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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폭력으로 아빠가 너무 힘든 상태......해결방법 아시나요?
지금 재수생 남자아이고
폭력이 좀 오래되었어요.
중3~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자세한 내용을 쓰면 알아보는 분들 계실까봐 간단하게만 쓸게요.
엄마 아빠 매일 폭력에 시달려서 몸에 후유증도 남은 상태고
많은 사건을 일일이 나열하기는 그렇고...정말 많은 폭력들이 있었어요.
그리고는 그 엄청난 스트레스때문인지 아빠가 암이 오고 지금 항암치료중인데.
오늘 또 아빠 머리를 꿰메는 일이......
주위에서 혹시 잘 해결 되신 사례 있나요?
암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빠를 그렇게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너무 불쌍해서 남편하고 의논좀 해보려구요.
이렇게 두었다간 더 큰일 날거 같아요
좋은 의견 달리는대로 글은 지우겠습니다
1. 뭡니까?
'10.11.26 4:54 PM (122.203.xxx.2)아들이 부모를 때려 그모양이 됐다는겁니까?
이게 뭔일이래요. 이건 격리치료가 필요한 상태 아닌가요?2. 복숭아 너무 좋아
'10.11.26 4:55 PM (125.182.xxx.109)경찰에 신고 하셔야죠.. 아들이라고 그냥 무조건 봐주면 나중에는 남들에게도 폭력 행사하다가 결국 감방가요.. 지금 말로 타일러도 될 시기는 늦었어요.. 폭력 행사하면 증거 사진 남겨서 경찰에 신고해서 구치소에 가게 해야죠..그래야 정신 차리죠..저라면 아들이라면 오히려 더 그렇게 할거 같아요.. 정신 차리게요.
3. 왜 그 부모님들은
'10.11.26 4:55 PM (119.70.xxx.162)참고계신 건가요? 이제는 그만 법의 심판을 받게해야할 듯요
4. .
'10.11.26 4:56 PM (121.129.xxx.168)sos에 제보하면 도움을 주지 않을까요?
5. ,,
'10.11.26 4:57 PM (121.160.xxx.196)전에 SOS는 아들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어요. Adhd, 자폐, 틱 뭐 이런거요.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느거 아닌지요6. jk
'10.11.26 4:57 PM (115.138.xxx.11)가장 쉬운 해결책인 군대가 있잔슴?
설마 재수라는게 고등학교 재수???
고등학교중에서 전원 기숙사 생활하는 고등학교로 보내버리면 해결됨.7. 그정도
'10.11.26 4:59 PM (121.148.xxx.150)그정도라면 내자식 아닌 걸로 정리하셔야...
항암치료중인 아빠를 그렇게 했다면 사람새끼라고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자식이라는 그것때문이라면 이젠 아빠도 좀 살아야만 되겠지요
법으로 정리해야죠.8. 원글이
'10.11.26 4:59 PM (218.209.xxx.73)군대는 못갈거에요. 고등학교때 집에 불을 질러서 경찰서에 가서 정신과치료 받는 조건으로 풀려난 적이 있어요
9. 진짜
'10.11.26 4:59 PM (125.180.xxx.16)그런놈을 왜참고 끼고산대요?
정신병자같은데...
얼른 경찰에 신고하세요10. ..
'10.11.26 5:00 PM (125.177.xxx.63)신고한다고 그 병이 고쳐지나요..나와서 더 미쳐날뛸텐데..
아마도 피해의식이 많나보네요. 부모에 대해.
치료하면 되지 않을까요.. 먼저 상담치료를..11. jk
'10.11.26 5:02 PM (115.138.xxx.11)그정도가지고 군대 면제 안됩니다.
서류 만드는데 절대 도움주지 마시고(군대 면제받을려면 서류의 양이 많거나 치료받은 기간이 확실하게 길어야합니다. 면제 쉽지 않아요.)
당장 군대로 보내세요!!
ps.
