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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는 이유는 무언가요?
제가 애들 키운다고 드라마나 티비를 거의 안 보고 살았는데요.
우연히 성균관스캔들을 DMB로 보고는 정신줄 놓고 살았네요.
드라마를 조금씩 즐겨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전까진 드라마 보는게 시간도 조금 아깝고 책이나 컴만 보았거든요.
여러분은 드라마를 왜 보시나요?
허전해서?시간이 남아서?시대에 따라가기 위해?대리만족???여러 의견이 있겠죠?
1. ㅑㅑ
'10.11.24 1:24 PM (124.51.xxx.106)전 약간의 현실도피로..ㅎㅎ
2. 음..
'10.11.24 1:27 PM (118.41.xxx.180)저두 그랬어요../
요즘 비밀의 정원보고... 1-4편까지 (3,4편은 돈주고..-.-).. 계속 달아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럴까요? ...아시는분...손!!3. 인생이 녹아 있어
'10.11.24 1:30 PM (180.64.xxx.68)일상에서 찾을 수 없는 달달함 맛보고 싶어서요...
저두 드라마 보는 사람들.. 예쩐에 한심하고, 시간 남아 보는 거다.. 생각했는데..
그사세 보구.. 완전 반했지요.. 인생이 녹아든 작품 같다고나 할까??
요즘은 시크릿가든 보구.. 내가 경험하지 못하는.. 못했던.. 그 옛날 로맨스를 꿈꾸며 설레네여.
이런 감정.. 제가 기혼인이상.. 현실에선 불가능하니.. 맘껏 상상의 나래를 핍니다.4. 남주...ㅋ
'10.11.24 1:31 PM (58.145.xxx.86)능력자 선준도령...
5. 니나
'10.11.24 1:33 PM (221.151.xxx.168)50 평생 드라마같은거 볼 시간도 없었고 솔직히 그 내용이란게 유치해서 안봤는데요, 이즘 휴직하고 집안에 들어 앉아서 시간이 널널하다보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티비를 많이 보게 됐어요. 그중에 드라마 딱 하나 기다리면서까지 보는게 즐거운 나의집이예요. 그리 대단한 드라마는 아니지만 스릴러라 그런가...중독성이 있더군요.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짐작은 하면서도) 궁금하고... 허지만 시부모와의 갈등 나오고 사랑, 결혼, 불륜, 야망으로 전개되는 거의 대부분의 진부한 드라마는 절대 안봐요.
6. ㅡ
'10.11.24 1:33 PM (122.36.xxx.41)저는 한번보기 시작하면 챙겨봐야해서 그게 귀찮아서;; 안봐요.
예전엔 드라마 매니아였어요. 최지우 최진실 김희애 심은하등이 주로 주인공이었던...그 시절땐 드라마에 흠뻑 빠져살았었죠.
근데 요즘은 그만큼 빠져드는 드라마도없고 매주 챙겨보기도 귀찮아서...
다 끝나고나서 사람들이 너무 재밌었다 하는건 다운받아서 보기도해요. ㅎㅎ7. 재미
'10.11.24 1:37 PM (211.210.xxx.62)재미 있기도 하고
특별히 힘 안들이고 취미로 보기엔 딱이라서요.
저도 TV는 일주일에 삼십분도 안봤었는데
어쩌다보니 요즘은 틈만 나면 리모콘을 잡네요.
이게 은근히 중독되요.8. 제경우
'10.11.24 1:39 PM (115.139.xxx.99)우선 대본이 좋아야 보게 되더군요..
대본 연기 연출 배경 음악...모든걸 보구요..
좋아하는 배우와 작가도 우찌나 많은지..
근데 전 책도 영화도 거의 좋아하면 홀릭 수준으로 보는 사람...
로맨틱 코메디 같은 경우엔 대리만족 기능이 커요..
현실선 불가능하고 환타지의 최고치를 경험해서요..9. 중독
'10.11.24 2:06 PM (59.18.xxx.204)아마 한번보면 다음이 궁금해서 자꾸보게되는 중독성도 있는거같고
세상살다보니 별 낡이 없더이다...
그래서 드라마보며 때론 울고,때론 웃고,,,끝나면
다음시간 기다리고...
그러게 되네요...10. .
'10.11.24 3:22 PM (211.209.xxx.37)현실도피..맞네요.
골치아픈 일 많은데, 다른 뭔가에 빠지면 잠시 잊잖아요.
그래서 전 무겁고 질질 짜는거 싫고, 로멘스 코메디 좋아합니다.11. ..
'10.11.24 4:33 PM (203.226.xxx.240)취미생활..^^
사회가 저에게 던져주는 온갖 재미거리를 즐기는거죠. 그게 무엇이든.12. ㅎㅎ
'10.11.24 6:57 PM (112.170.xxx.186)시간 떼우기 현실도피겠죠.
13. 현중아~
'10.11.24 8:46 PM (61.79.xxx.62)저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면 봐요, 그사람이 좋아서 침 질질흘리며..ㅎ
그리고 우연히 봤는데 재밌으면 그 다음이 궁금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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