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이 개입한 동대표 선출

[동대표]

님들.. 얘기듣고 판단좀 해주세요
저는 350정도세대의 아파트에 살고 잇습니다.
재건축해서 입주한 아파트이구요.
총 5동에 적게는 한동에 30명 많게는 한동에 120명정도의 세대수가 입주하여 있는데..
불공평하게도 각동에 1명씩 선출을 하게되어 약간의 시끄러운일이 있었는데요.
관리소장이 우겨서 결국 한동에 1명씩 선출하는걸로 이끌어냈어요.
이번선거에 타동에 살고 있는 조합장이 저희동에 입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동대표 후보자인 본인들조합의 대의원을 지지하는 전화를 저희쪽 선거구에 돌렸다고 합니다.
결국은 2명의 후보가 나온 저희동은 조합장이 지지하는 후보가 선출됐구요.

앞동은 두명중 한명이 사퇴하여 한명이 찬반동의서를 받으러 다녔는데.
본인이 동대표에 선출돼서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동의서를 받으러 다녔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읽어보지도 않고 사인을 해주었구요.

선관위분들은 같은 동네분들이라 모지게 못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 취소를 못 시켰구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여 이 불법선거를 취소시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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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장이라는 분이 재건축조합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건축이 완료되어도 조합장의 신분이 유지되는지 모르겠네요..
만일 신분이 유지되있는 상태라면 상황이 달라질수가 잇는데 만일 유지가 안된다면 그저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자 선거운동을 해준거라고 생각할수도 잇는데요(아파트선거관리규약에서 선거운동 방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알아야 겠지만)
2. 후보자가 2명인 경우에는 입주자등의 선거로 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끔 되어있습니다.
3. 동별 세대수가 최저30, 최고 120이면 너무 편차가 나는데요.....
4. 일단 관리사무소에 가서 아파트임원선거관리규약좀 보자고 하시죠... 원칙을 알아야 불법을 알겠죠..
주택법시행령이 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