공익되면 골치아플듯.... ㅋ 무조건 현역으로!!!!12. 맘이
'10.11.26 5:03 PM (218.53.xxx.129)휴...그 정도면 병 으로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아이도 제 인력으로 자제가 안되는가봅니다.
치료가 필요한데 또 부모님들이 데리고 치료 갈려면 그것도 말 안들을텐데 어쩐답니까.
치료해야지요........자식이니까요.
어떡합니까.마음이 아프네요.13. 원글이
'10.11.26 5:09 PM (218.209.xxx.73)전에 정신과치료 받다가 너무 거부를 해서 포기했었어요.
14. 오래전
'10.11.26 5:09 PM (124.61.xxx.78)동대문에 쇼핑갔다가 어린 아들이 아버지에게 행패부리는걸 본적이 있어요.
그냥 떼쓰는 정도가 아니라, 뭐가 성에 안찼는지 "이 씨... 야!" 이러면서 손발로 온몸을 다해 미친듯이 때리고 차더군요.
그런데... 이 아빠는 그냥 맞고만 있었어요.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황당한 상황.
참다못한 근처 상인이 뭐라고 하고 전 넘 놀라서 그 자리 피한 기억이 나네요.15. 강제로
'10.11.26 5:24 PM (121.148.xxx.150)강제로라도 어디 병원에 입원시켜야지
매일 부모를 패대는 놈 대학가서 뭐하게요
원글 읽는동안 너무 기가 막혀서...
우리집에도 암환자가 있어서 너무 화가 나서 적습니다.16. 포기하셨으면
'10.11.26 5:27 PM (222.234.xxx.169)답이 없는 거죠.
당사자인 부모가 치료를 포기하고 맞고 사는 걸 선택하셨다는데
원글님이 남편과 의논을 해서 무슨 해결책이 나오겠습니까?
이런 심한 정신병은 사실 정신과 치료 정도로도 답이 안 나오고, 전문 기관에 입원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17. 원글이
'10.11.26 5:29 PM (218.209.xxx.73)그래도 더 큰일이 나기 전에 해결 방법 쪽으로 아빠를 설득시켜 보려구요
18. m
'10.11.26 5:31 PM (122.36.xxx.41)전문 치료기관에 입원시켜야합니다. 예전에 부모를 떄리고 쌍욕을 해대는 아들얘기 sos에 나왓었는데 부모도 상담받고 아들도 상담받고 치료기관에 아들을 입원시켰어요.
방법은 그거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데까진 부모도 뭔가 문제가 있데요. 아들에게 그렇게 당해왔으니 더더욱 정상이기 힘들거구요. 그 가족 모두가 전문기관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도록 도와드리세요.19. ...
'10.11.26 5:48 PM (221.138.xxx.206)jk님 그 아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데 그런애를 군대보내면 어떡해요. 거기서 피해 볼 아이들 생각도 하셔야죠...
강제로 입원치료라도 받아야죠.20. 헉~
'10.11.26 6:07 PM (121.180.xxx.42)부모에게 폭력쓰고 집에다 불까지 지르고... 보통 심각한게 아닌데요.
군대 보내라는 분 정말 무책임하게 말씀하시네요. 저정도 심각한 정신상태에서 주변에 총기 수두룩한 군대보내서 뭐 어쩌라구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정신과 통원치료로는 본인도 거부하고 부족할것 같구요. 정신과병원 강제 입원 격리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렇게 두다가 남까지 해꼬지하면 어쩔려고 그러시는지...21. 복숭아 너무 좋아
'10.11.26 6:07 PM (125.182.xxx.109)정신 병원 강제 입원 아니면 형사입건 시키는 거 외엔 정말 답이 없어요.
22. *^*
'10.11.26 6:53 PM (110.10.xxx.216)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23. **
'10.11.26 6:57 PM (110.35.xxx.233)jk님한테는 현역으로 군대가는 게 ㅋㅋ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댓글보는 아들 군대보낸 엄마는 기가 막히네요
지금 원글에 나온 애는 그저 부모 좀 힘들게 하는 애가 아니라
강제로라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애라구요24. 군대는
'10.11.26 7:18 PM (124.195.xxx.187)정신병적인 소양이 있는 사람에게는 악화의 지름길입니다.
