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맨처음 방문하면 어떻게 하나요?
뭐 특별한건아 니구요
사귄지 좀되었으니 밥한번 같이먹자해서 초대했어요
저녁시간입니다
메뉴는 대충 정했는데요
제걱정은 분위기 어떻게 이끌어가냐 그게문제입니다
우리집에 유머스러운사람도없구요
남편은 좀딱딱하고 꼼꼼하고 매사 심각한성격입니다^^
어머님이 계십니다
아들도 과묵하구요
녜^^ 제가 우리집 기쁨조입니다
딸하고 제가 집에 없으면 적막 강산입니다
1 맨처음 남자친구와 딸이 현관에 들어서면 반갑게 맞아하고 식구들소개시킨다
2 그다음 음식 준비될때까지 딸방에 가있게한다
3 참 그전에 식구들 저녁을 미리 먹어둔다(같이먹기서로 불편하니까요)
4 식사준비되면 딸과 친구를 저녁먹게하고
5 다먹었으면 다과를 준비한다
5 그때 가족이 모여 서로 담소하며 궁금한거 물어본다
요기까지가 제머리속에 풀어본그날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하셨나요
가족들 다같이 식사하셨나요?
다른 좋은의견 부탁합니다
물어보아도 무방한거와
물어보면 실례가 되는것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1. ..
'10.11.25 3:46 PM (110.14.xxx.164)음식 준비될때까지 할머님 아버님 이랑 대화라도 나누게 하시고요
따님이랑 식사 준비하고요
식사는 같이 하셔야지요 먼저 먹고 둘이만 먹게 하는건 좀... 식사 초대 하신거면 불편해도 다 같이 드세요
먹고 나선 치우고 다과 먹으며 대화하고 끝
너무 어렵게 생각 마세요 첫날이니 가족 관계 직장 정도에 대해 대화하는거지요
너무 깊이는 말고요2. 다 큰
'10.11.25 3:47 PM (122.36.xxx.11)성인 남자 친구를 예전 초등 시절 친구 대하듯이 할 수는 없지요
2번은 아니고 3번도 아닙니다.
정식으로 초대한 건데... 너희만 먹어라?
초등 시절 친구가 놀러온 게 아니잖아요3. 음
'10.11.25 4:04 PM (59.10.xxx.247)웬만한 밑반찬 음식은 세팅 다 해 두시고, 밥도 미리 밥솥에 해 놓고..
1번 반갑게 맞이하고
거실에 와서 쇼파에 앉아서 간단한 매실차라도 마시면서 가족 소개를 합니다.
딸 방에 단 둘이 놔두는건 솔직히 너무 가벼워 보이구요.
대화를 하는 동안 부엌에서 후다닥 따뜻하게 나가야 할 음식들을 차리고
같이 식사를 하며 식사 예절이나 그런 것도 좀 살짝살짝 엿보구요.
식사 끝난 다음에 과일 먹으면서 이야기 마무리 하는거죠.4. ^^
'10.11.25 4:45 PM (59.15.xxx.192)모두가 말씀하셨듯이 2,3번은 아닙니다.
상대방이 남자이지요? 남자들은 우선 "결혼" 얘기만 안 꺼내셔도 편안할 겁니다.
지금 그 친구 머릿 속에서 어른들이 부르셨으니까 "혹시?" 하며 제일 긴장 타는 주제일테니까요.
도착한 이후에 허둥지둥 뭘 차리는 모습 또한 부담감 백배이므로
가급적 다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이 분위기가 편안하구요.
만나보니 좋은 친구여서 기분 좋으셨으면 하네요.5. 왜요?
'10.11.25 6:32 PM (211.207.xxx.111)특별한 만남 아니라는, 즉 결혼이나 이런쪽을 배제하고 가볍게 초대하는 것 같은데
꼭 거실에서 무뚝뚝한 아버지와 가족들과 불편한 시간 갖게 해야 하나요?
딸방 구경 시켜주고 같이 식사하고 , 저라면 배려해서 둘만 식사하게 해 줘도 나쁘지
않겠네요.. 다과만 같이해도 어떤가요.. 그냥 딸이 사귀는 남친 얼굴이나 보자 하는
그런 컨셉이라면 원글님 계획 무방할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9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