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홍삼이 정말 좋은가요?
한의원에서 짓는 보약 보다 효과적인가 궁금합니다.
홍삼은 먹은 적이 없어서요...
정** 홍삼 중에서 여자들이 먹기 괜찮은 제품도 추천 좀 해주세요^^
1. 정관장
'10.11.24 7:48 PM (218.148.xxx.135)뿌리삼 사셔서 추출비 3만원주면 다려서 파우치포장해 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좀 저렴하게 드시려면 홍삼정엑기스 240그램짜리 사면 2개월정도
먹을 수있어요.
한의원 보약은 재료가 중국산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래요.2. ..
'10.11.24 7:50 PM (119.71.xxx.22)저는 안맞아요 인삼도 안맞는데 홍삼도 먹으면 열이 나요 그런데 사람들이 안믿어주네요 진짠데
홍삼은 모두에게 맞다는 말 찬성할수 없어요 조금 드셔보시고 결정하세요3. ..
'10.11.24 7:53 PM (222.109.xxx.17)한두달 먹을때는 모르겠는데 계속 몇년동안
먹으니까 좋은게 몸으로 느껴져요.
밥 한끼 거르면 배 고픈것처럼
몇년동안 계속 먹었어도 중단하면
효과가 없어져서 계속 먹고 있어요.4. 남편
'10.11.24 7:56 PM (183.98.xxx.113)저희 남편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에요,
보약이나 영양제 같은 거 줘도 안먹으려 하고요,
그런데 홍삼은 좋아해요,
말로는 그거 먹고나서부터는 감기도 안걸린다고...
아주 홍삼 전도사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씁쓰름함이 싫어서 안 먹어요.5. !!
'10.11.24 7:58 PM (121.136.xxx.184)제가 체질이 손과 발이 차면서 추위도 많이 타는데, 그런 체질에는 맞을까요?
6. 좋아
'10.11.24 8:00 PM (115.143.xxx.19)홍삼 회사다녀요.남편이.홍상 좋은거 맞구요.암예방에도 탁월해요.예전에 생로병사에서 증명되었구요.남편말로 원액 액기스가 좋대요.
젊었을때부터 꾸준히 먹으면 아마도 암이나 잔병치레안할거 같아요.
그치만.전 남편이 주는것도 안먹고 있다는거~~ㅋ7. 홍삼
'10.11.24 8:19 PM (211.211.xxx.62)정관장 홍삼 에끼스 아토피에도 좋구요.숙취에도 좋구요.
원기회복에도 좋답니다.8. 면역치료
'10.11.24 8:22 PM (222.107.xxx.150)열많은 체질빼곤...면역이 생기더군요. 감기 몇년째 없어요.
저랑 아이들 모두요. 다른건 눈에 보이지 않으니 모르지만 나름
옛 조상들부터 실크로드 통해 고려(인삼) 알려졌다니...뭔가는
확실히 있는거겠죠. 몸에 기운이 생기는거 느껴져요.9. .
'10.11.24 8:37 PM (211.179.xxx.43)혹시 모르니 아주 조금씩 양을 복용하다가 늘려가는게 좋을것같아요.
10. 저는
'10.11.24 8:50 PM (210.94.xxx.239)제 경우엔.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다른 홍삼제품은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정관장에서도 작은 병의 찐득한 액기스만 아주 괜찮게 효과를 봤습니다.
11. ...
'10.11.24 9:12 PM (175.116.xxx.13)홍삼엑기스 정말 좋습니다.. 제가 알러지질환 환자여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천식에 알러지비염에
줄줄이 들고 일어나는데 얘네들 잠재우고 잘 살고 있습니다.
오죽해야 홍삼땜에 한의원이 잘 안된다는 말이 나올정도죠.
전 지금 10년 넘게 장복하고 있는데 요즘보면 노화를 늦추는데도 좋은것 같습니다.12. 홍삼이짱
'10.11.24 9:17 PM (220.127.xxx.237)가격대 효과로 최고인 보약이 홍삼이라더군요.
제 친구 가운데 체력 약하고 비리비리한 친구가 있는데(남자),
이 친구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홍삼을 먹더니 눈에 총기까지 나고(보통 동태눈)
피곤한 줄 모르고 잘도 걸어다니게 되더군요, 그것도 고작 한 2주 먹고 나서! ㅇㅅㅇ
전 보약이 잘 안받는 체질이라 효과를 못믿다가,
그 친구 보고 '홍삼 우왕~~' 하고 알았답니다.13. 저
'10.11.24 9:18 PM (119.193.xxx.64)수족 엄청 찬 사람이예요.
몇달째 홍삼엑기스가 생겨서 하루 한봉지씩 먹는데
손발 무지 차갑던게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겨울에 방에 외풍이 있어 손이 시려서 책을 못읽었거든요.
