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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콘서트 오시는 분들...

네가 좋다.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0-11-26 11:12:14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눈밭에 몇 시간 굴러도 될만큼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밤에 엄청 춥구요, 잠실주경기장  아무리 뚜껑을 덮느니 어쩌느니해도 한대랍니다.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정도 챙겨오시고 무릎 담요정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jyj 좋아서 실신하는 거야 어쩔수없지만 추워서 실신하면 안 되니까요.

전 내일 가서 옆에서 춤을 추던 노래를 부르던 얌전하게 앉아서 노래나 듣다가 올 생각인데 그럼 안되는 건가요? 워낙 점잖은 체면이라...큭...
IP : 112.155.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6 11:16 AM (211.192.xxx.31)

    따뜻하게 입고 햇팩도 구입해서 착용하고 오라고들 하더라구요
    무릎담요는 필수지참품목이라 하구요

    그리고..율동연습 전부는 아니더래도 박수치는거 위로 손 올리는거 정도는 맞춰서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날도 추운데 몸도 풀어줄 겸. 또 사방에서 폴짝폴짝이는데 혼자 서계심.. 더 튀어요^^:::

    콘서트 입장시작 전에 여기저기 모여서 율동연습 할거라니 그중 아무데나 슬짝 끼여서 연습하세요
    추위도 날리겸..
    저도 ..독학으로는 도저히 습득이 안되서..당일날 강습받으려구요ㅠ

  • 2. ..
    '10.11.26 11:23 AM (121.181.xxx.70)

    그러게요... 완전 춥던데요...
    뚜껑 덮은거 보니깐... 바람막을 용도가 아니라...
    퍼포먼스때문에... 덮은거인가봐요... 천정에 레이져쇼를 할런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상하네요...
    내일 얌전히 앉아서 관람할 분위기 전혀 아닙니당... 그럴 생각이시면... 송년디너쇼를 가셔야죠.
    어서 비마이걸 댄스 외세요...
    저도 사회적지위와 체면 있어요... ㅋㅋ 그러나... 몇개월 묵은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올 예정이에요... 전 쇼케이스를 다녀와서 스트레스가 좀 적어서요...
    낼 같이 즐겨봐요~~

  • 3. Q
    '10.11.26 11:30 AM (175.119.xxx.117)

    아직 갈까말까 고민하는중입니다. 토요일 콘서트후기 올라오는거 보고 일요일에 갈지말지 결정할생각이에요.

  • 4. ..
    '10.11.26 11:31 AM (121.181.xxx.70)

    비마이걸 외다가 영 안되시면...
    낼 좌석주변에... 팬들한테 물어보세요...
    출신이 한국인지 섬녀인지... 또는 대륙녀인지... 구분않고
    열심히 친절히 가르쳐 줄꺼에요... 파도타기 해야하니깐... 연습필수에요...
    아마도 좋아하는 마음이 2배로 커져 집으로 가실겁니당... 확신해요...

  • 5.
    '10.11.26 11:35 AM (125.186.xxx.150)

    첨으로 그런 동영상 따라해보았어요...그냥 얌전히 있어도 상관없을듯 한데..전 그 플래쉬몹에 원래 흥미가 있어서요..ㅎㅎ 가수 콘서트도 처음 가는 것인데..오늘 핫팩을 사야겠지요. 근데 JYJ 앨범 엄청 좋네요...정말 십년만에 앨범 샀는데 집에서 듣고있는데 노래들 너무 괜찮아요.

  • 6. 굳세어라
    '10.11.26 11:38 AM (116.37.xxx.227)

    그정도로 추울까요? 아무튼 단단히 무장하고 가야겠네요.. 이런 대형콘서트는 난생처음이라..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것이 날이 추워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까봐... 음료를 절대로 못마실것 같아요.

  • 7. ..
    '10.11.26 11:39 AM (121.181.xxx.70)

    핫팩은 군용 핫팩이 짱이랍니당...
    어제 시험삼아... 시중팩을 하나 사봤는데... 얼마 못가고...
    따뜻함도... 미미했어요...
    저 그래서 이따가 군용핫팩 사러... 군인용품점에 가려구요...

  • 8. caelo
    '10.11.26 11:57 AM (119.67.xxx.32)

    저 일본산 핫팩 주문했는데, 군용핫팩이 더 좋으려나....
    이따가 털모자도 사러 갑니다. 요 몇년사이 정수리가 시려워서...흑~
    방석대용 무릎담요대용으로 숄 큰거 하나만 가져가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군요!

    아~ 커피는 자제해주세요!!~물 종류는... 특히~~
    아마 6시부터 10시까지 화장실 대란이 될겁니다.. 안가는게 속편하다고..
    물은 점심때부터 조절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정 드시겠다면.. 조금만 드세요!!~

    사탕이랑 간식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늦은 나이에 허기까지 느끼면 안되잖아요!!~

    에~ 또 뭐가 필요할까요??
    아~ 신분증 꼭 챙기시길!!
    정품 굿즈의 판매대금은 jyj수익으로 간답니다. 근데, 시간이 늦으면 그것도 못산다고 하네요???
    포기해야하나... 생각중이에요.. 지방서 가는데 낮부터 버티고 있다가 10시에 끝나고 나면 탈진되면 집에도 못갈거 같아서... ^^;

  • 9. 담요 2장
    '10.11.26 11:58 AM (119.67.xxx.77)

    거기 다른 공연으로 가 봤는데요,,,
    무릎 담요로 안되요. 절대로..절대로... 무릎담요 갖고 갔다가 얼어 죽을 뻔 했잖아요.ㅠㅠ

    남극이나 북극가는 정도 채비 차려야 합니다.
    너무 뚱하게 입으면
    춤 못 추니까? ㅋㅋ 오리털점퍼 얇다란거 입으시고..

    오나전 몸을 다 감쌀 커다란 극세사담요 갖고가시던지 하세요,
    무조건 뜨거운물이나 먹을거 잘 챙겨가세요.
    옆에서 김나는 고구마 먹는데
    먹고싶어서 혼 났어요.ㅠㅠ 일부러 얼마나 더 맛있게 먹던지...야, 너네들 그러는 거 아니야!!!!!!

  • 10. 부러워요~
    '10.11.26 1:21 PM (112.149.xxx.75)

    얼라 팬티형기저귀라도 차고 가셔야할까요?? ㅋㅋㅋ 전에 그레이스 아나토미 봤더니 열몇시간 수술들어가는데 버티기 위해 기저귀 차고 가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노래들이 점잖은 체면을 지킬 노래들이 아니잖어요~~ 맘껏 즐기고 애들 이뻐라 하고 오세요

  • 11. 아..
    '10.11.26 1:22 PM (112.149.xxx.75)

    그 뚜껑 덮는데만 9억 이랍니다!!!

  • 12. $
    '10.11.26 5:07 PM (118.45.xxx.162)

    그래도 좋네요.
    제발 잘 되어서 3명이 훨훨 날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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