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이란 골키퍼가 우리나라 골대에 있는지요..

축구못본사람 조회수 : 12,848
작성일 : 2010-11-25 20:51:57
축구를 못봤습니다. ...

3:1로 지고 있다고 해서   에이~..졌나보다~ 했는데..

밀린 집안일하고 나서 보니 이겼다고 인터넷에 올라와있었어요.

근데 잠시 올라온 동영상 보니 이란골키퍼인거 같은데 그 사람이 왜 우리 골대 앞에 있는건가요??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궁금해서 미치겠어요..

IP : 119.201.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0.11.25 8:55 PM (180.64.xxx.89)

    골넣으러온 건 이해 하는데 손을 번쩍 들고 있는데 손으로 막아도 되나요 ??전 그게 궁금하던데 .. 안되니 갑자기 싸움비슷하게 난것 아닌가요 ?

  • 2. ...
    '10.11.25 9:02 PM (119.64.xxx.20)

    이란 골키퍼도 골 넣으러 왔는데...순간 자기가 우리 골대 골키퍼로 착각한듯..ㅎㅎㅎ

  • 3. ///
    '10.11.25 9:06 PM (119.64.xxx.134)

    이란축구, 다시 봤습니다.
    실력도 생각보다 쎄고, 축구도 참 더티하게도 합디다.
    침대축구라고 하죠. 드러 누워서 시간끌기작전,
    침대축구로 흥한 자, 침대축구로 망한다고 했던가요?
    그 짓하다 우리 역습에 내리 두 골을 먹었죠. ^^
    이란 골키퍼 우리 골대까지 온 거는 다급해서 그런 거 이해 하는데,
    배구 블로킹하듯, 우리 골키퍼의 시야를 가리더군요. 아예 우리 골대 안까지 들락거리고.
    최소한의 매너까지 개나 줘 버린듯...

  • 4. 저두요
    '10.11.25 9:07 PM (121.161.xxx.42)

    골키퍼들 경기 끝날즈음에 상대편 골대로 넘어오는건 많이 봤는데
    이란 골키퍼처럼 손을 번쩍 들고 있는건 처음 봐서요
    손에 닿으면 핸드링 반칙 아닌가요?? 골키퍼라서 괜찮나요?
    저도 그게 궁금하더군요.
    축구 잘 아시는 분이 여기 계시려나~~~~~~ㅠㅠ

  • 5. ㅎㅎ
    '10.11.25 9:11 PM (121.161.xxx.42)

    오늘 이란 더티하게 경기하긴 했지만....군대 문제가 달렸으니 이해는 하지만 많이 더티했죠.
    하지만
    일본전하고 준결승에선 90분내내 정말 명승부 했어요.
    그런 스피드한 경기 정말 오랫만에 본 듯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 경기에서 심장마비 걸릴정도로 죽어라고 뛰어다녔어요. 일본이 운이 좋았죠.
    하루만 쉬고 나왔으니 많이 지치기도 했을 거에요. ㅋㅋㅋㅋ

  • 6. ㅋㅋㅋ
    '10.11.25 10:51 PM (180.71.xxx.223)

    저도 저 골키퍼가 팔을 번쩍 들고 뭐하는건가 싶었어요.
    남의 골대 앞에서 공을 손으로 잡을 심산이었던건가.
    암튼 웃겼어요.

  • 7. ggg
    '10.11.25 11:48 PM (121.162.xxx.174)

    3,4위전이므로 지면 4등입니다. 메달이 없지요.
    후반전 45분 이미 지났고, 추가시간도 다 끝나갑니다.
    마지막 코너킥 공격인데 자기네 골문만 지키고 있어봐야 골넣는데 도움도 안되고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상대편 골문 앞에가서 서있다가 흘러나온 공이라도 차서 집어넣어야 하겠기에 나온것입니다.

  • 8. 여기서 정리
    '10.11.26 9:01 AM (110.175.xxx.19)

    골키퍼는 "자기"골에어리어 안에서만 손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편이
    드로잉이나 헤딩으로 패스해 준 것 빼고 발로 백패스한 것을 손으로 잡으면
    간접프리킥 파울을 받게 되는데, 하물며
    다른 편 골 에어리어 안에서 손으로 공을 건들였다면
    당연히 파울이고 거의 머 퇴장감이죠.

    그냥 매너가 무지하게 없고, 메달없이 집에 갈 것 생각하니까
    무지하게 다급해졌나 봅니다. (꼴 좋다!, 침대축구할려다가 ㅋㅋㅋ)
    까불다가 혼쭐난거죠.

  • 9. 중동축구
    '10.11.26 9:14 AM (121.138.xxx.6)

    침대축구 유명하잖아요...보다가 속터진적 한두번 아님... 중동이랑 하는경기 볼땐 애아빠랑 항상얘기해요. 침대축구 당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골 먼저 넣어야 한다구...

  • 10. 시간이 없으니
    '10.11.26 9:19 AM (125.128.xxx.4)

    골기퍼도 선수이니까 골에리어 안에서는
    손을 쓸수 있지만 골에리어 밖에는 일반선수와 같이
    나와서 공을 발로 찰수는 있어요

    이란 골기퍼가 왜 우리 골문앞에 왔냐면
    시간도 없고 지고 있으니 마지막 코너킥을
    해당으로 골을 넣을려고 온 것입니다.
    보통 골기퍼들이 키가 커니까 해딩하기 좋잖아요..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까?

  • 11. 11
    '10.11.26 10:38 AM (211.253.xxx.235)

    골키퍼가 골 넣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직접 티브로 본거는
    김병지가 거의 시간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코너킥찬스에서
    상대편 진영으로 가서 헤딩으로 넣었습니다.
    아마 10여년이 훨씬 지난일이죠..
    어차피 시간은 다 지나가고..
    이래도지고, 저래도 진다면

  • 12. ㅁㅁ
    '10.11.26 11:27 AM (180.64.xxx.89)

    골키퍼가 골 넣는 경우도 알고 시간이없으니 다공격으로 가는 건 아는데 그선수는 손을 번쩍 들고 자기가 꼭 골 잡으려는 행동을 했어요 .. 그래서 궁금했는데.... 암튼 마음이 워낙급해서 그랬겠죠 .. 이해해줘야죠 이겼으니 ...

  • 13. 제가 보기엔
    '10.11.26 12:55 PM (116.39.xxx.146)

    저도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우리 골키퍼 시야를 가릴려고 손을 든거 같더라구요.
    우리 골키퍼가 그 사람때문에 코너킥 공도 잘 안보겠던데요.
    자기가 손으로 공을 잡으려는게 아니라 우리 골키퍼 안 보이게 할라고..

  • 14. ZEBE
    '10.11.26 7:21 PM (118.34.xxx.110)

    제가 보기엔 님 말씀이 맞는 듯 합니다. 손 못쓰죠...배구에서도 서브 넣을때 상대방의 시야를 가릴려고 네트 앞에 세명이 손 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브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잘 안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