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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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3기라고 하네요. 안쪽에 생긴 치질이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2박3일정도 입원해야 한대요

아무래도 수술밖에는 없는것 같은데 허리에 주사놓고 한다는데 간단한건가요?

30분정도 걸린다는데..

평소 몇년전부터 변비가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생긴건지 의사가 생긴지가 몇년된거라고 그러네요

아..진짜 가기 싫은 항문외과에요..ㅜ,.ㅜ

[그거]

수술이 문제가 아니여요....
잘라내고 꿔맨자리로 매일 ㄸ ㅓ ㅇ 이 나온다는게 문제지요.....ㄷㄷㄷ

[쿨마미]

참을만해요 꼭 하세요 ...수술은 쉽구요 집에와서 변볼때 한 며칠 힘들어요 .. 그리고는 광명찾아요

[이런말]

옥상에서 떨어져 죽고싶다,,,,,,,,죽었다 깨난다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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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아프진 않아요..하고나서 며칠간 변보고 좌욕할때가 좀 곤욕이지...근데 다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하는게 훨 편해요^^

[출산고통]

수술은 아픈거 잘 몰라요. 수술후 마취깰때 좀 아프고
본격적인건 3일후부터 시작되는 배변이죠. 항문 근육살이 늘어나고
지나가고...하늘 노래집니다. 벽잡고 ....그때를 생각함 두번다시 ....그러나
한달 정도 지나가면 잘했다 싶어져요. 이 언저리에선 홍시,대봉 드시지 마세요.
재수술합니다.

[처음]

첫번째 응가(떵)할때 무지하게~~ 아프답니다

[저]

3기인가 4기인가....거의 수술 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임신하고 애 낳다가 더 심해졌는데....그 산부인과에 같이 있던 외과의사 선생님 말씀이...
치질은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병이 아니니 잘 다스리면서 살수도 있으니 선택은 본인이 해라...
그러셨어요.
애 낳고 좌욕을 한달을 하고 나서 지금도 좀 안 좋을때 좌욕 해가면서 사는데 평소엔 거의 불편 없고요.
일년에 한두번 좀 안 좋아지려고 하면 뜨끈한 물에 좌욕하고 연고 발라주면 이삼일이면 괜찮아져요.
저 같은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수술한지한달]

치질수술한지 한달 되었는데요. 치질 있으면 아프고 거추장스럽고 지저분하고 그렇잖아요.
수술하고 마취깨면 잠깐 아프지만, 무통주사 맞으니까 안 아파요. 아이 낳아보신 여자분들은 잘 참을 수 있는 정도예요. 제왕절개해봐서 이정도 고통은 껌이랄까 싶었구요. 퇴원하고 나서 대변 볼때는 식이섬유 먹으니까 아프긴 해도 그리 심하진 않아요. 퇴원하고 일주일은 치질 심할 때처럼 아프구요. 그 다음부터는 대변볼때만 좀 아프고 정상이예요. 저는 수술 적극 추전이예요.