. 뭐~
'10.11.27 10:29 AM (175.208.xxx.91)남편이 동의하시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싱글 두 개 붙인 게 퀸 사이즈보다 넓지 않나요?
퀸 매트리스로는 부족하실 듯싶은데요.
저도 늘 그 생각합니다. 싱글 두 개로 사는 게 어떨까하고요...2. ..
'10.11.27 10:33 AM (1.225.xxx.8)실용만 따지자면 싱글 평상 사이즈가 턱이 없어도 100*200입니다.
퀸 매트리스는 보통 150*200입니다.
평상 두개 붙이고 그 위에 기존 라텍스 매트리스를 놓는다고 해도
평상이 삐죽 양쪽으로 25센티는 보여요.
그거 보이는것만 미운게 아니고요 오르내리면서 무릎 부딪치는거 부지기수입니다.
어찌 아느냐? 경험이니까요 ^^
남편과 시동생 총각때 딱 그런 평상 침대 쓰던거 시부모님이 이사 가시면서 두개 붙여서 그 위에 킹 매트리스 놓으셨었는데 모양새도 그렇고 아주 불편하더군요.3. 저도
'10.11.27 10:40 AM (211.178.xxx.154)저도 싱글 두개로 나누고 싶어요...
아직은 계획만 하고 있지만...좋은 생각이에요~~~4. 나이들면..
'10.11.27 10:41 AM (183.103.xxx.160)우리 부부 노인이되면..싱글침대 두개 놓고 사용할려구요
그런데..제친구중에 그렇게 쓰는 애 있어요.
그게 편하대요..예민한편이라~5. .
'10.11.27 10:45 AM (119.203.xxx.194)아웅~
전 요즘 잠잘때 남편 코고는 소리 숨쉬는 소리 암튼 시끄러워
자다가 그 소리에 한 두번은 꼭 깨요.
급기야 어제는 남편이랑 반대로 누웠더니 조용히 자겠다,
수술을할까 어쩌고 하는데
절대 안된다고 서로 발보고 자야 한다고 했죠.
잘려고 누우니 조금있다가 코고는 소리.
그나마 거꾸로 자면 소리가 덜해요.^^;;
으이그 내팔자야~
오늘 아침 잠에서 깨면서 다시 침대 사면 싱글 둘로 사야겠다 결심했어요.
싱글 침대는 제 로망이예요.6. 늘 트윈침대가
'10.11.27 10:47 AM (110.9.xxx.43)좋다고 생각합니다.
7. 40대중반 ㅎㅎ
'10.11.27 10:57 AM (121.130.xxx.144)예전에 쓰던 퀸침대는 내방에서 내가 쓰고,
남편은 슈퍼싱글 사서 남편 방에서 써요~
예전에 퀸침대 사지말고 나도 슈퍼싱글 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퀸침대 버리고 나도 슈퍼싱글로 사고 싶어요
친구들이 우리집에 오면 벌써 각방 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저희 부부는 너무 편하게 지내요.
저도 직장다녀서 잠못자면 그 다음날 골골대는데...... 혼자자니 푹자고 좋아요~8. ....
'10.11.27 11:29 AM (220.118.xxx.241)혼수를 싱글로 두 개 사려고 (외국영화처럼) 알아보다가 퀸으로 샀던 생각이 나네요
모델이 거의 잘 없고요 다양하지 않고요 따라서 비싸고요
요즘은 어떨랑가 모르지만
싱글로 하려면 방이 대단히 넓어야 할 겁니다. 외국영화처럼^^9. ,,
'10.11.27 11:40 AM (110.14.xxx.164)남편도 그게 좋다 하면 상관없는데
괜히 남편 삐질지도 몰라요 우린 그런말 하면 삐지거든요10. 건강
'10.11.27 11:40 AM (118.220.xxx.85)건강을 위해선 혼자 혹은 싱글침대에서 자는게 좋다고하네요.