현저히 좋아진것같은 느낌을 받아요.14. ..
'10.11.24 9:22 PM (218.157.xxx.154)초초강추. 정말 효과 있어요.
그것도 직방으로 좋아요.
제가 감기 걸리면 바로 폐렴 가서 고생하거든요.
근데 홍삼 먹으면서 뚝 그쳤어요.
수삼을 사서 밥통에 넣고 보온으로 5일 정도 두셨다가 말려서 엑기스를 짜서 드셔보세요.
감기 걸려도 한 봉만 마시면 감기 떨어집니다.
피로도 덜하구요.
혹 설사가 나면 양을 줄였다가 서서히 늘이시면 됩니다.15. 1
'10.11.24 9:39 PM (61.74.xxx.60)홍삼 안 맞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혈압이 높은 데 홍삼은 누구한테나 괜찮다고 해서 먹었는 데
혈압이 더 오르고 두통때문에 고생했어요..참고 며칠 더 먹었거든요..16. 음
'10.11.24 9:43 PM (173.14.xxx.98)저도 손발차고 잘 피곤하고...좀 열심히 먹었더니..살것같아요.
17. 한의원
'10.11.24 9:46 PM (116.39.xxx.198)가셔서 진맥받아보세요.
저희 아이들 둘다 열이 많은 체질이라 홍삼도 절대로 먹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삼 종류는 다 피하라고.
사람마다 다른거지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건 아니라고 합니다.18. 저도
'10.11.24 10:04 PM (115.161.xxx.42)손발은 차지만 한의원 갔더니 홍삼 안 맞다고 먹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홍삼 먹는다고 쓴 돈 생각하니 그냥 한약이나 먹을걸 싶더군요.19. ㅎㅎ
'10.11.24 11:08 PM (110.9.xxx.194)요즘 한의사 치고 홍삼 권하는 사람 잘 없는 것 같던데요...
잡지 같은 데도 홍삼 부작용 운운하는 한의사들 자주 등장하시구요
홍삼때문에 누구 수입이 확 줄었겠어요?
한약이야말로 못믿는 거 아닌가요?20. 좋아요!
'10.11.24 11:46 PM (59.26.xxx.163)홍삼 사랑하시는 팔순된 저희 할머니 굉장히 뚱뚱하신데 참 건강하세요~ 병원서도 이 연세에 이렇게 건강하신거 드물다고.. 저희 남편도 홍삼액 매일 먹는데 피곤한거 잘 못느껴요~ 먹을때 '확실히 좋다'는 느낌 보다 안먹었을때 '안먹으니 안 좋구나'...하고 느낀대요.
21. ㅎㅎ
'10.11.25 8:49 AM (112.148.xxx.28)한의원에서 홍삼 권하면 ㅋ
한의원들 다 망하게요...ㅋ 홍삼은 쉽게 구입할 수 있고 효과도 직방인데요... 그저 그렇다는 말씀22. 원글
'10.11.25 8:56 AM (121.136.xxx.184)그렇군요.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3. ....
'10.11.26 11:03 AM (111.65.xxx.82)홍삼드시고 열난다거나 몸에 열이 많아 안맞다고 생각하시는분은 홍삼을 드신후 체온을 재보세요. 몸에 열이나는것 같다란 느낌은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나는 느낌이 대부분인데 체온을 재보면 항상 일정하다라고 나올거에요. 간혹 1-2분 정말 체질에 맞지않는분도 계신데 아주 소량을 조금씩 드시면서 차츰 양을 늘리면 되요. 우유가 맞지않는분도 매일 아주 조금씩 드시면 괜찮거든요.
24. 윗님
'10.11.26 12:28 PM (58.227.xxx.121)그런 위험한 권유 하지 마세요.
저희 남편 열많은 체질인데 홍삼 장복하고 진짜 완전 뒤집어져서 죽다 살아났어요.
처음엔 열이 많아도 그럭저럭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 한 2년 장복했었는데
밤마다 열이 올라 잠을 못자고 고생.. 처음엔 홍삼 때문인줄 몰랐죠.
그러다 몇날몇일 잠못자고 탈진했어요.
병원가서 링거 맞고 나았고요. 회사도 못가고 며칠 앓았어요.
그러고도 홍삼때문인줄 모르고 계속 먹었는데
보약이라도 지어먹일려고 한의원 갔더니
홍삼 먹지 말라고 큰일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홍삼 끊었더니 열오르는 증상 없어졌고요..
그 이후로 체질이 완전 바뀌어서
원래 열많던 체질이 어찌나 심해졌는지
마늘이나 생강도 좀 먹으면 열이 확확 오릅니다. 여름엔 너무너무 더위를 타고요.
홍삼 체질 안탄다고 누가 그러나요.. 책임지지 못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0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0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0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