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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집이라면..

맛난게좋아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0-11-26 09:47:16
제가 그집을 알게된게 한 7년정도 됩니다.
손님,엄청 많습니다.
내 생애 최고의 맛집이라고 자부하는..
그런데 종업원,사장님 전부다 너무 불친절해요.
7년동안,즉 그집을 알고부터 많은 지인들께 소개하면서 자주다녔는데,
모두 맛하나는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불친절해도 이런맛을 딴데서는 먹을수 없기때문에
그러려니하고 계속가게되는데
같이간분중에 적잖은 분들은 맛있지만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그 뒤로는 안가시더라구요.

어떤차이일까요?
저는 자존심도 없이 맛있는거 앞에서는 이런저런생각하지않는
그런사람인가요 아님 다신 안가는 그분들 성격이 까칠한건가요?
여러분 같으면?
IP : 125.137.xxx.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6 9:50 AM (118.36.xxx.82)

    그래서 저는
    친절하면서 맛있는 맛집만 갑니다. ㅎ

  • 2. .
    '10.11.26 9:55 AM (211.230.xxx.149)

    7년동안 한결같은 맛이라면 저도 가요.
    음식점은 내아들이 해도 맛이 없으면 안간다는 주의라..

  • 3.
    '10.11.26 9:58 AM (111.118.xxx.3)

    다시는 절대 안 갑니다.

    밥 먹다 체할 일 있습니까???

  • 4. 저도
    '10.11.26 10:05 AM (112.167.xxx.231)

    안갑니다.
    그런 마음으로 만든 음식에 무슨 정성이 들어갔을까 싶어요.
    한결같은 맛은 조미료 맛이 아닐런지
    가면 마음이 편한곳, 대접 받는 기분이 드는곳을 자주 가게되네요.
    음식은 입으로 먹지만 눈,코,귀,마음으로까지.. 먹는게 아닐까해요.

  • 5. 사유즈
    '10.11.26 10:08 AM (119.71.xxx.184)

    부디 상호 공개를 청원합니다!!!

    저는 맛에 항상성만 있다면 불친절은 감수한다는 쪽입니다.

  • 6. 저도
    '10.11.26 10:09 AM (124.48.xxx.98)

    안가요. 위에 저도님 의견에 동감.
    그런 맘으로 만든 음식에 좋은 재료, 주인의 정성이 들어갔을리 없잖아요.
    그런 주인 돈벌게해주는 거 싫어요.
    친절하고 맛있는 집도 많은데...

  • 7. 저도..
    '10.11.26 10:27 AM (183.99.xxx.254)

    아무리 맛있어도 그런집은 안갑니다.
    내돈 주고 먹으면서 그런 불친절한집에서 먹을 필요 있나요?
    조금 맛이 없어도 친절한집에서 먹게되죠.
    좋은기분 망치게 하는집은 안갈듯 싶네요.

  • 8. ....
    '10.11.26 10:34 AM (125.152.xxx.103)

    저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 9. ;
    '10.11.26 11:13 AM (121.164.xxx.116)

    가능하면 안 갑니다.
    그런데 너-무 먹고싶은 날은 다른 음식점으로 해결이 안되서 갑니다.-.-
    10번 갈 거 정-말 아쉬울 때 한 번 가는걸로..
    이 문제로 남편이랑 싸울뻔 했어요. 남편은 불친절하면 다시 안간다!쪽이라서..

  • 10. 위생이 중요
    '10.11.26 11:36 AM (59.10.xxx.232)

    위생에서 깨끗하다면 인정하고 먹으러 갑니다.
    자기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지나치더라도요.
    대신 가게 내부나, 기물류, 식기류, 화장실까지 깨끗한 집이라면 그냥 깐깐한거니...하고 넘어갑니다.
    화장실이 비록 허름하더라도 화장실 청소 상태가 깨끗한 집은 음식점이라도 신뢰가 가더라구요.

  • 11. 가기 싫어요
    '10.11.26 11:45 AM (124.61.xxx.78)

    내 돈 주면서 푸대접 받으면서 먹긴 싫던데요.
    집에서 해먹으면 더 맛있긴 하잖아요.

  • 12. 저도
    '10.11.26 3:26 PM (221.163.xxx.44)

    안갑니다. 아무리 맛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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