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놀랍고도 재미있는 본명 놀이

...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0-11-26 09:55:05
김태평-현빈
김복남-앙드레김
제가 들은 가장 재미있는 의외의 본명이었습니다.
또 누가 있을까요?
아.. 하나더 김보연-김복순(그런데 김복순이 더 잘 어울리네요)
IP : 121.129.xxx.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6 9:56 AM (118.36.xxx.82)

    앙쌤은 김봉남 아닌가요.

  • 2. ,,
    '10.11.26 9:57 AM (121.160.xxx.196)

    김성민 본명이 김봉창 맞나요?

    그 사람들 놀리는 기분이 들어서 쫌 그렇네요.
    그 사람들 잘못도 아닌데 말이예요.

  • 3.
    '10.11.26 9:58 AM (118.36.xxx.82)

    김봉창이란 이름은..
    봉창 두드린다는 의미로 붙은 별명 아닌가요?

    댓글이 산으로 ㅋ

  • 4. ..
    '10.11.26 9:58 AM (61.79.xxx.62)

    제가 반 회장 해봐서 아는데요..
    반 엄마들 이름도 만만치 않거든요.
    이미지랑 완전 다른 특이한 이름 가진 엄마들 너무 많더라구요..ㅋㅋ
    아마..? 여기 82도 좀 계실 듯.?

  • 5.
    '10.11.26 9:59 AM (118.36.xxx.82)

    근데 저는 제 이름이 별로 안 예뻐서...
    이름 웃기다고 하하호호 그러면
    급 우울해져요.ㅠ

  • 6. .
    '10.11.26 10:02 AM (220.86.xxx.171)

    어떤엄마 이름이 혜은이 인데..부모님이 그 시대에 참 세련되셨구나..했지요^^
    우째해서 민증을 봤는데 순덕이더만요 ㅋㅋㅋ
    성을 붙이면 더 웃긴데 차마 전화올까봐 참습니다 ㅎㅎㅎㅎ

  • 7. ..
    '10.11.26 10:02 AM (203.228.xxx.130)

    황신혜(황정남)랑 심혜진(심상군) 본명도 완전 안어울리덴데요..

  • 8. ,,
    '10.11.26 10:03 AM (121.160.xxx.196)

    그러네요. 김성택이 김성민씨 본명이래요.
    저희 가족은 다 봉창씨로 알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떻해.

  • 9. 깍뚜기
    '10.11.26 10:06 AM (122.46.xxx.130)

    이거 별로 안 좋은 놀이에요 ㅠㅠ
    이름으로 놀리지 맙시당!

  • 10. 친구들
    '10.11.26 10:07 AM (221.155.xxx.11)

    친구들 모여서 엄마 이름 대기 한번 해보세요.
    완전 넘어가는 이름 많답니다^^

  • 11. 뚜기님
    '10.11.26 10:07 AM (203.247.xxx.210)

    토닥토닥......ㅋ

  • 12.
    '10.11.26 10:11 AM (118.36.xxx.82)

    저도 어릴 때 이름가지고 놀림을 많이 당해서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부모님은 비싼 돈 주고 철학관에서 지었다고
    절대 개명하지 말라 그러는데...

    그 철학관을 폭파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돕니다.ㅜ

  • 13. 제 이름은
    '10.11.26 10:33 AM (121.162.xxx.144)

    제가 학생일 때는 참 드문 이름이었는데 (출생신고 때 아버지께서 막판에 바꾸셨다는데 다들 바꾼 이름이 낫다고 합니다) 요즘은 제 이름이 좀 팔리는지 여기를 봐도 제 이름, 저기를 봐도 제 이름입니다. 요즘 드라마에 둘이나 나와요. 배두나와 이나영이요. 그 중 하나는 성까지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고양이한테도 제 이름을 붙이더라구요.
    고양이랑 제 이름이 같은 것을 보며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 14. 어렸을때
    '10.11.26 10:54 AM (116.124.xxx.97)

    집에 키우던 개 이름이 거의 매리나 쫑이나 해피 뭐 그렇잖아요.

    그래서 한번 엄마한테 복돌이라고 짓자고 막 그랬거든요.(명랑만화에 김복돌이란 이름이 나오길래)..
    그랬더니 엄마가 개 이름 그렇게 붙였다가, 진짜 김복돌이 들으면 얼마나 속상하겠냐. 개 이름을 사람이름처럼 짓는 거 아니다라고 하셔서 할 수 없이 참았던 기억이 있어요.

    댓글이 산으로.....^^

  • 15. 정말
    '10.11.26 11:02 AM (116.123.xxx.127)

    이름가지고 놀리는 것은 별로예요.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평생 따라다녀야 하니..
    어렸을떄도 친구들이 이름떄문에 놀림받아서 울었던 친구들이 많았어요.
    전 그래서 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제 맘에 딱 드는 이름을 지어주셔서^^

  • 16. 이름가지고
    '10.11.26 11:09 AM (14.52.xxx.11)

    정말 이름가지고 놀리는건 상처 같아요.
    본인들은 잼 있다고 웃지만 당사자들은 상처예요..평생갑니다.
    전 다행이 평범한 이름이라 이름 가지고 놀림받은 기억은 없네요.
    하.지.만..제 아이들..울 남편 성씨가 "양"이라..이름에 상관없이 성때문에 놀림 받는편이예요.
    양동이,양철북,양가죽,양은냄비,양파 등등..
    아직 초등생인 아이들이 친구들이 놀린다고 이름 바꿔달라, 친구들 혼내달라 아이들 성화에 제가 시달립니다.

  • 17. ^^::
    '10.11.26 11:57 AM (175.112.xxx.219)

    윗님^^;; 이해해요.
    전 성이 특이?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성은 아니라서 놀림을 받은편이라
    그 어릴적부터 맘 먹은게 있었어요
    꼭 김 이 박 성을 가진 사람이랑 결혼 해야지!!!
    그런데 다행히 제 아이는 박씨 랍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지만 어릴적엔 힘들었어요^^;;

  • 18. 김성민은
    '10.11.26 11:57 AM (183.107.xxx.13)

    김성택에서 김성민으로 개명한 걸로 알아요...

  • 19.
    '10.11.26 12:25 PM (218.147.xxx.201)

    그래서 애 둘 낳고 개명한 여자예요

  • 20. 들은 이름
    '10.11.26 3:24 PM (121.162.xxx.17)

    이 계분 => 한글로 풀이하면 닭똥

  • 21. 세누
    '10.11.26 3:26 PM (122.203.xxx.130)

    저도 제이름 너무 싫어 한이 되었어요
    근데도 개명은 못했어요
    그래서 딸이름은 나름 이쁘게 지었어요
    홍세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