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몇 달 전부터 머리카락이 아이 낳은 사람처럼 빠져요.
평소 생활할때에도 그냥 쑥쑥 빠져요.
제 머리카락이 좀 길어서 한 올 한 올 빠져 몸에 내려앉을 때 마다 느낄 수 있거든요.
바닥은 아침에 청소기 돌리고 저녁에 보면 제가 있던 자리엔 늘 흔적이...
게다가 두피엔 여드름 같은 것들이 왕창 올라와서 아파요.
왜 그럴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자연
'10.11.23 11:56 PM (124.51.xxx.106)좋은 샴푸로 머리 감는법부터 확인해보세요.
두피 맛사지 하면서 아주 꼼꼼하게 감고 헹구는건데 저는 머리 빠지는게 현저히 줄고 비듬도 다 없어졌네요..2. ,
'10.11.24 12:21 AM (116.120.xxx.237)지루성피부염인듯...병원 꼭 가세요
3. 음
'10.11.24 12:55 AM (112.158.xxx.16)저도 지금 그런중인데..
샴푸도 순한 샴푸가 중요하지만..
지루성으로 바뀐 두피의 원인을 아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요 몇달 밤에 잠도 잘 못자고 헷소리 듣기도 하고 식은땀도 흘리고..
전 원래 무서움을 많이 타는.. (비장이 약한 타입) 데 아이낳고 괜찮다가
요 몇달 어찌나 힘들었는지요..
이틀에 한번씩 감던 머리.. -> 이걸 하루에 한번씩 자기전에로 바꾸고..
샴푸는 좋다는것 써봐도 별 차도 모르겠어서,,감을때,
대야에 물을 담아서 (혹은 머리감기전에 머리에 수분기가 가득 담기도록 샤워후에 머리감기)
머리가 모두 충분히 물에 닿아서 샴푸기운이 다 빠지게끔 헹굼을 잘 헀어요.
처음엔 막 빠지기만 해서 정말 넘넘 두려웠는데
지금은 애 젖먹일때처럼 잔디들이 나고 있어요.
마음을 편하게 잡수시고, 머리 자주 감으시고, 감을때 정성들여 말끔히..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좀 헬렐레 해지시고... ^^
비장이 안좋은경우면 네번째와 다섯번째발가락 사이를 발쪽으로 미는 지압 좀 해주시고요 ^^
이상 여전히 빠지고는 있지만, 나는 머리칼에 희망을 안고사는 30대 중반 여인네였슴돠!4. 머리
'10.11.24 2:32 AM (115.126.xxx.20)20대 중반이 지나면 머리카락 무게도 두피에 압박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머리가 길면 더 빠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꼭 길러야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머리를 좀 잘라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날씨 쌀쌀해지니 탈모가 생기는 듯 해서 깡총하게 잘랐어요.^^;5. 드림맘
'10.11.24 8:29 AM (112.151.xxx.112)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반신욕을 해요
효과는 정말 좋아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할아버지가 반신욕을 하고나서 검은머리카락까지 낫다는 기억이 나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한올이라도 잡을려고 시작했는데
한달정도 지나니 현저히 줄어들었네요
혈액순환과 관련있지 않나 싶네요6. 원글
'10.11.24 11:05 AM (59.27.xxx.233)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조언 주신 방법들 실행해 봐야겠네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데다 환경 또한 스트레스 받을 일만 있는 지라
어쩔 수 없겠거니 지내고 있었는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게 많이 빠지네요...
고맙습니다...7. ...
'10.11.24 4:25 PM (183.103.xxx.177)건강검진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0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0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0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