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요령이나 대피물품정도는 뭘 생각해두어야 할까요?

[아이들걱정]

저 한몸이면 정말 어찌되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아이들이 둘이 있다보니까 걱정이 되요
이 엄동설한에 어떤 대피를 하며 어떤 대피 물품이 필요한지 정도는 숙지해두어야 할것 같아요
있어서는 안될일지만요..정말 북한은 어떨지 몰라서요..

[아이폰]

대피한다고 해서...살 수 있을까요.

1950년대도 아니고...
피난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 그냥 있을 생각이에요.
만약 큰일이 난다면...

[아이들걱정]

피난까지는 아니고 대피요~
지하나 어디나 대피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아파트니까요..

[아이폰]

아파트 사신다면
지하로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가까운 지하철역사 안으로 들어가란 말도 얼핏 들었어요.

오늘은 여러모로 마음이 심난합니다.....

[북한]

북한이 어떨지를 몰라서가 아니라
전 이 정부가 어떨지를 몰라서 한숨만 늡니다.

[뭔]

일나면 대피하라고 하겠지요
근데 제때 대피 해줘야지 집에 박혀있음 군인들이 민간인 까지 신경써하니
전쟁을 제대로 못칠거 같은데요....;;;;
어쨋든 우리는 협조는 재빨리 잘해줘야해요

[생각나는건]

전시에 병원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원래 학교와 더불어 안전지대 잖아요
청순한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