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외 학생의 일방적인 펑크
제가 10분전에도 문자 온게 없는것을 확인했는데 이상하다 하고 전화 목록 확인하니 그제서야 샘 전화가 016으로 시작되지 않냐면서 예전 샘에게 잘못 보낸나보다 하고 딴청 피우고 하여간 오늘 학원 보충이 있어 과외는 받을 수 없다는거에요.
저만 스케쥴 이리저리 옯겨 원래 그 시간에 했던 아이 가르치지도 못하고 아이 집까지 가느라 30분 소비하고
또 돌아오느라 30분 이렇게 1시간을 허망히 써 버리니 아이에게 화도 나고 요즘 아이들은 이리 불성실한건가 아니 자기가 사정이 있다면 문자가 아니라 저와 전화 통화를 해야 하는것은 아닌지 문자를 보냈다면 제가 답멜을 했을텐데 답멜을 자기가 안 받았다면 혹 자신이 메일을 엉뚱한 곳에 보낸것은 아니지 확인해 보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중 1에게 이런것을 바라는것은 너무 과한 건가요. 아무래도 어른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겠지만 아이 어머니는 과외비 버시느라 아르바이트를 나가시는것 같고 항상 집에 가면 뵐 수 없거든요.
아이 하는말이 진실되게 느껴지지 않아 점점 아이가 덜 예뻐지네요.
가끔 아이 어머니께서 아이 공부가 어떤지 전화로 물으시는데 뭐라고 이야기 할지 그래도 자식 험을 이야기 하는것은 기분 나쁘시겠지요.
1. 당연히
'10.11.26 7:02 PM (218.145.xxx.88)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성적 뿐 아니라 일반적인 학습태도도요.
학생 어머님을 위해서라면 더더욱이요.2. ...
'10.11.26 7:03 PM (119.64.xxx.151)공부할 생각이 없는 아이네요.
공부를 못해도 머리가 나빠도 하려고 하는 아이는 가르칠 수 있지만
저런 마음가짐인 아이는 원글님이 어지간하게 노력하지 않고는 변화시키기 어려울 거예요.3. m
'10.11.26 7:13 PM (121.130.xxx.42)학생 어머니께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하면 이 수업 못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학생에게도 따끔히 말하세요.
네가 할 생각이 없다면 내가 아무리 잘가르쳐도 소용 없는 거라고.
나와 공부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 지 잘 생각해보라고.4. 사실대로
'10.11.26 7:30 PM (114.200.xxx.56)말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정말 관심있는 엄마라면 사실을 말해주는 선생을 좋아할것이고
관심없는 엄마라면 님을 짜르겠지요...이랬든 저랬든 님에겐 손해 날것이 없다고 봐져요.
지금 상태에서 계속 가르치기도 힘들것 같으니까요. 애가 불성실해서요5. 전
'10.11.26 7:33 PM (123.111.xxx.148)전 안된다고 어머님께 말씀드려요.
아이 단속(?) 해달라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과외하는 시간에 어머님 집에 계시라구요.
중1이면 자기 고집있고, 얘기 알아들어도 자기 식 대로 하려는 아이들이 있어요.
특히 엄마가 집에 안계시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더 심해요.
아이에게 확실히 말씀하시고, 어머니께도 말씀드리세요~6. .
'10.11.26 7:49 PM (114.206.xxx.161)공부 맘없는 중 1아이한테 많은걸 바라시는거구요 그 어머니께 전화드려 오늘 상황얘기하셔야
겠네요. 주의부탁드린다구요.7. ...
'10.11.26 7:59 PM (180.66.xxx.182)예전에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있어죠.
그 얘기하고 그학생과외 그만두었어요.
그학생에게 쏟는 정성을 다른아이에게 쏟는게 나아요.8. wisdom
'10.11.26 11:59 PM (121.154.xxx.172)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남학생이었는데..
저는 먼저 학생한테 경고했어요. 서로의 시간이 중요한만큼 서로 존중해주자구요. 그리고
한번 더 이런 경우가 생기면, 저를 존중하지 않는 걸로 알고 부모님께 이르겠다고요;;
먼저 부모님이랑 대화하시기전에.. 학생이랑 이야기해보세요.
한달정도 가르치셨으면.. 성향을 잘 아시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9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8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