나이들 수록 각방 쓸 수록 좋다고하더라구요..숙면에 좋다고.11. ..
'10.11.27 11:46 AM (221.147.xxx.36)저도 싱글 2개 선호합니다만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심이..^^
12. 저 그렇게
'10.11.27 12:02 PM (218.41.xxx.240)쓰고 있어요. 똑같은 싱글 두개 사서 붙여놓고 쓰고있어요. 침대 위의 시트, 매트 , 이불 다 싱글로 사서 쓰고있고요. 퀸과는 비교가 안되는 편안함이에요. 가끔 기분전환으로 협탁을 가운데 둬 보기도 하고(근데 남편은 또 사이를 벌려놓는 건 싫어하더라고요) 암튼 강추에요. 수면의 질이 좋아져요.
13. 저도...
'10.11.27 1:12 PM (183.100.xxx.216)그러고 싶어요(40대초반)
언젠가,,, 꼭 싱글 두개로 사야죠~ ㅋ14. 좋은생각~
'10.11.27 1:17 PM (121.88.xxx.146)저도 결혼하면 그렇게 할건데~~ 서로 편하고 좋잖아요.
잠은 편하게 자야죵~~~~ㅎㅎㅎ
전 동생이랑 한방쓰는데 (침대는 아니고)서로 엇갈려서 자요.ㅎㅎㅎ 편하거든요~15. .
'10.11.27 1:35 PM (175.112.xxx.184)3년전에 이 집 이사 오면서 싱글 2개 할까 망설이다 차마 못하고 퀸에서 킹사이즈로 바뀌면 좀 편하게 자지려나 하고 킹 샀는데 후회 되요.그냥 싱글 두개 살걸 하고.아무리 킹 사이즈래도 잠귀 밝은 저같은 사람은 옆에서 자꾸 건들고 들러붙고 하면 잠 깨는거 어쩔 수 없더라구요.킹 사이즈라고 비싸기 주고 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 바닥에 내려와서 요 깔고 잔답니다 ㅠ안방에 어차피 장농도 안놓고 넓직해서 싱글 두개 얼마든지 놓을 수 있는데..돈 생각 하고 조금 더 참아보고 있네요.그전부터 항상 싱글2개 놓고 싶었어요.잘때만큼은 서로 쿨하게 자는게 좋다고 생각 되거든요.
16. 저희
'10.11.27 5:05 PM (99.187.xxx.8)완전 잉꼬부부 40대구요.
자기전에 완전 붙어있어요. 스킨쉽짱이고요. 부부관계 아주 좋구요.
그리 붙어서 있다가 잘때는 옆으로 떨어져서 아주 잘 잡니다.
이불 따로쓰고요. 잠 따로 자니 너무너무 좋아요.
대신 저희는 침대 안써요. 둘다 허리가 안좋아서요. 두껍고 딱딱한요 두개 놓고 살아요.
부부사이만 좋습니다.
나이들수록 잠은 편히 자야되요. 싱글침대 두개 강추요.17. 저도
'10.11.27 5:40 PM (14.41.xxx.90)늘 그게 로망 입니다^^
영화나 책 같은데서 보면 여행지에서 방을 빌릴때 그러죠~침대는 ?트윈?아님 ?
이런식으루요..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 할지라도 윗님처럼 잠자리는 편하게 자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이 먹을수록 옆지기가 돌아눕는 기척까지 잠귀가 밝아 금방 알아차리 잖아요~
돌아눕는 옆지기도 분명 배우자를 생각하며 조용히 돌아누울진데 그래도 알긴 마찬가지이겠지요.
..
저도 그렇게 자봤으면 좋겠어요^^
저희 신랑은 잘때 제가 신랑 허벅지위에 제뚱뚱한 두다리를 모두 올려놓아야 잔답니다ㅠㅠ
무게감이 느껴져야 잠이 온다나요;; 어이가 없음 (자랑도 아님)18. 남편이
'10.11.27 6:03 PM (116.36.xxx.60)바닥에 요 깔고 자고, 저만 퀸사이즈에 딩굴면서 자요. 제가 너무 살 쪄서 불편해서 그러나 하는 생가에 신경 쓰입니당.