절대 군대는 아니되고..치료를 받게 해야해요.
병원에서 부모님이 먼저 상담한번 해보시고 입원이 허락되면 119는 아니고 사람데리러 오는
다른 응급전화번호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입원가능한 병원에서 먼저 상담이 우선.그리고 격리치료 해야합니다.25. 답이없음
'10.11.26 7:21 PM (1.225.xxx.130)비슷한 놈 정신병원에 넣었더니 탈출해서 그집 식구들 다 죽인다고... 난리치고... 답이 없어요. 죽어야 끝남.
26. 정신과치료
'10.11.26 7:26 PM (211.173.xxx.46)그런집이 쉬쉬하다가 멀쩡한 여자 들여서 여자네 집까지 박살내고 말죠 ㅠㅠ
원인이 뭔지 치료 받아야 하는데 그런만 듣는것도 싫어할수도 있으니27. 참나
'10.11.26 9:02 PM (219.249.xxx.2)담에 또 행패부리면 감옥에 처넣어야해요..
그 넘 눈깔에 부모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만만하니까 그 행패죠..
남에게 해꼬지하면 불이익 내지는 댓가를 치르야하는걸 아니 그짓 않죠28. 준빠
'10.11.26 10:55 PM (175.124.xxx.212)이런아이 군대보내서 어쩌라구요?같이 군생활하는 아이들 죽어납니다..ㅜ ㅜ
병원치료받게해야해요...
진짜 무섭네요...29. 끔찍하네요
'10.11.26 11:02 PM (110.10.xxx.210)정신병원 강제입원,격기수용 정도가 가장 나은 방법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요.
현역으로 군대 보내라는 jk님, 아들둘 가진 입장에서 화가 납니다.
생각은 하고 댓글 다시는지...
안그래도 총기 사고 끊이지 않고 있는게 군대인데, 그런 심한 폭력성향을 현역으로 보내라고... 그 부대 초토화 시키 일 있나요?
군대가 정신병자 수용하는 수용소,치료소가 아닙니다.30. 원글님
'10.11.26 11:30 PM (122.37.xxx.37)우선 그 가정하고 멀리하세요. 그집 제대로된 집이 아닙니다. 자기 아들이 자기를 때릴동안 뭐했답니까? 아무리 아들이지만 경찰에 신고하고 넘겨야죠. 그집아들 지금은 부모때리죠...사실...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는 강력범죄 다 그런 놈들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놈은 가야할 곳이 군대가 아니라 감옥입니다.
아참... 그집 부모도 같이 욕먹어야 해요. 적어도 자기자식이 어디가서 남을 떄리거나 부모를 때리지는 못하게 키웠어야죠. 그리고 정신과치료받는 조건으로 풀러났다..치료는 제대로 받았답니까? 저런 애들은..안고쳐집니다. 정신과 약 먹이고 옆에서 사고 안치게 붙잡아야죠. 나이 80되어도 사고칠 놈입니다. 휴.......... 자기 아이가 발달장애가 있어서 누구를 때리고 다녀도 그 옆에서 붙어다니면서 안된다고 계속 말하고 약먹이면서 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부모가 허다합니다. 그런데...저집 부모는 뭘 했답니까? 부모나 자식이나..똑같아요31. ...
'10.11.26 11:32 PM (122.37.xxx.37)그리고 저런 애들 군대보내라는 사람들 정말..대책없는 사람들입니다. 가뜩이나 사건사고가 많은 곳인데 저런 망나니를 보내다니..저런 애들은 군대가 아니라 감옥에 가야죠. 세상에..감옥과 군대를 헷갈리시지는 않으시겠죠?
32. ...
'10.11.26 11:33 PM (122.37.xxx.37)그리고 이거 혹시..원글님 이야깁니까? 남편을 설득시켜서 뭘 어찌하시려고.............
33. 원글이
'10.11.27 8:01 AM (119.67.xxx.3)이 남자애 덩치가 커서 아빠가 힘으로 감당이 안되어서 무방비로 맞고 있는거에요.
처음에는 아빠가 없을때 엄마를 매일 때려서
엄마는 몇년전에 친정으로 피신한 상태이고...그때만해도 아빠한테는 안그랬다고해요
엄마가 떠나고 이젠 아빠를....
그나마 좀 어렸을때는 방어도 되고 그랬다고,, 지금 아빠는 나이가 들면서
아들한테 힘에 밀려서 제지가 안되고 아들은 젤 힘이 좋을때고 앞으로도 힘이 넘쳐날 나이라서,,,그게 더 걱정인거죠ㅠㅠ
남편하고 의논하려는 것은 그 아빠를 설득해 보려구 하는거구요.
전에도 아빠 치아 두개나 부러뜨릴 정도로,,,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정신과 치료를 받을수 있게 sos 힘이라도 빌리자고
얘기를 하고 남편은 그 아빠한테 설득하려고 갔었는데
그 분이 마침 아이를 재수를 위해 고시원에 넣는다고 해서
말을 못 꺼내고 그냥 돌아 온적이 있어요.
그분 자존심이 너무 쎄서 공개되는게 조심스러워서...
제가 일방적으로 도움을 청하면 저희 남편한테 원망할까봐
의견을 묻고 도움을 청해야만 해요.34. 항상 생각없는
'10.11.27 9:36 AM (61.101.xxx.62)jk의 답글은 익히 봐 와서 알았지만
정신질환있는사람을 군대로 보내자구요?
미친놈한테 총 쥐어주면 남의 집 귀한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줄 알고 군대를 보내냐 인간아.35. ...
'10.11.27 11:09 AM (112.151.xxx.37)결국....아들 몰래 이민가는 부모 봤습니다.
부자가 아니라면 캐나다같은데는 못가고
전재산 조용히 정리해서 하루아침에 필리핀으로
떴어요. 필리핀에서 조용히 산다면 평생 지낼 재산은
되서요. 부부가 둘 다 골병이 들어서..캐나다에 가면
장사라도 해야지 남은 노후생활이 가능한데.....
필리핀은 캐나다에 정착하는 자금으로 일 안해도 생활이
되니까요.
정신병원에 평생 가둬놓을 자신있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어설프게 정신병원에 집어넣는거는
제 2의 박한상사건 일어나라고 고사지내는거나 마찬가지예요.
감옥이 안 간 상태라면.... 남한테 그러지는 않는다는거죠.
미친건 아니라는거예요.
약하고 자기를 경찰에 고소하지 못하는 부모만 괴롭히는
비겁하고 잔머리 굴리는 인간성인데....정신병원가면
복수하기 위해서 반성하는 척..치료된 척..쇼합니다.
퇴원하곤 더 부모를 괴롭혀요.
집에 불내고 암수술하고 얻어맞을 정도라면....
인간만들기는 포기하는게 나아요.
그리고 군대는 절대 안되죠. 자기 부모 때리고 집에 불지르는
인간에게 총하고 수류탄을 준다니....36. jk님 어이없음!
'10.11.27 11:20 AM (220.86.xxx.171)아는집 아이라는데 "당장 군대 보내세요" 하시질 않나..헐~
남의집 아이지만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정신병원에 넣어야 맞죠.
군에 그런애 하나 잘못 들어오면 뭔 일 날지 짐작도 안되시는지...
내자식이 그런놈과 한 내무반을 쓸거라 생각하면 끔찍하고 무서워 잠도 안옵니다.
군대를 뭘로 보시는지...37. 정신병원
'10.11.27 11:22 AM (1.225.xxx.130)맞아요. 정신병원가면 잔머리 굴려서 나오고 복수할 듯... 정신분열이런게 아니면 정신병원 나올수 있어요. 그리고 정신병원도 돈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평생 가둘 자신 없으면 그게 또 화를 부를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하면 좋지만 그게 치료가 가능할지...