19. 흠..
'10.11.27 6:48 PM (211.207.xxx.111)지난번에 퀸이냐 킹이냐 고민하시는 분 계시길래 싱글 두개 사라고 조언한 사람입니다.
싱글 두개의 트윈 스타일이 부부침실에 가장 이상적인 스타일이라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의 크기도 그렇고 신혼인 경우 이쪽저쪽 이목도 그렇고 하여 신경 쓰이지만 다 필요없고
장을 포기하더라도 싱글 두개 쓰는게 심신건강에 좋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20. 저도
'10.11.27 7:59 PM (58.233.xxx.73)이 생각 했었는데..
그래서 얘기 나온 김에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자기야, 우리 이사가면(내년쯤 이사 예정) 안방에 퀸침대 대신 싱글침대 놓을까? 그랬더니
바로 그래~ 그러네요..
저도 그럴까봐요. 심각하게 고민중. 근데 퀸 라텍스 매트리스를 어찌할꼬.. 아까운데..21. 저도2
'10.11.27 9:39 PM (220.86.xxx.221)늘 그러고 싶어요. 워낙 예민해서 기척 소리에 잠 깨면 힘들어서요..
22. ...
'10.11.27 9:56 PM (218.156.xxx.229)저희는 신혼부터 그렇게 살아요.
처음엔 제가 누구하고 같이 못 자는 성격때문이었는데,
물론 습관이 되어 그렇겠지만...정말 좋아요. 우리 부부는 너무 만족해요.
정말 편하게 자고, 상쾌하게 일어난답니다. 부부사이....전혀 문제 없습니다...23. Why not
'10.11.27 10:21 PM (124.54.xxx.17)우리도 트윈.
다른 사람들이 집에 와서 어머~ 트윈이네~ 우리도 이렇게 하고 싶어 하는 사람 많았어요.24. 추천
'10.11.27 11:10 PM (108.6.xxx.247)숙면을 위해서 트윈침대 쓰는 집 많습니다.
25. 트윈
'10.11.28 3:51 AM (122.100.xxx.107)싱글+퀸으로 트윈베드쓰면 좋아요,,, 트윈쓰다 원베드 사용하는중인데 힘들어요,자다 깨고
좀 웅크리고 자는 경향도 생기고요, 트윈강추요!26. .....
'10.11.28 7:14 AM (114.207.xxx.33)남편만 동의하면 좋아요.
이불도 따로 쓰니깐 안면 방해 없구요.27. 새단추
'10.11.28 8:19 AM (175.117.xxx.96)제로망은요 이층침대입니다요
떨어지거나 말거나 남편은 2층으로 보내버리고
전 1층에서 자고싶어요....공간효율도 아주아주 좋구 말이지요...28. 아~
'10.11.28 8:59 AM (211.208.xxx.195)이층침대 좋겠네요 ㅎ
제가 2층 올라가도 상관없어요
방이 좁아서 싱글 두개는 도저히 불감당인데...
근데 어른이 써도 될만한 2층침대는 어디 있을까요?29. ...
'10.11.28 9:07 AM (121.136.xxx.39)저는 2층 침대 넘 싫어요. 붕 뜬 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감행한 게 애들 2층 침대를 모두 1층으로 만들려는 이유때문입니다.
모기에 물리는 애도 기침에 콜록거리는 애도 꼭 2층침대에서 자는 애입니다.
둘다 2층에서 자는 걸 싫어해서 한달에 한번씩 바꿔서 자요.
가끔 저도 2층에서 혼자 자보는데 겨울에는 더 건조하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트윈침대... 저의 이상 숙면구조입니다.
부부관계시에도 그리 넓은 침대가 필요치 않아서 트윈침대가 딱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6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7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0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0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8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