그리고 부모만 욕하지 마세요. 잘못 키웠다하시는데 여러분은 장담할 수 있나요? 물론 애 어릴때 때려서 키워서 그반대로 지금 맞고 사는 분들도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오냐오냐 키워서 그렇다?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그런데 이런 놈은 쫓아내고 포기해도 때릴 상대(부모)에게 절대 떨어져 나가지않아요.저런 놈만 가둬놓는 그런곳 필요해요.38. .
'10.11.27 11:27 AM (220.86.xxx.171)익명으로 경찰서나 sos에신고하면 안되나요?
이럴땐 주변에서 어느 기관이던가에 해결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었으면 좋겠어요.
맞는 아버지 자존심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그러다 정말 맞아죽는일 생기는거 시간문제겠어요.
불쌍한 그 부부 어쩐대요...39. 원글님
'10.11.27 11:37 AM (125.186.xxx.136)일단, 아빠(피해자)가 가만있으시니.. 폭행죄로 넣긴 어려울것이지만, 신고는 가능할것입니다.
신고하여 경찰의 힘을 빌린뒤,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세요.
아빠가 곁에 있으니, 가정폭력으로 끝나지만.. 아빠가 없을경우 그 폭력이 어디로 가겠어요?
원글님가족을 안다면, 쉽게는 그리로 찾아가겠고.. 집나간 엄마를 찾아가지 않겠어요?
제 생각에는 암환자인 아빠를 폭행할정도라면, 그것은 가정폭력의 차원을 넘어선것같습니다.40. 친구오빠
'10.11.27 12:01 PM (114.206.xxx.93)가 저렇게 가족에게 수시로 폭력을 하더니, (정신에 문제가 있었던듯) 결국 아버지를 뒤에서 각목으로 쳐서 다친 후, 기도원같은 격리 하는 곳에 두고 가끔 방문하더라고요.
함께 살면서는 모든 가족이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되요. 나이가 들어가니 결혼시켜달라고 수시로 행패부렸어요. 격리치료를 알아보심이...그 가족도 오빠를 생각하면 슬프대요.41. ...
'10.11.27 12:36 PM (183.99.xxx.146)정신과 치료 군대 면제 됩니다.
제 주위에 어려서 정신과 치료받고 면제받은 사람 있어요.
그런 아이 군대 보내면 더욱 안 되죠.42. 치료..
'10.11.27 1:34 PM (125.186.xxx.24)더 이상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폭력행사의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많은 분들 말씀대로 정신과 진단,상담,치료가 긴급하고, 경우에 따라서 격리치료도 필요합니다.
자식 일이라 부모님이 결정 못 내리는 부분이시겠지만,
계속 두는 일은 더 증세의 악화를 불러오게 됩니다.
더군다나 편찮으신 아버지에게도 그 정도이면..아주 심각하네요..43. .....
'10.11.27 1:43 PM (110.46.xxx.24)jk님 말을 너무 함부러 하시네요...
저런 상태에 사람을 군대 보내서 총까지 들려주면 어쩌라고...44. 입원과 재활
'10.11.27 3:37 PM (124.54.xxx.17)정신과 입원 환자의 대부분이 자의에 반에서 입원합니다.
본인은 원치않는데 가족이 입원을 원해서 입원한다는 이야기죠.
그 학생 치료가 필요한데 부모님이 병원 선택을 잘 못하셨거나
아이가 싫어한다고 미온적으로 하셔서 결국 집에서 폭력을 당하시는 것 같네요.
학생의 병명이 인격장애가 이닐지 의심스러운데 병원에 강제입원 시키시고
그게 안타까우시면 입원상태에서 좋은 재활프로그램을 찾아보시는게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45. ......
'10.11.27 4:12 PM (175.114.xxx.199)정신 병원이 답이네요. 부모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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